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AI 상담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상담 채널을 다변화하고 이용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센터의 상담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모든 예약 배차 상담이 단일 전화창구로 집중돼 이용자 불편과 상담원 업무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일원화된 상담 채널을 AI기반 상담 자동배차 시스템으로 분산하여, 이용자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도입된 AI상담원은 고객의 당일 사용 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안내하거나, 과거 배차 기록을 분석해 최적의 배차 정보를 자동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상담원이 담당하던 단순 문의를 자동 처리해 상담 품질과 응대 속도 향상이 기대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AI 상담 도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상담 채널을 다양화하여 기존 상담원과 조화를 이루는 혁신 행정의 일환”이라며, “상담원은 복합 상담과 맞춤형 안내에 집중하고 AI상담원은 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 친구 로봇, 루카(LUKA)’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루카’는 책 표지를 인식해 음성으로 내용을 읽어주는 인공지능 독서로봇으로, 유아와 어린이가 스스로 책을 읽고 들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AI 독서학습 보조기기다. 이번 사업은 루카를 활용한 전시와 기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중원도서관에서는 한 달간 ‘책 읽어줘! 루카’ 전시가 진행된다. 어린이·가족열람실에 루카와 전집을 함께 비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로봇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책 읽는 즐거움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AI 기술과 독서가 결합된 혁신적인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 밖에서도 아이들이 책과 만날 수 있도록 ‘책 나들이 ON 루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11월 18일 ‘이천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2026~2045) 및 중기계획(2026~2030)’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장·중기 교통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안전건설국장, 시 관계자, 교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과 중기계획의 수립 배경, 조사 분석 방향, 이천시 교통 현안과 핵심 과제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천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은 20년 단위의 이천시 교통정책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장래 도시 구조 변화와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전략 체계를 제시하고, 중기계획은 기본계획의 방향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5년 단위 실행계획으로 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기본계획과 중기계획을 동시에 수립함으로써 장기 비전과 단기 실행계획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도시교통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은 이천의 교통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계획 중 하나”라며 “시민들의 이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서희테마파크 내 황톳길 80m 구간에 동계용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 시민과 방문객이 한겨울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희테마파크 황톳길은 맨발로 걷기 좋은 자연친화적 힐링 코스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 왔으나, 겨울철 동결과 기온 하락 등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천시는 동결 방지 및 적정 온도 유지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건강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희테마파크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희테마파크는 역사·문화·휴식을 결합한 이천시 대표 공원으로, 황톳길 외에도 서희역사문화관, 산책로, 잔디운동장,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부녀봉사단이 지난 20일 봉사단의 노고 위로 및 사기진작, 멤버십 강화를 위해 가죽공예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봉사단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가죽공예 체험 활동 진행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단합을 도모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 부녀봉사단은 2016년부터 시작해 10년 동안 꾸준히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해 월 1회 다양한 밑반찬을 당일 조리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 활동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전·떡 나눔 행사, 환경정화 봉사 등 모가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적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경미 부녀총회장은 “1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에도 더 체계적이고 따뜻한 지원 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제22회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 대회’에서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자원봉사센터 중 단 9곳만 선정될 만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체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이 전국적으로 공식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시상식에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기관·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대응 분야에서의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직접 전달받았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폭우·폭설·산불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자원봉사자 모집과 배치, 현장 중심 지원 체계 운영,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체계는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실질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24년 이천시는 대규모 대설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당시 센터는 단기간 내 대규모 자원봉사 인력을 체계적으로 조직하여 현장 복구에 투입하는 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자율방범연합대와 어머니방범연합대는 지난 11월 20일 저녁 7시, 창전지구대에서 집결하여 합동 순찰을 시작하고 관내 주요 지역에 설치된 비상벨 스피커(CCTV)를 점검했다. 이번 순찰에는 이천시장(김경희)과 창전지구대장(이윤영 경정)도 함께 참여해 민·관·경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순찰은 창전동 관고동 일대(분수대오거리, 먹자골목, 터미널 주변, 남천공원, 문화의 거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방범대원들은 비상벨 및 시시티브이(CCTV)의 위치를 직접 확인하고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비상벨을 직접 눌러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통화 연결하여 비상시 연락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함을 재확인했다. 또한 순찰 중 시민들에게 비상벨의 사용법과 설치 위치를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현장을 찾은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시고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자율방범연합대와 어머니방범연합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고 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0일 ‘2025년 지평면 생활개선회 행복나눔 반찬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1회 장 보기가 어렵거나 식사 준비가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물김치, 젓갈, 사골곰탕, 수육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담은 도시락을 전달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자 회장은 “매주 함께해 준 회원들 덕분에 올 한 해 봉사를 무사히 이어올 수 있었다”며 “작은 반찬이지만 도움이 됐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더 큰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매주 이어진 반찬봉사로 지친 회원들의 휴식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동안 반찬 봉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8일 산음2리 경로당과 삼가리 경로당(회장 이욱)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건강관리 전문가가 진행했으며, △노년기 건강관리 원리와 효과 △건강 체조 실습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 어르신들은 “평소 몰랐던 몸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건강 체조가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집에서도 계속 실천해 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읍은 양평군 청소년 사랑 동그라미 봉사회가 직접 손으로 제작한 마스크와 앞치마 200개를 양평읍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성품이 아닌, 회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완성한 수제 마스크·식사용앞치마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봉사회원들은 한해동안 재단, 바느질, 마감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양평읍은 전달받은 마스크와 앞치마 20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우선 배부할 계획이며, 필요한 가구에 맞춤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 사랑 동그라미 봉사회 이윤정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청소년 주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직접 만든 따뜻한 선물은 그 자체로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이며,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