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에 ‘계량기 관리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계량기 교체업무의 정확도와 작업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통신단말기를 연결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수돗물 사용량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비대면 원격검침 기술이다. 부천시는 2019년부터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현재까지 전체 수도전 13만 3,200전 중 7만 4,500전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전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계량기 관리 기능’은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이용한 계량기 교체업무에 정보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기존 수작업 중심의 현장 업무를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작업자는 계량기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모바일 앱으로 스캔하면 △계량기 번호 △유효 연월 △제작회사 △형식 △구경 등 주요 정보 5가지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수기 작성 없이 사진 촬영과 모바일 입력만으로 작업을 완료할 수 있어, 업무 시간이 단축되고 오류 발생 가능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7일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한 ‘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작은 공연이다. ‘봄을 담은 한 조각 음악에 스미는 음율’이라는 슬로건 아래 봄을 맞아 시민들이 짧게나마 문화생활을 즐기고 직원들에게는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연에는 상록구 여성합창단(지휘자 김형옥)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합창 공연과 우크렐레, 오카리나, 카혼의 3중 협주가 이어진다. 아름다운 음색이 가득한 객원 공연도 함께 곁들여져 한층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17일 12시 20분까지 상록구청 로비를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수준 있는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현장을 방문해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고잔역 일대에서 노동법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정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을 비롯해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노사민정협의회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발생 시 신고절차 ▲산업재해 예방 수칙 ▲근로기준법 주요 사항 등에 대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주요 노동법 내용과 권리 구제 절차 등을 안내했다. 시는 이번 노사정 합동 캠페인을 통해 노동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에도 법 준수를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와 탁구부 선수들이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와 탁구 선수들은 지난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안산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는 안산시장애인체육대회 대표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안산시 대표 장애인 육상 선수 3명과 탁구 선수 18명을 대상으로 종목별 기초 자세 교정과 훈련 등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 참석한 장애인 대표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도와주신 안산시 선수들께 감사드린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안산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장애인체육대회 대표 선수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부상 없이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대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시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물 환경을 제공하고자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란 일종의 개인 소유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하수처리구역 밖의 지역에서 개별 건축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 및 분뇨를 정화·처리하는 시설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방류수의 수질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20㎎/ℓ 이하, 부유물질(SS) 20㎎/ℓ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기준을 초과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 이번 점검은 6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시 전역에 등록된 4천여 개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중 무작위로 선정된 55개소가 대상이다. 숙박시설·업무시설·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을 포함해 ▲오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현장 점검과 함께 채취한 방류수 시료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분석을 의뢰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난해 점검에서도 일부 시설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파워셀러 특강 ‘네이버 플랫폼 활용’ 마케팅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 파워셀러 특강은 올해 안산시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2월에 열린 첫 회차에 이어 이번 특강에도 1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용객을 보유한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소개됐다. 대기업에 비해 마케팅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개인 창업자에게 효과적인 제품 홍보 도구가 될 수 있는 만큼, 교육에서는 ▲올해 네이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및 대응 방안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전략 ▲블로그마켓 입점 및 운영 전략 ▲스마트플레이스를 활용한 지도 상위 노출 전략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네이버 블로그와 스마트플레이스를 활용한 고객 유입 증대 방법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전략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배운 내용을 적극 활용해 사업을 성장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소규모 중소기업의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정도와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 등에 대해 서류 및 전문기관 평가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약 46개 사업장을 지원한다. 사업장 당 최대 5억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의 경우 신청 전에 반드시 사전 기술 진단을 완료해야 한다. 지난 2월에 공고된 1차 사전 기술 진단에 참여하지 못한 사업장의 경우 오는 17일까지 2차 사전 기술진단 신청서를 접수해야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접수 기한 내에 진단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사전 기술 진단 결과보고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종현어촌체험마을이 관광 활성화를 더해줄 기반시설의 준공을 마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단원구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 ‘어항편익 시설 및 관광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기념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인서부수협과 군자농협 관계자, 어촌계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앞서 안산시가 추진한 ▲어항편익시설(횟집) 조성 ▲해드림사업(카페)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두부 조리체험장) 등에 걸쳐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약 13억 7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을 단순 체험 중심의 시설에서 실질적 지역 경제와 연계되는 복합관광지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어항편익시설 조성 사업에 특교세 5억과 시비 4억 7천5백만 원을 투입, 기존 라동에 횟집을 조성했다.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 해드림사업에서는 가동 2층을 카페로 리모델링했으며,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된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에서는 다동에 두부 조리체험장과 식당을 새롭게 설치했다. 시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우수도시에 선정돼 배지를 수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고자 하는 지방 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 사업이다. 전 세계 140여 개국 1만3,5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7개 지방정부가 속해 있다. 안산시는 지난 2016년 협약에 가입했다. 이번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는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갱신하는 해를 맞아 기후 목표 달성의 핵심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15일 ‘지방정부의 대담한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는 지방정부 공직자 및 협력기관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SDGs 및 환경 분야의 글로벌 최신 동향과 올해 활동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지난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노력한 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가 반월염색단지의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나선다. 안산시는 최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총 155억 원 규모의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월염색단지 내 섬유 및 염색업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백연 저감을 위한 구조적 개선과 기술적 지원이 핵심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노후 방지시설을 전기집진방식 및 복합오일필터 방식의 백연저감 검증시설로 교체 ▲시설 사후관리 및 관리위원회 운영 등이 포함된다. 시화지구 대기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7개 시설에 대한 1차 개선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복합악취 55% 저감 ▲가연성분 배출량 93% 감소 등의 실질적인 백연저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는 추가로 45개 시설에 대한 개선을 추진해 한층 강화된 대기질 개선을 진행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시는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