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고양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9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고양시 일산서구 지역 내 ▲주엽동 문화공원 토사유출지 정비사업(2억 원), ▲일산3동 후곡마을 일산로 보도육교 정비사업(5억 원), ▲주엽2동 문촌마을 14단지 일원 보도정비사업(2억 1,500만 원) 등 총 3개 현안사업에 투입된다. 주엽동 문화공원 일대는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토사유출로 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으며, 일산로 후곡마을 보도육교 또한 노후화로 인한 구조물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문촌마을14단지 주변 보도블럭 역시 노후화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주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정과 시정을 긴밀히 연계해 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8월 5일 도봉옥정선 104정거장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주차장 구조 균열 및 누수 피해와 관련해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과 경기도, 양주시,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최용근 철도건설2팀장, 안기영 양주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 김지현 양주시 교통과장, TS푸른솔․한양수자인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시공사 태영건설 소장, 아파트 주민 약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의 핵심은 도봉옥정선 104정거장 인근 아파트 주차장에서 확인된 균열 및 누수 현상으로, 정밀한 원인 분석을 위한 객관적인 조사와 기술적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거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입주민 측은 경기도에 안전진단을 요구하며 “피해에 대한 입증 책임을 두고 법정 공방으로 가는 것보다는,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길 바란다”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가평군민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조금은 ▲현리 도시계획도로 소로 2-67호선 개설공사(6억원) ▲청평면 제설창고 신축공사(5억7천만원) 등 2개 사업이다. 현리 도시계획도로 소로 2-67호선 개설공사는 그간 노후화된 농로 형태로 교통 불편을 겪어온 현리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개선과 안전한 통행을 목표로 한다. 본 노선이 개설되면 인근 주택가·농경지로의 차량 진입이 원활해지고, 비포장 구간에서 발생하던 진·출입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청평면 제설창고 신축공사는 겨울철 갑작스러운 폭설 시 제설장비와 제설용 자재를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하여 도로 제설 작업의 신속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가평군 주요 도로망을 담당하는 청평면 일대에서 눈길 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교통 소통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광현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오랫동안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어온 도민들의 삶의 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8월 6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 대한모델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제26회 대한민국 오늘문화대상’의 일환으로, 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물에게 매년 정례적으로 수여되는 행사다. 김완규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번 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고양시 송포·가좌·덕이동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작은 민원에도 귀 기울이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온 일상의 정치를 평가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발굴,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 확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 등 도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이 상을 만들어 주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했던 노력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다가간 결과라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앞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기흥구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5개 사업에 총 11억 7천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녹지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1억 5천만 원) ▲어린이 승하차 구역 조성(2억 5천만 원) ▲근린공원 체육시설 정비(2억 5천만 원) ▲족구장 환경 개선(2억 2천만 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3억 원)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에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흥구 전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기흥구 녹지산책로 경관조명 설치공사’는 서천동 센트럴파크원 아파트와 서천마을휴먼시아 2단지 사이의 녹지 산책로, 그리고 산양초등학교와 구갈중학교 사이 이면도로 등 학생과 주민의 통행이 잦은 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그동안 조명 부족으로 인한 야간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호소해온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할 예정이다. ‘기흥구 어린이 승하차 구역 설치사업’은 석현초, 흥덕초, 산양초 등 초등학교 3곳에 베이형 승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달 20일 집중 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가평군이 빠르게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7일 지역 상인회 단체와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원 임직원 40여 명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관계자 20여 명은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를 찾아 캠핑장 주변의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 내 쓰레기도 정리하는 등 시설 정비 등을 지원했다. 연일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에도 경상원 임직원과 상인회 관계자들은 도민들이 빠르게 가정으로 복귀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 직후였던 지난달 31일에는 경상원 북부총괄센터가 자체 봉사단을 꾸려 가평군 북면 백둔로 일대를 방문해 시설물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산사태로 인한 주거지 침수 피해가 특히 컸던 곳으로, 북부총괄센터는 이재민 소식을 듣고 백둔리상가번영회 관계자들과 함께 발 빠르게 피해 지원에 나섰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기록적인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가평군 주민들의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빠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활 밀착 업종에서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용·체크카드로 사용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 및 매출액을 9개 카드사로부터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이다. 먼저 전체 사용 현황으로, 8월 3일 24시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5조 7,679억원 중 2조 6,518억원(46.0%)이 사용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중음식점(10,989억원, 41.4%)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고 마트·식료품(4,077억원, 15.4%), 편의점(2,579억원, 9.7%), 병원·약국 (2,148억원, 8.1%), 의류·잡화(1,060억원, 4.0%), 학원(1,006억원, 3.8%), 여가·레저 760억원(2.9%) 순으로 사용액이 높았다. 아울러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 4주의 가맹점 전체 매출액은 직전 7월 3주 대비 19.5% 증가했고 전년 동기(2024년 7월 4주)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5주 매출액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전인 7월 3주에 비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 2025)'를 8월 7일~9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K-Display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디스플레이 전문 국제인증 전시회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양대 패널 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들이 대거 참여(143개 기업(기관), 582개 부스)하여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전시회, 비즈니스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전시회의 중앙 테마관에서는 무안경 3D 기술이 적용된 TV·태블릿과 홀로그램 전시를 볼 수 있으며, 기업 간 협력과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매·기술·무역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 무역상담회는 역대 최대 해외 구매기업(바이어)들이 참여((2024) 5개국 12개사 → (2025) 中, 日, 印 등 11개국 32개사)하여 국내 소부장
뉴스100 기자 | 장마철을 틈타 빗물에 섞이면 눈에 띄지 않을 것이라는 얄팍한 속임수로 특정수질유해물질이나 산업폐수를 유출해 하천을 오염시킨 사업장과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운영해 온 업체가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60곳을 수사한 결과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12개 사업장 12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 7건 ▲공공수역 오염 행위 2건 ▲폐수를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않는 등 시설 부적정 운영행위 2건 ▲폐기물 부적정 보관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업체에서는 반도체 자동화부품을 절삭가공하는 폐수배출시설에 대해 신고하지 않고 조업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B업체는 토목공사 과정에서 사용한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무단으로 하수관로를 통해 공공수역인 인근 하천으로 유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C업체는 배출시설에서 나오는 수질오염물질을 인근 우수관로로 유출하다 적발됐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미신고 폐수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최민 의원(민, 광명2)은 2025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비)으로 23억 원을 확보했다. 광명2 지역에 투입될 예산의 세부 사업으로는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13억 ▲광명동 공원 개선사업(도덕산) 6억 ▲광명스피돔 경륜장 주변 산책로 조성 3억 ▲광명7동 가로수 빗물정원 조성사업 1억 등 총 23억 원이다. 그간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회 정책위원회 부대표로서 김동연 도지사의 정책 사업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광명 민생현안 예산 확보를 위해 임오경 국회의원, 박승원 시장과 함께 김 지사를 설득하는 ‘가교’ 역할을 자임해왔다. 최 의원은 “임기 3년이 지난 시점 여전히 지역 현안이 산적한데, 현실은 국·도비와 같은 외부 재원에 의존해야 하는 광명의 재정자립도 때문에 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 예산담당관 등을 수차례 만났다”며 주로 “광명 경륜장에서 발생하는 도세, 즉 ‘레저세’ 기여도를 감안해서 道 특별조정교부금을 증액 배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청해왔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