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잠비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르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앞선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1차전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모로코, 콜롬비아, 독일과 같은 조에 속한 한국은 잠비아를 상대로 같은 아프리카 대륙의 모로코전에 대비한다. 벨 감독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스리백 전술을 내세웠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1차전 명단에서 제외됐던 지소연, 최유리, 심서연은 이번 경기도 나서지 못한다. 더불어 지난 경기서 부상 당했던 임선주도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경기와 비교하면 세 명이 달라진 라인업이다. 정설빈, 임선주, 김정미가 빠지는 대신 박은선, 배예빈, 윤영글이 선발 출전하게 됐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박은선과 손화연이 투톱을 이룬다. 중원은 조소현, 이금민, 배예빈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뉴질랜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여자 대표팀에 첫 발탁된 배예빈은 지난 잠비아와 1차전에 교체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이날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발행하는 2023년 KBO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정기 간행물이 발간됐다. 2023 KBO 연감은 지난해 10개 구단의 시즌을 요약한 구단 회고를 포함해 주요 기록, 관중 유치 현황 등 2022시즌 KBO 리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연도별 팀 순위 등 KBO 리그의 전반적인 변천 또한 연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북에는 KBO 리그에 소속된 전 구단 선수 명단 및 주요 프로필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레코드북에는 역대 KBO 리그의 진기록들이 실렸다. 투수·타자 주요 기록뿐 아니라 홈런·끝내기·신인·외국인선수 등 KBO 리그를 빛낸 영광스러운 기록들이 부문별로 포함되어 있다. 공식 야구규칙은 야구 용어의 정의부터 2023년 변경 사항을 담은 야구 규칙의 세부 사항까지를 다룬다. 2023 KBO 정기 간행물은 오늘(11일)부터 공식 판매처인 위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T 사무국에서 ‘KLPGA 2023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드림투어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으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총상금은 2억 원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이사는 "올해 유망주 중심의 골프단 창단에 이어 유망주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있어 가장 큰 관문인 KLPGA 드림투어의 왕중왕전까지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파마리서치 리쥬란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유망주들의 꿈을 함께 성장시켜주는 동반성장 브랜드로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파마리서치와 드림투어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본 대회가 선수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고의 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KLPGA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 전문기업으로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3시즌 KLPGA투어의 네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백만 원)이 오는 4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언론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23시즌 첫 내륙 대회로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본 대회가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의 성과를 확인하고 2023시즌 초반 KLPGA투어의 주도권을 좌우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출전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해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인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은 2023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거두고 지난주 열린 국내 개막전에서도 공동 2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샷감을 뽐내고 있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박지영은 “이번 대회가 올해 가장 기다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스릭슨 소속의 ‘극복의 아이콘’ 김용태(24.스릭슨)가 ‘2023 KPGA 스릭슨투어 3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우승했다. ‘1회 대회’, ‘2회 대회’서 연달아 우승을 거머쥔 장유빈(21),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등 아마추어 선수들의 연승을 끊어냈다. 10일과 11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용태는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홀에서만 버디 7개를 작성해 김수겸(27)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용태는 궂은 날씨에도 저력을 유지했다. 2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작성한 김용태는 14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남은 4개 홀 모두 파로 막아냈다. 김용태는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로 2위에 1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김용태는 “오랜만에 우승을 할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 특히 격려 차 대회장을 찾아오신 아버지 앞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어 기쁨이 더욱 크다”며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가족을 비롯해 GST산업 이종찬 부사장님, 사모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 7,178야드)에서 진행되는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1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2조다. 낮 12시 50분부터 1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2조에는 2022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40.동아제약), 지난해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올랐던 서요섭(27.DB손해보험), 영구 시드권자 자격을 갖추며 올해 투어에 복귀한 ‘괴물’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가 포진됐다. 31조도 주목할 만하다. 2022년 2승을 거둔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과 투어 2년차를 맞이하는 지난 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배용준(23.CJ), 2022 시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우승한 KPGA 코리안투어 8승의 최진호(39.코웰)가 낮 12시 40분부터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로 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디지털야구박물관 운영을 대행할 업체 선정 재입찰을 실시한다. 디지털야구박물관은 야구팬들이 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 중인 약 2만여 점의 기록물과 역사적 자료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박물관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디지털야구박물관의 전반적인 운영을 대행하게 된다. 과업 세부 내용으로는 디지털야구박물관 홈페이지 유지·관리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 강화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접수 기한은 4월 17일(월) 15시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홈 3연전, 승리로 보답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일 성남FC와 FA컵, 15일, 19일 부천FC, 전남드래곤즈와 K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4월 3연전을 앞둔 김천상무는 승리로 팬 응원에 보답한다는 각오다. 앞선 K리그 다섯 경기에서 김천은 고정된 선발 라인업 없이 변화를 가져갔다. 4-3-3 체제는 유지하되 계속된 변화를 통해 최상의 조합을 찾아가고 있다. FA컵 2라운드 대전코레일FC전에서는 김민준-이중민-구본철, 윤석주-강현묵-김현욱, 김태현-임승겸-김재우-이유현, 김준홍이 선발로 나섰다. 가장 최근 K리그2 천안전과 비교했을 때, 김태현-김재우-이유현을 제외하고 여덟 명은 모두 달랐다. FA컵을 포함해 리그 두 경기까지 3, 4일 간격으로 계속되는 경기 일정 속에 김천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FA컵 상대인 성남FC는 재작년 FA컵 4R 홈경기에서 맞붙어 연장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성한수 감독은 “FA컵 성남전에서도 승리를 위해 끝까지 싸울 예정이다. 다만, K리그에 조금 더 무게중심을 실을 생각이다. 체력 안배를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다. 또한 FA컵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리그1 8팀이 합류하는 FA컵 3라운드가 시작된다. K리그2에서 시즌 초반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김포의 돌풍이 FA컵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12경기가 1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3라운드에는 2라운드 승자 16팀과 K리그1 8팀(AFC 챔피언스리그 참가 4팀 제외)이 참가한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4팀은 4라운드(16강)부터 합류한다. 김포FC(K2)는 FC서울(K1)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2013년 시민구단으로 창단해 2022년 K리그2에 진출한 김포FC와 원년부터 지금까지 1부리그에만 속했던 FC서울은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양 팀의 최근 기세는 좋다. 김포FC는 이번 시즌 아직 패가 없다. 리그 5경기에서 2승 3무를 거뒀다. 올 시즌 앞두고 영입된 콜롬비아 공격수 루이스 미나는 리그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FA컵 2라운드에서도 신예 민성연의 멀티골 활약으로 여주FC(K4)에 4-2 승리했다. 지난해 FA컵 준우승팀 FC서울도 시즌 초반 리그에서 4승 2패로 3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3년과는 분명 다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올해로 9회 째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2023년까지 9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8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 또한 DB손해보험은 문도엽(32), 서요섭(27), 장희민(21) 등을 후원하며 KPGA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2024~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년 연속 라비에벨CC서 개최” : 본 대회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진행된다. 라비에벨CC 올드코스의 코스레코드는 62타(파7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