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이번달부터 학교도서관 도서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인 ‘통합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 ‘통합택배서비스’는 경기교육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학교에서 대출 신청하면 학교도서관으로 택배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학교도서관의 부족한 자료를 보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자료제공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도서관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수원, 용인)을 비롯한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광주․하남,양평) ▲경기성남교육도서관(성남,구리․남양주)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여주,이천)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파주,의정부) ▲경기평택교육도서관(평택) ▲경기화성교육도서관(화성․오산) 등 총 7곳이다. 서비스 신청은 각 도서관별 권역 학교에서 교육도서관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과 반납 택배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하며 대출기간은 30일이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교수학습자료가 확대 제공돼 교원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위치, 장서 상태에 등에 따른 자료 접근권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 운영의 핵심 과제인 IB 전문가 양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IB 국제공인 전문강사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IB 관심학교(25교)의 탐구-실행-성찰 기반의 수업과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초·중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서울외국인학교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초 25명, 중 25명, 고 20명)들은 192명 지원자 가운데 IB 프로그램 이해도, 연수 후 현장 실천 계획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IB 본부와 교원 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했고, 본부 교사 전문성 개발팀과 협력해 내년 2월까지 총 141시간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대면 워크숍(5월, 11월, 2024년 1월) ▲실시간 온라인 연수(15시간) ▲IB 전문가 수시 피드백으로 진행한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행한 과정과 결과를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며 세계 각국의 코치들에게 수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있어 교사들의 기대가 높다. 첫 대면 워크숍은 개념적 이해를 주제로 ▲교육과정 구성 ▲분류, 표현, 일반화 전략 ▲내재화와 전이 ▲실행 전략탐구 ▲IB 수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경기북부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직원 대상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경기북부지역 학교시설관리 효율화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북부 지역별 교육시설관리센터 담당자들의 업무 교류 및 협력을 통한 학교시설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북부 7개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기계설비법 이해 과정 ▲학교시설관리 우수사례 공유 ▲체험 및 소통과정을 운영했다. 유재형 행정국장은 “학교 현장에 시설관리업무가 복잡·다양하고, 학교 안전관리가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어,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업무공유 및 연수가 의미있고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더(T·H·E) 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운영교인 장현초등학교 탐방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84개 초등학교마다 학교 상황에 맞는 84개의 ‘더(T: Teaching, H: Health, E:Emotion) 자람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하여 모든 코로나 세대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중 남양주시에 소재한 장현초는 코로나 세대의 결손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집중 지원을 위해 3단계 학습 안전망 구축, 다․다․다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더(THE) 울림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를 위해 장현초는 3단계 학습 안전망을 구축했다. 진단활동 주간 운영, 형성평가 수시 운영 및 피드백을 통한 학습 안전망 예방단계, 학생 맞춤형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통한 학습 안전망 1단계, 두드림학교와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습 안전망 2단계, 기초학습지원센터 연계 전문적 지원을 통한 학습 안전망 3단계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결손을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 세대의 발달단계에 맞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6일(금) 백운홀에서 ‘교육복지안전망 실무지원팀 구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부터 운영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실무지원팀을 구성하고자 마련했으며, 학교‧지자체‧지역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군포의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현황과 교육복지안전망 추진 방향을 소개하며, 관계자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교육복지안전망의 세부 운영 방향과 내용을 논의했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에 발맞추어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낸 취약계층 학생들의 일상 회복과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필요가 크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발굴과 교육복지안전망 연계‧지원, 내‧외부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복지 자원 발굴, 학교의 교육복지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앞서 5월 18일(목)에는 교육과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내 유관사업(센터) 담당자 10여 명과 ‘교육복지안전망 실무협의회’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도 전자태그(RFID)기반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모든 기관의 물품과 보유대장을 하나하나 대조해 ‘K-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시스템’에 물품정보를 별도 입력해야 하는 기존업무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 2021년 도입됐고, 올해로 3년째이다. 2023년도 사업 대상은 초등학교 751교, 고등학교 169교이며, 본청을 포함해 총 921개 기관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모든 기관의 75%가 구축되고, 기관별 보유물품 수에 따라 9백만 원에서 1천6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의 업무를 덜고, 물품관리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용역과업 수행 시 계약업체가 물품대장의 모든 물품에 대해 사진대장을 작성하도록 했다. 또한, 하자보수 기간 중 분기별 또는 반기별 1회 이상 학교를 방문해 전자태그 장비 점검, 재물조사 등 업무를 적극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물품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시스템의 순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4,522억여 원(도비 607억여 원 포함)을 투입해 6,401개 초·중·고와 특수학교에서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 등 8개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와 도교육청은 2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교육지원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도-교육청 교육지원사업 평가 결과를 논의했다. 사업별 실적을 보면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석면을 교실 등에서 제거해 학생·교직원의 건강권을 확보한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 사업’을 당초 목표 150개교보다 66개가 추가된 216교에서 진행했다. 소화기, 심폐소생술용 마네킹, 방독면, 제세동기 등을 활용한 실습·체험 위주 교육을 지원하는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기자재 지원’은 사업대상 400개 학교에서 모두 추진했다. 이 밖에도 ▲중·고등학교 1,244교 신입생 24만 4천여 명에 교복비 지원을 통한 학생과 학부모의 교복 구입비 부담 절감 ▲사립학교 공정을 위한 11교에 학습 기자재 인센티브 지원 ▲실내 체육관 미보유 83교에 학교 실내 체육관 건립 지원 ▲821개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지도 활동을 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세계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사례 나눔과 소통을 확대한다.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는 ▲교육과정 연계(Curriculum) ▲세계시민의식 문화(Culture)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연계(Community)의 3C 교육과정을 중점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6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25교(초 11, 중 11, 고 3) 대상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80여 명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초·중등 학교급별 실천 사례 ▲현장 안착 방안을 함께 협의한다. 에듀테크 활용 세계시민교육은 ▲워드 클라우드로 핵심 가치 정하기 ▲잼보드 활용 적정기술 발명 아이디어 스케치 ▲북크리에이터 활용 세계시민 그림책 ▲구글 지도로 그레타 툰베리 발자국 따라가기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 혐오․차별을 주제로 영화·SNS·뉴스 토론, 캠페인, 디지털 도구 활용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한다. 이주 노동자와 원주민 공존 공간 설계, 다양한 문화권 이해와 평화 공존의 가치를 담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25일 고양 소노캄에서 열린‘제21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공로상 시상식’에서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회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국내 최대규모(국내외 약 6,000개 기관 참여) 학술정보 전자도서관협의체로 매년 전자도서관 이용실적 등을 고려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을 운영하며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스 3만여 권과 3백만 편 이상의 학술논문 등을 제공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자원 공유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는 교육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일‘제23회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상업교육 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부터 도내 8개 지역(부천, 안양, 성남, 수원, 고양, 광주(하남), 안산, 오산)에서 순번에 따라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오산정보고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지자체장과 도의회 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참가교 교장 및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높였다. 이번 오산 대회에는 평택 지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오산정보고(오산)와 한국관광고(평택)에서 도내 48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630여 명의 학생이 경진 분야 13종목과 경연 분야 5개 종목에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경진은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세무)실무 ▲금융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 자원관리(ERP) ▲비즈니스 영어를 비롯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관광서비스 실무 ▲호텔식음료 등 모두 13개 종목에서 이뤄졌다. 경연 분야는 ▲경제 골든벨 ▲내일을 향한 우리들의 열정 시간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홍보마케팅 크리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