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레드벨벳 슬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필름 사진전을 개최한다. 슬기의 첫 필름 사진전 'NOTHING SPECIAL BUT SPECIAL'(낫띵 스페셜 벗 스페셜)은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WWL STUDIO(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7다길 10-15)에서 열리며, 슬기의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평범하지만, 특별한!'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슬기가 직접 촬영해 온 사진들은 물론,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해온 사진 작가 리에가 담은 슬기의 사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필름 사진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슬기는 평소에 필름 사진을 찍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던 바, 이번 전시를 통해 슬기의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엘리카메라(주식회사 엘리필름) 측은 '레드벨벳 슬기라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닌, 슬기의 일상과 생각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CGV가 30일 개봉 2일 만에 7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ScreenX 관람 포인트를 추가 공개했다. ScreenX는 스크린의 경계를 넘어 극대화된 현장감을 제공하는 무비 포맷으로 270도의 3면으로 펼쳐진 확장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경우 25만 관객 중 68%가 ScreenX로 관람한 바 있다. 앞서 지난 7월 31일 개봉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와 지난 14일 개봉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는 ScreenX 관람 비율이 각각 68%, 52%를 기록했다.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ScreenX에서 관람하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360도로 활용한 웅장한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운 영웅시대가 만들어낸 장관을 광활한 뷰로 감상할 수 있다.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깔아둔 흰 천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열기구를 타고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등 서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1일 오후 처인구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 개막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의 8개 시민연극단체팀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개막식에는 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시장과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원식 한국연협회 경기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선 지난 6월 28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에 이어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가 열렸고, 이제 대미를 장식할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까지 열려 많은 시민ㆍ국민들이 연극의 향연을 즐기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45개팀이 신청해 8개 팀이 선발됐으니 경쟁률이 매우 높았는데 진출작들에 대한 소개 영상을 보니 하나같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관객들이 이번에도 연극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의 대회장을 맡아주셨던 이순재 선생께서 ‘연극은 결코 AI가 흉내 낼 수 없다’는 말을 하셨는데 공감한다”며 “무대 위 배우들의 다양한 몸짓과 표정은 AI가 절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진)영화 문화관광지구 사업 구상도 수원시 ‘영화 문화관광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영화 문화관광지구(장안구 영화동 152-8번지 일원)는 수원시와 경기도가 수원화성 주변의 난개발을 막고, 수원화성 인근에 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부지로 면적은 2만 460㎡에 이른다. 그동안 두 차례 민간투자사업 공모를 하며 민간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좌절됐고 2013년부터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후보지 공모를 신청했고, 7월에는 경기관광공사, 수원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문화관광 진흥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낙후된 도심에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개발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250억 원, 도비 50억 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융자 등 지원을 받는다. 또 건축규제가 완화되고,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혁신지구 사업대상지 최종 선정을 위해 지구지정·지구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ASAC 송년콘서트 <김연자 데뷔 50주년 콘서트> (사진제공 안산문화재단) ‘아모르파티’로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가 데뷔 50주년을 맞이해,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안산을 찾아온다.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송년을 맞이해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총 두 차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ASAC 송년콘서트 <블링블링 아모르파티-김연자 데뷔 50주년 콘서트>를 선보인다. 가수 김연자는 1974년 TBC 오디션 프로그램 ‘전국 가요 신인 스타 쇼’에서 우승한 뒤 ‘말해줘요’로 정식 데뷔했다. 1977년 일본으로 활동반경을 넓혀 ‘엔카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NHK ‘홍백가합전’에 세 차례 출연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며 원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정통 트로트부터 발라드, EDM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독보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음악차트 역주행 신화를 쓴 2013년 발표곡 ‘아모르파티’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기성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진행한 12개 문화예술 협업사업의 작품을 국내에서 만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4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국내에 있는 해외공관, 문화원 등과 협력해 한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 9개국과 협력해 12개 협업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이고, 특히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국가인 캐나다, 이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2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만세'가 지난 7월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넘기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 곡은 지난 2015년 발매된 세븐틴 미니 2집 'BOYS BE'의 타이틀곡으로,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소년의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세븐틴은 '만세'를 비롯해 '아주 NICE', '울고 싶지 않아', '예쁘다', 'Left & Right', 'Ready to love', 'Rock with you', 'HIT', '손오공', 'HOT', 'Dar+ling', '박수' 등 총 12개의 스트리밍 '골드' 인증 곡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오는 11월 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개최하는 2024년 아트+필름 갈라(Art+Film Gala)를 공식 후원한다. 이번 갈라의 수상자로는 아티스트 시몬 리(Simon Leigh)와 영화 제작자 배즈 루어먼(Baz Luhrmann)이 선정됐다. 구찌는 지난 13년간 LACMA를 공식 후원하며 예술계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고, 예술과 영화의 중요한 역할을 조명해 오고 있다. LACMA의 CEO이자 월리스 아넨버그(Wallis Annenberg) 센터의 마이클 고반(Michael Govan) 디렉터는 '시몬 리는 현대 미술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중요한 목소리를 내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다양한 예술적 전통을 훌륭하게 융합해 흑인 여성 주제를 강력하고 감동적으로 표현한다. 배즈 루어먼은 그의 상상력과 열정으로부터 탄생한 감성적인 영화 작품을 30년 이상 만들어 왔다'며, '우리는 이 둘의 놀라운 성과를 축하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강용민, 이하 문화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원에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을 공동 개최해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캐나다(4월 26일~6월 28일), 튀르키예(5월 10일~5월 24일), 독일(6월 14일~9월 27일)에 이어 해외에서 진행하는 네 번째 전시로, 올해 개최된 한국문화상품특별전 해외문화원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다. 하루 뒤인 9월 5일 필리핀한국문화원에서도 전시를 개최하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담은 다채로운 한글문화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의 전시 상품은 총 37종으로, 2019~2023년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푸른, 푸르다 투광컵', '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의 도자기류 4종 △'이응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2024 트렌디 타이베이 뮤직 엑스 이노베이션(TRENDY TAIPEI-Music X Innovation)'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음악 및 TV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음악 공연, 디지털 마케팅 및 기술 산업과 관련된 13개의 하이라이트 이벤트로 구성된 대규모 다국적 페스티벌의 파일럿 버전이다. 100여 단체의 음악 공연과 50개 이상의 포럼 및 연설이 개최되어 타이베이의 문화적 다원주의와 혁신 정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잼잼 아시아(JAM JAM ASIA)'는 9월 7일과 8일에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50개 그룹의 뮤지션이 아시아 음악 교류와 대만 음악의 국제화 홍보를 지원한다. 이 페스티벌은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음악과 예술의 합일이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티스트와 팬들이 모여 음악의 열정을 즐기는 자리다. 스타 라인업에는 스타를 만들어준 시그니처 작품 '굿나잇, 오조사마(Good night, Ojosam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