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7월부터 김포 대명항의 중심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의 입장료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15년간 유료로 운영돼오던 함상공원 운영방식의 대전환으로, 침체되어 있던 대명항 권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의 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브랜딩해 김포의 경쟁력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김포함상공원 무료화 조치로 이용률을 높여 인근 대명항 수산시장과 평화누리길 등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포함상공원은 해군에서 퇴역한 상륙함 ‘운봉함’과 해상초계기, 수륙양용차 등 실물 군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공원으로 최근 시설 노후화 등 이유로 관광 활성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이번 무료화 조치를 통해 함상공원을 기점으로 대명항 전역이 새로운 활성화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무료화 조치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되며, 4월 중 입장료 폐지 관련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및 의회와 협의를 거쳐 6월중 의회 심의 및 공포, 7월 본격 시행이라는 일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지금은 챗GPT 시대’ 강의를 개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챗GPT를 배우고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신중년이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챗GPT의 기본 사용법을 익힌 뒤, 시 창작, 작곡, 시나리오 작성, 뉴스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중년을 위한 실습 중심의 수업 방식으로 운영돼, 챗GPT를 일상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생들은 “챗GPT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챗GPT를 통해 신중년이 디지털 시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4월 10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과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4대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의 취임 후 첫 공식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무대는 제326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프리뷰’와 ‘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본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부천필의 새로운 지휘 체제를 알리는 첫 공식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신임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자리인 만큼, 향후 부천필이 나아갈 방향성과 예술적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교향악축제 프리뷰’에서는 라벨의 ‘세헤라자데 – 요정 서곡’을 시작으로,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가 순차적으로 연주됐다. 두 명의 작곡가가 각기 다른 색채로 풀어낸 ‘세헤라자데’를 한 무대에 담은 구성은 이례적 시도로,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라벨의 몽환적인 서곡과 브루흐의 낭만적 협주곡, 그리고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작품이 어우러지며 무대의 깊이를 더했다. 브루흐 협주곡의 협연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이 맡았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무주택 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철산자이더헤리티지(구 철산주공 8,9단지, 59㎡) 임대주택 92호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289가구가 신청하여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대상 가구 중 신혼부부(자녀유무 무관· 82가구, 단 신생아 가구 우선공급)의 경우 2.45대 1, 고령자(자녀유무 무관· 5가구)의 경우 7.2대 1, 주거급여수급자(자녀유무 무관· 5가구)의 경우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4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를 통해 6월 23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7월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스마트 도시 관제의 핵심 거점인 안산시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 전역에 설치된 총 8천289대의 CCTV를 관제하는 통합관제센터는 범죄 예방부터 교통흐름 관리, 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전반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3천337대의 지능형 CCTV는 ▲배회·쓰러짐·폭행 등 이상행동 감지 ▲화재 조기인식 ▲인파 밀집 알림 등의 스마트 기능을 갖추고 위험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 안산의 눈으로서, 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올해 1월에는 지능형 CCTV가 폭력 의심 상황을 실시간 포착하고 경찰이 즉시 출동해 가정폭력범을 검거했으며, 4월에는 주취자로 보이는 남성이 도로에서 쓰러지는 장면을 감지해 관제요원이 경찰에 즉시 알려 무사 귀가를 지원하는 등 시민 생명을 보호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포함해 올 3월까지 관제실적은 총 314건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는 다음 달 1일 노동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의 날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노동자의 날 특강’은 노동자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휴일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상 속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노동자의 날에 열리는 특강은 ▲아빠, 엄마와 함께~ 그림책 놀이터 ▲전통 완초공예 장신구 만들기 ▲기념일 꽃바구니 만들기 등 가족 또는 개인별로 체험이 가능한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빠, 엄마와 함께~ 그림책 놀이터!!’는 가족 10팀을 모집하며, ‘전통 완초공예 장신구 만들기’와 ‘기념일 꽃바구니 만들기’는 성인 15명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안산 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문을 연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단원구 동산로 6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 관내 소재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SDGs 초등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안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교사들의 지속가능발전 감수성을 향상하고, 지역연계 교육사례 발굴 등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학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관내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내 수업에서 SDGs 발견하기 ▲SDGs를 적용한 교육과정 개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후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교육 초등교사연구회 활동, SDGs를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안 연구와 성과공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를 원하는 교사들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홍보자료의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제1회 벚꽃 놀이터’와 연계한 ‘핑크로드 in Ansan’ 프로그램을 시민 호응 속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핑크로드 in Ansan’은 안산시티투어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이벤트 코스다. 봄을 맞아 벚꽃이 아름다운 안산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코스는 중앙역에서 스토리텔러의 안산시 유래와 관광지 소개로 시작해 중앙도서관 옆 화정천 변 벚꽃길, 화정동을 거쳐 벚꽃 놀이터가 열리고 있는 화랑유원지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코스에는 서울에서 안산을 찾은 방문객, 단체,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투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숲, 공원, 문화시설 등 안산의 강점은 살려 계절별 이벤트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티투어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15명 이상 인원이 모집(개인단위로 신청 가능)되면 시내권 코스, 대부권 코스로 각각 운행된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핑크로드’ 투어는 안산의 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안산시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중앙동 일대에서 도로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하수과, 단원구 도로교통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중앙대로 공영주차장(고잔동 541번지) 등 중앙동 일대에서 우선적으로 이뤄졌다. 점검은 주요 배수시설인 빗물받이의 준설 상태, 이물질 제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즉시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 되도록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철저한 현장 사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점검과 사전정비를 지속 실시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시민 소통과 힐링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 ‘시민 DJ’ 10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위촉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발된 시민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선·보·라(선부광장 보이는 라디오)’는 선부동 광장에 소재한 선부 청년미디어스튜디오를 시민 소통과 체험의 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시민 DJ들이 직접 방송을 운영하며 게스트와 사연을 소개하고 음악을 송출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10명의 시민 DJ는 중학생인 10대부터 30대 댄스 크리에이터, 40대 주부, 60대 작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선발자들은 대본 작성법과 미디어 교육 등을 진행한 뒤, 5월부터 보이는 라디오 진행에 나선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 우리 마을 소개, 안산의 역사, 마음을 위로하는 시 낭독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는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업로드되며, 관내 대형 공원에도 함께 송출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