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패밀리 토요캠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패밀리 토요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어마을을 방문, ▲동물체험 ▲체육활동 ▲요리활동 등 다양한 테마 수업을 진행해 영어학습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4월 26일 ▲5월 31일 ▲9월 20일 ▲11월 29일 총 4회 개최된다. 안산시 7세~10세 어린이 1명과 부모 1명을 한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모집한다. 학생만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참가비는 가족당 4만 원이다.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4월과 5월 ‘패밀리 토요캠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기획행정팀으로 문의하거나 안산화정영어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어린이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5년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확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는 주민과 단체의 정산과 관련한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집행 이후 회계 서류 보고 등을 최소화하는 ‘가치로운 100’이 신규로 도입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6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아파트 공동체 의미 재정립 ▲주민주도형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및 공감 활동 ▲공동체 간 문화 창조와 나눔을 위한 거점 공간 조성 ▲정산 최소화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치로운 100’ ▲활동 경험이 있는 공동체들의 도약을 위한 ‘마을공동체 르네상스’ ▲동네 생활권에서 다양한 주제로 하는 연결실험 프로젝트 등이다. 올해 공모사업 규모는 2억 2,600만 원으로, 선정된 단체에 대해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시에서 제작·배포하는 홍보물에 대해 성별 영향 평가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성별 영향 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평등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이다. 안산시는 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에 ▲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 성차별적 표현·비하·외모지상주의 ▲ 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 ▲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편견 ▲성별 대표성 불균형 등이 있는지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홍보물 내 성별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성 평등한 콘텐츠 및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인지 감수성이 반영된 홍보물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2년에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종하)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미)과 지난 14일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위해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상을 향한 즐거운 두드림 낙(樂)낙(Knock)’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고립·은둔 청년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고립·은둔 고위험 청년 발굴 및 등록 ▲심리유형검사와 1:1 상담 진행 ▲자기 돌봄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 등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고 자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미 본오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 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자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42개 업소에 더해 올해 72개까지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 업소로, 지역의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정 대상은 외식업, 강습, 이미용업 등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가격, 위생ㆍ청결 상태 등을 심사한 후 결정된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시 누리집 등에 홍보 ▲네이버, 티맵, 카카오내비 등 위치정보 플랫폼 홍보 지원 ▲지정 표찰 교부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민 경제생활의 부담을 덜고자 올해 착한가격업소의 지정과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라며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환경개선을 위해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기술ㆍ재정 능력이 열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방지시설의 성능검사, 기술 인력 파견을 통한 관리지원 및 컨설팅, 후드ㆍ덕트ㆍ송풍기 등 핵심 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3~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사업장, 환경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127곳에 약 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7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중소기업 14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2월 28일까지 시흥시 대기정책과로 등기 및 방문(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공유도시 광명 실현을 위해 민간 공유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17일부터 이달 28일까지 공유기업을 육성하고 공유기업·단체를 지정하는 ‘2025년 광명시 공유기업(단체) 육성 및 지정 사업’ 참여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체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공유경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공유기업 육성 분야 ▲공유기업·단체 지정 분야로 나누어 신청 받는다. 우선 공유기업 육성 분야는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한 예비창업자나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본점을 둔 7년 미만 기업·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는 공유경제기업 창업비 또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유기업·단체 지정 분야는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본점을 두고 주된 활동이 광명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6개월 이상 공유활동 또는 공유사업 실적을 보유한 기업·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단체는 ‘광명시 공유기업·단체’로 3년간 지정되어 공유활동 또는 사업 촉진비 최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전기승합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 44억 3천만 원에서 올해 29억 6천만 원으로 14억 7천만 원 줄어들었음에도 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올해 27억 1천만 원의 시비를 확보하며 시비 부담률을 42.2%에서 47.6%로 올렸다. 이에 따라 매년 감소하는 국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광명시는 시비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600만 원 지원하며 2년째 지원 금액을 동결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우선 전기승용차는 일반 360대, 취약계층·독립유공자·다자녀가구 등 우선순위 45대, 택시 45대 등 총 450대를 선정해 대당 최대 980만 원 지원한다. 택시 영업용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국비 250만 원을,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다자녀 가구 구성원이 구매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한파 속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망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 3차 추진보고회’를 개최해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관련 부서가 모인 TF팀을 구성해 한파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TF팀은 매월 추진보고회를 열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며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파 대비 노숙인 보호 ▲긴급지원 동절기 위기가구 난방비 지원 ▲이웃돕기 결연 후원 관리 ▲비닐하우스 거주 가구 모니터링 ▲경로당 난방비 지원 및 한파쉼터 운영 ▲중증장애인 난방비 지원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지원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요 복지서비스를 점검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혹한기 동안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엽자의 신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조사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설조사 사전예약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가 신규 영업 또는 변경 신고서 제출 시 원하는 시설조사 날짜를 기입하고 담당부서와 방문 일정을 조율해 시설조사를 진행하는 제도다. 식품위생법 및 공중위생법에 따르면 신규 영업, 소재 등 변경사항을 신고할 경우 업종별 시설 기준 충족 여부를 15일에서 1개월 이내에 확인해야 하는데, 사전 예약으로 영업자의 부재나 시설 기준 미비로 인한 재방문 불편을 줄여 신속한 행정 처리를 지원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설조사 사전예약제가 영업자의 불편을 줄이고 신고 절차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