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한다. 이번 현장행정은 2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현장행정, 안전 점검에 집중 첫 일정은 2월 12일, 겨울철 안전과 직결된 제설·공사 현장 점검으로 시작됐다. 부시장은 이날 눈이 내리는 가운데 △걸포 제설 전진기지 △북변3구역 공사 현장 △사우2지구 급경사지 등 3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걸포 제설 전진기지에서는 제설 장비 상태와 염화칼슘 비축량을 점검했다. 부시장은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장비 관리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북변3구역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공사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강화를 당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생산품 활용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사우2지구 급경사지에서는 행정대집행 대상지를 살피며 지속적인 관리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동정자문위원회는 지난 12일 왕재산 근린공원에서 ‘2025년 주민 소원성취와 무사 안녕을 위한 기원제’를 개최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기원제는 철산3동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철산3동 주민과 단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원제는 철산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로 구성된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시작됐다. 이어서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주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기원문 낭독, 배례, 그리고 소원나무에 소원지 달기 등이 진행됐다. 염희균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토록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에 가슴이 뭉클하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기원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한다. 동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의 헌신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기원제를 계기로 을사년 새해에는 우리 모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할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30여 개 팀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성장과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동아리별로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 내 평생교육기관에 등록 후 6개월 이상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로, 70% 이상이 광명시민으로 이루어진 6명 이상의 동아리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동아리 활동 목적과 특성에 따라 ▲신규발굴형 ▲역량강화형 ▲지역사회 나눔형 총 3개 분야로 구분해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학습과 토론 목적의 운영 ▲연 2회 이상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광명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이메일 접수와 방문 접수(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를 모두 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7일 평생학습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동아리 주요 사업과 일정 등을 공유하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1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국가인구 비상사태 대응과 저출생 인식개선에 대한 사회적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에서 캠페인에 참가한 후 다음 참여기관 2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광명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고, 다음 참여기관으로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저출생과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안산도시공사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기본사회 정책을 토대로 기본사회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박 시장은 1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기본사회 정책 세미나에서 “광명시는 민선7기부터 ‘모두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목표로 시민들 일상 전반에 걸쳐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 기본사회 완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기본사회 7년의 여정, 함께 지키는 일상과 새 희망’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7년간의 기본사회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광명시 공직자와 민간 위탁기관 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사단법인 기본사회 김세준 부이사장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부이사장은 기술혁신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청년 실업 및 노인 빈곤율 증가, 기후 위기 등의 사회 변화 속에서 기본사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정부가 기본사회 실현을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이를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2월 17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은 길고양이를 포획, 중성화 수술한 후 왼쪽 귀 끝의 1cm를 제거하여 원래 살던 곳에 방사하는 방식으로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사업이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길고양이의 생식계 관련 질환 및 새끼 고양이의 희생을 예방하여 동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 발정기 울음소리 및 영역 다툼 감소 효과를 가져와 사람들의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사업 대상은 김포시 내 몸무게 2kg 이상인 길고양이다. 포획된 길고양이 중 몸무게가 2kg 미만이거나 수태 또는 포유 중임이 확인된 개체, 이미 중성화된 개체는 제외 대상이다. 길고양이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4조 규정에 의거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로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시에만 예외적으로 포획·구조가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중성화 수술은 접수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은 지속된 대설‧한파특보에 따른 대규모 주택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12일에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작년 11월~12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규모 주택건설현장에 대해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휴게시설 등의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특히, 금번 중점 점검사항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등 시공 품질관리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 ▲ 화재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건설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공간 및 휴식시간 부여, 옥외작업 최소화 등을 확인하고, 시에서도 건설근로자를 위해 손난로를 제공하여 격려했다. 부시장은 건설관계자에게 “공동주택 품질관리와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관내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 재배 농경지 전체 면적인 약 4,100ha를 대상으로 약 8억 5천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육묘상처리제를 지원한다. 벼 육묘상처리제는 모내기 전 모판에 약제를 살포해 모내기 후 논에서 방제가 어려운 저온성 해충인 벼잎물가파리와 벼물바구미 등 방제에 효과가 있다. 또한,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다양한 병을 7월 말 항공방제 시기까지 발생을 억제해 준다. 기상청은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 발표했다. 참고로 김포시의 2024년 벼 재배기간인 4월부터 10월 말까지 평년기온은 20.8℃로 2023년 19.8℃보다 1℃ 이상 높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95mm가 많은 1,095mm로 기록됐다. 이에 따라 올해도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발생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모내기 이전 육묘상처리제를 사용하여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벼 재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실경작자)이며, 2월 12일부터 2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2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도시철도 운영비 재정지원 및 트램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공식 건의했다. 이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중앙정부에 전달되며, 이로 인해 김포시가 진행중인 트램사업이 경제성 확보라는 관문을 통과하는데 동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및 학교 급식경비 분담률 조정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재 시·군이 부담하는 비용이 크지만, 재정 조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지방정부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재정 형평성을 고려해 경기도의 분담률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요 산정 방식 개선안이 논의되자 김병수 시장은 “광역철도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운영비도 함께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시철도 운영비 포함을 추가 건의했다. 현재 보통교부세는 인건비, 복지비, 문화관광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산정되지만, 철도 운영비는 반영되지 않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수도 검침원 24명을 대상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검침 업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직무역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검침 지침 과다·과소 수용가에 대한 사전 안내, 누수 수용가에 대한 감면신청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검침 및 고지서 전달 시 수용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한 안내 매뉴얼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법도 교육했다. 부천시는 오정구와 소사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2월 정기분 수도 요금 고지서에 상수도 요금 8.59%, 하수도 요금 19% 인상분을 반영했다. 고지서에는 2024년 11월부터 접수된 다자녀감면 신규 신청분도 반영했으며, 수용가 방문 시 요금 인상 안내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아직까지 다자녀감면(2자녀 가정 중 18세 이하 자녀가 1명 이상 포함된 경우)을 신청하지 않은 수용가나 수도 요금 고지서를 카카오톡으로 받고 싶은 수용가는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사이버창구 내 ‘납부 편의 창구’에서 다자녀 감면신청 및 전자고지(알림톡) 신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