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달 3일부터 23일간 25개 동 주민과 함께한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카페, 도서관, 볼링장, 공유 예배당 등 25개 동 주민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소탈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평소 이 시장이 강조해 왔던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이번 동행에는 유아부터 청소년·청년과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참여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교육기관 관계자, 발달 장애인 및 외국인 주민,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통합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통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이번 동행 행사 진행 가운데 시민 숙원인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안산 2035 New-City 프로젝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 지정 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와 2025년 ESG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가 주최한 행사다. 채충렬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임원빈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 회장 및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행사 - ESG 우수기업 제품 소개, 명사특강, 축하공연 ▲ESG 비전선포식 – 경과보고, 비전 발표, 비전 선포, 홍보대사 위촉 ▲정기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지방자치단체·시민이 ESG 경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ESG 비전을 선언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임원빈 한국ESG경영지원협회 회장은 “ESG경영은 지식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각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국내·외 ESG정책 동향에 맞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월 25일 ‘2024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산소 심는 마을’ 사업을 완료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산소 심는 마을’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공모를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서해중학교를 비롯한 정왕권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정왕권 내 생태 환경과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가시적인 환경개선 효과 측정을 위해 생활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친환경 습관을 실천하고 기록하는 ‘시흥탄소가계부’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탄소 감축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총 615,037kgCO2eq의 탄소를 절감해 10년생 소나무 615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성과공유회 후에는 ▲에코백 만들기 ▲커피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군자천 수질 측정 및 오염도 분석 체험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신세계물류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배곧2동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물류는 201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화물운송 중개 및 대리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정훈 ㈜신세계물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공원녹지국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8일과 2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원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다루는 기간제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업무 이해도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조경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원 시대에 걸맞은 조경의 필요성과 역할과 조경수목의 관리 요령 등을 다뤘다. 특히, 조경수목의 관리 요령으로 비료 주기, 물주기(관수), 덮기(멀칭), 가지치기 등 현장 업무와 밀접한 내용 위주의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다년간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했는데,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문화교육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현장에서 궁금했던 내용으로 교육받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전역에 공원과 녹지가 많아 일선에서는 기간제근로자의 손길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기간제근로자에게 실무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마을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민정원사 신규양성과 마을정원 가꾸기를 위한 정원 실무교육을 추가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25일 두 번째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을 50여 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책과 함께 만나다’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청해 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학 강좌로, 이번 강연은 역사를 품은 리더, 조선의 왕과 참모라는 주제로 '왕으로 산다는 것', '서울의 자서전'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신병주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신병주 작가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며,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주제로 강의의 포문을 열었으며, 정도전과 태종의 갈등, 적장자 왕위 세습의 아이러니, 전쟁과 위기 극복의 리더십, 조선 후기 국왕과 참모 등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예시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교수님을 실제로 만나니 반갑고, 강의 내용도 쉽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다음 강연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향후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 일정은 ▲3월 26일 오후 7시 ‘사업은 핑계고 세상을 바꾼 기업가들의 공통점’/ 이가희 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6일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나들목(IC) 일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야동 마을복지과, 안전생활과, 마을자치과, 신천동ㆍ신현동 직원 및 동 유관단체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방산버스공영차고지 인근, 신천동 및 대야동 도심 외곽 지역의 도로와 하천변 등 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주관 부서인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지역 환경 정화를 독려하는 한편, 기존에 소외됐던 도심 외곽의 도로와 하천변을 선제적으로 정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유재홍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단체원들과 대야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신현동 직원과 관계단체도 함께해 지역 환경문제를 협력해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같은 날 대야동 마을자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6일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신선한 식탁’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약 100가정에 친환경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관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도내 기부식품 제공사업장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ㆍ지원함으로써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돕고, 동시에 친환경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나눔푸드뱅크가 경기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사업으로 2026년 2월까지 연간 2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관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에 감사드린다. 신선한 식탁 사업이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기업이나 개인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300여 명의 시흥시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활동처,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계획과 변동 사항을 설명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로 추진됐다. 설명회는 ▲2024년 사업 성과 및 주요 활동 보고 ▲2025년 주요 변동 사항 및 개선 방향 ▲연간 사업 추진계획 ▲자원봉사 통합 공모사업 ▲자원봉사 인정 보상 체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원봉사 단체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 운영과 정기적인 모임 계획을 발표하며, 단체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자와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6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3월 중에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고용노동부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20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ㆍ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도전(5주, 40시간) ▲도전+Ⅰ(15주, 120시간) ▲도전+Ⅱ(25주, 200시간)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매년 증가하는 구직 단념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