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덕은LH단지 내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토닥토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실시됐다.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에서 스트레스 측정, 우울‧불안 척도검사, 마음 검진 및 상담 외 키링만들기 등을 무료로 진행됐으며,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 A씨는 “요즘 날도 쌀쌀해지고 그래서인지 울적한 기분이 들었는데 검사결과를 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오히려 마음이 놓인다”, B씨는 “병원에서는 자세한 상담을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덕은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신미영 소장 또한 “우리 아파트단지에서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보람차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YWCA가족사랑상담소는 고양시청 여성가족과,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분과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고양시 여성안전강화 지역연대 캠페인‘폭력 없는 세상, 변화는 우리로부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앞두고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내 여성안전 관련 15개 유관기관과 경찰서가 참여해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폭력 예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장에서는 ▲폭력예방 안내 패널 전시 ▲지역 안전에 대한 설문조사 ▲유관기관 ‘하나의 목소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내가 바라는 것’을 주제로 시민들이 리본에 써서 소원을 직접 줄에 거는 대형 프로그램은 폭력 예방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게, 참여형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아내 살해, 스토킹 살해, 딥페이크 등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위협받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에서 ‘2025년 하반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힐링 워크숍은 민원업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상, 아로마테라피, 실내정원 산책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동료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과 마주하는 직원들이 건강해야 시민 행정의 질도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헌신하는 직원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시민에게 미소로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양시 공무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인 임효신 강사(넷마블 소속 장애인 조정선수)가 맡았으며, 장애의 개념과 유형 이해, 장애 관련 법과 제도, 장애인 보조견 제도 안내, 배리어프리 편의시설의 필요성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본인의 장애 극복 사례와 사회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의 중요성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장애인과의 관계에서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배려가 아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업무 현장에서 장애인의 입장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고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촉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전문가들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관광진흥위원은 공공기관, 연구소,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양특례시 관광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브랜드 기념품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으며, 위원들은 단순한 상품 제작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소비자 관점에서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창열 부위원장(한국마이스 관광연구소 소장)은 “기념품 개발 초기부터 방향성을 함께 설정해 나가는 방식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의 정체성과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 기념품 개발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 관광진흥위원회는 고양특례시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전문가 6명 그리고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2명으로 구성된 관광 분야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공식 위원회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침체된 라페스타 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한 ‘라이트업’거리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 ‘고양 스트릿 러쉬’ 행사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2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주민과 상인, 전문가,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한 뒤,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화된 보행환경, 방문 매력 저하 등 라페스타 상권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다. 시는 사업별 추진 배경과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후속 설계 방향과 향후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변화’를 목표로, 보여주기 식 정비가 아닌 실효성 중심의 개선을 강조했다. ‘라이트업’거리 조성과 환경개선 사업은 라페스타 중심상권 거리에 LED 미디어폴, 스카이패브릭 등 감성적 경관 콘텐츠를 설치하고 노후된 가로등 교체와 플랜터 앉음벽을 설치함으로써, 침체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재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일산신도시 재정비 후속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앞서 가진‘선도지구 주민대표단 간담회’에서는 국토교통부 신도시정비협력과, 고양시 신도시정비과, LH 미래도시지원센터가 참석해 선도지구 추진현황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2026년 후속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진행됐다. 현재 선도지구인 백송마을1,2,3,5단지와 후곡마을3,4,10,15단지는 특별정비계획안에 대한 사전 자문 서류가 시에 접수됐고, 강촌마을3,5,7,8단지는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 중이다. 정발마을2,3단지는 공공사업 추진에 대해 LH와 검토 중이다. 일산신도시 후속사업 추진방안 주민설명회에서는 특별정비계획안 작성 방법과 2026년 구역지정 추진방식 및 물량,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특별정비계획안 작성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부합하도록 구역별 특성과 주변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반시설 용량에 따른 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겨울의 문턱에서 고양특례시 불교계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2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열린시장실에서는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덕스님)가 주최한 ‘자비의 연탄 나누기 전달식’이 열렸다.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사찰과 불자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1천만 원 상당의 연탄 9천 장을 관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30가구에 지원해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했다. 특히, 연합회는 최근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부분 연탄 배송을 완료했으며, 오늘 전달식은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대덕 스님을 비롯한 고양특례시 불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비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추위가 오기 전에 미리 이웃을 보살펴주신 연합회의 세심한 자비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등불 하나가 천 년의 어둠을 밝힌다’는 말처럼, 오늘 전해주신 연탄 한 장 한 장이 추위와 어려움이라는 어둠을 밝히는 희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9일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고양 스마트시티센터(GS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했던 스마트안전센터가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로 이전하며‘고양 스마트시티센터'로 새출발한다.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이전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고양시 스마트시티 전략의 일환으로, 첨단 기술과 통합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시 안전 대응체계 구축에 큰 의미를 갖는다. 새롭게 문을 연 고양 스마트시티센터는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시청과 주요 기관은 물론 인근 경찰서 및 소방서와의 연계가 용이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이날 개소식에서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육군 제9사단, 제60사단, 제30기갑여단등과 함께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CCTV 영상 연계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9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11월 주요업무와 행사계획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 행정 혁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고양시의 3대 성장엔진이 동시에 가동되기 시작했다”며 지난 23일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 ▲경기북부 AI캠퍼스 개소 등 세 가지 주요 행사를 거론했다. 그는 “문화·산업·기술 세 엔진이 동시에 움직일 때 도시의 진정한 자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이 흐름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 관산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52억 원을 확보했다”며 해당 지역을 침수위험지구로 관리하고 선제적으로 행정절차를 완료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한 관련 부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내년부터 하천 정비, 교량 재가설, 무인배수펌프장 설치, 사면 정비 등 지역 단위의 종합 재해예방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