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및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시흥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당연직 위원들과 더불어 민간의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8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흥은계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단지 사회적기업 공간 입주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도 진행됐다. 시는 2019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단지 내 공간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작가와 함께하는 심도 있는 책 이야기, ‘책과 함께 만나다’의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의 작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책과 함께 만나다’는 매월 한 번씩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각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먼저, 3월 26일 오후 7시에는 '기업 읽어드립니다'의 저자 이가희 기업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사업은 핑계고, 세상을 바꾼 기업가들의 공통점’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4월 19일 오후 2시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김기태 작가와 책 토크를 진행한다. 5월 30일 오후 7시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지마, 제발 코카서스'의 박민우 전문 여행 작가가 ‘여행도 삶! 재미있는 희로애락 여행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6월 25일 오후 7시에는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의 저자인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물리학자가 보는 세상은 온통 물리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참여 신청은 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이 2025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의 전국 확산 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전 지역에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광역지자체별 1개 도서관씩 총 17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디지털 제작 장비를 포함한 꾸러미 일체와 전문 강사 파견 및 프로그램 운영(3회)을 지원받는다. 또한, 공공도서관의 미꿈소 사업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강사 양성 교육에 지역 강사(1명)을 파견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속적인 독서 인구 감소 및 문해력 저하, 경계성 지능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아동 등 모든 어린이ㆍ 청소년을 아우르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공공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할 계획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노후화된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시흥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도로용 3종 건설기계 ▲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ㆍ굴착기 등이다. 보조금은 차종ㆍ연식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2025년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을 적용해 지급된다. 차량 제작 연식이 오래된 순서대로 1인당 1대씩 우선 선정되며, 4월 중순 이후에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를 통해 차주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 및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으로만 가능하고, 사업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소규모 영세기업의 자체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수질 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환경 컨설팅 서비스는 환경관리 여건이 열악한 5종 폐수 배출사업장 193곳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행정지도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환경규제에 따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 중인 배출·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환경법규 설명 및 지원을 통해 더 나은 환경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서비스 대상 사업장에 신청서를 발송했으며,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수질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 사업장은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 팩스, 방문(시흥시청 환경정책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환경정책과 수질총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 서비스는 영세사업장을 위한 지원 중심의 정책으로, 환경단속 및 규제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오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경기도 내 최저 수준인 세제곱미터당 13마이크로그램(13㎍/㎥)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4년 경기도 평균인 18㎍/㎥보다 5㎍/㎥ 낮은 수치다. 시는 꾸준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2024년 기준 17㎍/㎥로 2017년 27㎍/㎥ 대비 3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역대 최저치이다. 시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1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35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속도를 내기 위해 ▲공공자전거 도입·운영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 설치 사업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운영 ▲취약시설 실내 환경 개선 지원 사업 등 4개 신규 사업을 도입한다. 공공자전거 도입·운영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해 교통 부문 배출원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일원에 100대의 공공자전거를 설치한다. 상반기 공공자전거 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4일 연두 언론 시정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5년이 70만 김포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김포시민의 정주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이 ▲서울5호선연장 확정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신규사업 신청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구지정 완료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예비타당성 통과 ▲골드라인 증차 ▲애기봉 세계명소화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 ▲교육특구 지정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지자체 선정 ▲전국 최초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전국 최초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센터 개소 ▲10만 김포 축제 시대 도약 등 교통문제 해소 뿐 아니라 교육·문화·관광 등 다방면의 김포브랜드 격상에 힘쓴 해였다고 짚었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을 70만 새로운 김포로 나아가는 주요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고 회상하며, 2025년의 김포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미래 김포를 열어갈 국가사업과 사통팔달 김포를 형성해나갈 철도망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 2월 21일 춘의청 한의원에서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조영훈)에 의료용 침대 5대를 기증했다. 춘의청 한의원은 평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원미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낙상예방 및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으며, 의료용 침대 총 5대로 약 170만원 상당에 달한다. 기증된 물품은 복지관 내 기능회복실의 노후 된 침대와 교체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전성배 원장은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작은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잇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춘의청 한의원의 나눔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기능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기관으로서 건강한 노후를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국도1호선 포럼 제5회 세미나가 광명에서 열린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국도1호선포럼은 오는 27일 오후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제5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초 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국도1호선포럼, 한양대학교 ERICA 지속가능 스마트시티 융합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사)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등이 협력해서 기초 지자체 단위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국도1호선 도시연맹’은 이번 세미나의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연맹은 기초 지자체들의 초광역 경제협력망으로 국도 제1호선을 따라 위치한 시군구들의 경제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해 11월 5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국도1호선 제4회 세미나’에서 경기 고양시 주도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 경기 고양시, 광명시, 오산시, 전남 목포시, 전북 완주군, 서울 마포구, 영등포구 등 7개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 추가 가입이 이어지면서 연맹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승계 위원들의 위촉을 시작으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와 2025년도 협의체 예산안 및 계획안에 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역할은 단순히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넘어서 복지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행정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가 읍면동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임을 확인했으며, 새해에는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공공의 복지사업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대표협의체의 역할"이라며 "참 살기 좋은 도시, 복지가 탄탄한 김포시가 되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기관의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