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체육시설 및 학교 체육관 등을 활용하여 지역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 38개 팀, 중학교 58개 팀, 고등학교 38개 팀 등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13일 동두천송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풋살 대회를 시작으로 7월 방학 전까지 운영된다. 풋살 외에 축구, 피구, 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를 표방하여 동두천시청, 양주시청, 동두천시 축구협회, 양주시 농구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풋살 경기에 참가한 동두천송내초 한 학생은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그동안 틈틈이 친구들과 연습하여 이번 축제에 참가했다”며, “그동안 신체활동이 부족했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신체활동도 많이 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통해 ‘건강한 신체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의 학생 맞춤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생이 과학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탐구 활동을 하며 문제 해결, 참여, 실천까지 확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기 활용 탐구 활동이 가능한 경기 미래형 과학실 ▲상상한 것을 함께 만드는 STEAM 메이커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다양한 영역으로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영재교육을 확대한다. 특히 첨단 기자재를 구비한 경기 미래형 과학실 모델학교(15교)과 지역 맞춤 경기 미래형 과학실(201교) 구축에 예산 200억을 지원한다. 또 경기 미래형 과학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수업콘텐츠를 개발해 학생주도 탐구 중심 과학교육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학생이 상상한 것을 스스로 펼치고 융합해 만들 수 있는 STEAM 메이커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생중심 메이커 교육과정 운영 ▲경기메이커학교(19교)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STEAM 메이커 생태계를 조성을 확대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지역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이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마약범죄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달 26일 경찰청에서 시작됐다. 마약은 출구과 없는 미로와 같다는 뜻의‘NO EXIT’알림판을 든 사진을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은광 교육장은 의정부고 임정도 교장에게 지명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궁내초 천귀순 교장과 산본중 이관한 교장을 지명했다. 이은광 교육장은 “최근 대두되고있는 마약 문제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장에서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는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대회는 2월부터 지난달까지‘사회적 참사 추모와 안전한 사회 희망’등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부, 중ㆍ고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총 1,022점 그림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99점의 수상작을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천 명의 넘는 학생 작품에 대해 신중하고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했다”면서 “이번 전시가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생각을 같이 공감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특색과 교육적 요구를 담은 지역 교육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원’ 기능과는 차별화된 역할이 요구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역할을 탐색하는 '교육지원청 정책 기능 및 자율성 강화 방안 연구'(연구책임자 김현미 연구위원)가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에서 발간됐다. 지역 교육을 위한 교육행정기관은 1972년 교육구청으로 출발하여 하급교육청, 지역교육청 등의 이름을 거쳐 2010년 현재의 교육지원청이라는 명칭으로 개편됐다. 개편 이후 기본적인 행정업무 기능 외에 학교에 대한 지원 기능을 강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받아 오고 있다. 10여 년이 경과했음에도,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지원보다는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전달된 사무를 단위 학교에 전달하고 집행하는 등 일반 행정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 시‧도교육청의 사무를 분장하는 하급교육행정기관의 위상을 지니고 있어 지역 교육의 특색을 구현하기에 한계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 지역 사회의 경쟁력은 지역의 교육력에서 찾을 수 있다. 지자체마다 지역 사회 구성원이 정주의식을 가지고 그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장동호회 ‘꿀나눔 봉사단’은 13일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성지역 장애아동 및 청소년 8명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교육청 봉사단과 화성시 나래울복지관이 ▲인적․물적 지원교류 및 상호협력, ▲장애인 취미․여가 프로그램 봉사활동 정기 참여, ▲지역의 나눔 문화 참여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프로그램 중 첫 활동이다. 회원인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요리, 신체, 음악, 원예, 체험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의 사회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단 회장 정수호 대외협력국장은 “경기도교육청 교직원들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는 체제 마련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화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 지역에 이 같은 활동이 확산돼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꿀나눔 봉사단’은 이 밖에도 장애인 복지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미화, 연탄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과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으로 교권 존중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피해를 입은 교원의 치유를 위해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춘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를 지난해 3곳에서 6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3~6개 교육지원청을 집중지원 하고 있어 현장 교사들의 상담 지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심리상담 지원 범위를 확대해 교육활동 침해뿐 아니라 교과 지도와 생활교육, 교직원과의 업무 갈등, 학부모 관계 등 직무 관련 스트레스까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3월, 4월 교권전문상담사의 상담이 378건인 것에 비해 올해 같은 기간 794건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행정지원▲법률 자문 ▲심리상담 ▲긴급지원팀 운영으로 장학사와 변호사 현장 지원 ▲교육활동 보호 책임관·업무 담당자·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힐링 성장 프로그램 ▲센터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원이 자아존중감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돌봄 대기 해소와 지역 특색을 살린 돌봄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돌봄 수용 기대에 부응하고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해 지자체 돌봄서비스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책임돌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12일 오후 성남 다함께돌봄센터 ‘고등마을 어린이 식당’(센터장 양미경)를 방문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돌봄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고등마을 어린이 식당’은 센터장 1명, 돌봄교사 3명이 저녁 8시까지 학생 40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돌봄 운영 중 학부모가 만족하는 지점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교돌봄과 지자체 돌봄 연계 시 고려할 점 ▲돌봄 시간의 확대 ▲돌봄 시 학생 급식 제공 방안 등 지역사회 연계 돌봄의 실제적인 주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장기적 방향성을 갖고 지속가능한 돌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며 초등 책임돌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모두 만족하는 돌봄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현장 목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고액 교습비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불법 사례 단속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특별 점검과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 특별 점검(전수조사) 및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특별점검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도내 4시간 이상 운영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205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고, 결과를 바탕으로 점검반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유아 영어학원 등 유사 명칭 사용 위반 여부 집중점검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집중 점검 ▲원어민 강사 채용 현황 등 위법·불법 사례 등을 확인하고 관련 사례 적발 시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도교육청 점검단,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점검단과 하남 지역 유아대학 영어학원 현장 실사 점검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유아교육을 위해 설립 운영되는 유치원이 아닌 학원”이라며 “특별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전수식에는 한정숙 제2부교육감과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비롯, 수상자 가족과 관계자가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수상 인원은 총 1,385명으로 ▲녹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607명 ▲교육감 표창 731명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선정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을 축하드리며, 늘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임 교육감을 대신해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한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이며,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