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9일) 한국야구의 미래와 지속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KBO 야구센터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를 비롯해 KBO 야구센터에 참여하는 3개 지자체의 정종복 기장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하여 KBO 야구센터 운영 협약서에 서명했다. 허구연 총재는 KBO 야구센터로 선정된 3개 지자체들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회 및 훈련, 유소년 선수 연령/포지션별 기본기 교육, 우수 선수 육성캠프 등 한국 야구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티볼 보급과 어린이 야구캠프, 동호인야구, 대학동아리야구, 여자야구 등 야구 저변확대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선수·지도자·심판 교육 및 R&D 활동을 통해 지역거점형 야구클러스터로 정착시켜 야구센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야구 생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3개 지자체 단체장들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야구발전이라는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KBO와 야구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지역거점 야구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게 더욱 많은 관심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회원 혜택 확대에 힘쓰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3년에는 회원혜택사 확대 및 다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KLPGA는 회원 복지 및 복리후생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업체와 제휴를 맺으며 회원 혜택을 제공해왔다. 현재 기준(2023년 2월 9일) KLPGA와 회원 혜택 제휴를 맺은 업체는 총 135곳이다. 그 중 골프장 및 골프 연습장이 약 2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숙박, 의료 분야에서 회원 혜택 제공 업체가 각각 약 20%, 19%로 뒤를 이었다. 골프 용품은 약 8.5%, 골프 의류는 약 8%로 집계됐으며, 기타 회원 혜택 카테고리(교육, 미용, 여행 등)가 약 19%를 차지하고 있다. KLPGA 회원이라면 누구나 골프장 및 연습장, 골프 용품 및 의류 등 골프 관련 부분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숙박, 의료, 교육, 미용 등 골프 외 여러 분야에서도 혜택이 제공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KLPGA는 회원 맞춤형 교육과 골프 전문 교습가 자격과정 ‘KLPGA Master Professional’ 등 양질의 교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2년 ‘제네시스 대상’ 김영수(34)가 현지 시간으로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 달러)’에 출격한다. 김영수는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획득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3억 원, 제네시스 GV80와 함께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PGA투어 ‘더 CJ컵’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8일 미국 현지에 도착한 김영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나서게 돼 설레고 감격스럽다”며 “2019년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갤러리로 관람했다. 당시 ‘나도 언젠가는 이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간절하게 했고 그 꿈을 이뤄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차 목표는 컷통과다. 컷통과에 성공한다면 이후 상위권 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PGA투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2011년 KPGA 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2월 9일,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성 대신, 중국 저우진창 국가체육총국 부국장과 함께 ‘제4회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를 열어 세 나라가 연이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올림픽 정신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환경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스포츠 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한국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한·일·중 3국은 2016년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가 출범한 이래로 3차례의 회의를 통해 각각 ‘평창선언문’, ‘도쿄행동계획’, ‘베이징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스포츠를 통한 협력을 밀도 있게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은 ▲ 미래세대를 위한 올림픽 정신의 확산, ▲ 장애인, 노인, 저개발국,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연대, ▲ 전문체육, 도핑 방지, 생활체육, 스포츠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보균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회의는 3국의 릴레이 올림픽 이후 개최되는 첫 장관회의로서, 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더 빠르고 재미있게’ 2023 KBO 리그가 경기당 평균 경기시간 3시간 5분(정규이닝 기준)을 목표로 빠르게 뛴다. KBO는 2022시즌 스트라이크존 정상화, 스피드업 규정 강화 등을 진행했다. 2022시즌 정규시즌 720경기 평균 소요시간(9이닝 기준)은 3시간 11분으로 2021년 3시간 14분보다 3분 빨라졌다. 경기당 볼넷은 2021년 8.38개에서 6.90개로 감소했다. KBO는 2023 시즌 더 빠른 진행을 통해 팬들에게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는 목표로 스피드업 규정을 강화한다. ▶마운드 방문 시간 엄격 적용 먼저 경기 중 감독, 코치의 마운드 방문 시간을 엄격히 적용한다. 리그규정 [경기의 스피드업] 3. 투수교체 ②(앞 내용 생략) ‘마운드 방문시 감독, 코치 또는 선수는 최대한 신속히 움직이며, 각 방문 시간은 30초로 제한한다(중략). 30초가 경과한 시점에서 심판은 이를 통보하고 감독 또는 코치는 즉시 덕아웃으로 돌아가야 한다.’를 30초가 경과한 시점에 곧바로 플레이가 시작될 수 있도록 ‘25초가 경과한 시점에서 이를 통보하고 감독 또는 코치는 즉시 덕아웃으로 돌아가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3년 대학축구 U리그의 대진추첨이 완료됐다. KFA는 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 U리그 권역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전 과정은 유튜브 KFATV 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U리그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1,2부로 나눠 승강제를 실시했다. 올해는 총 84개 팀이 U리그1(1부)와 U리그2(2부)로 나뉜다. 1~4권역으로 이뤄진 U리그1은 3월 17일, 5~10권역으로 이뤄진 U리그2는 3월 24일 개막한다. 경기는 금요일 개최를 원칙으로 한다. 9개 팀씩 편성된 U리그1은 팀당 16경기, 8개 팀씩 편성된 U리그2는 팀당 14경기를 한다. U리그1의 경우 리그를 마친 후 11월경 왕중왕전이 치러지며 왕중왕전 참가팀 숫자는 추후 공지된다. 6개 팀이 승격 및 강등되는 구조다. U리그1의 각 조 최하위(9위) 4팀과 8위 중 성적 하위 2팀을 더해 총 6팀이 강등된다. 반면 U리그2 각 조 1위 6팀이 승격한다. 지난해 성적에 따라 한양대, 대구대, 영남대, 한일장신대, 배재대, 제주국제대가 올해 U리그1으로 승격했다. 추첨 결과 U리그1은 1권역과 4권역에 호적수가 몰렸다. 1권역에는 9팀 중 6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3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전지훈련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바로 2023시즌 KLPGA투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루키 선수들이다. 지난해 드림투어와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3시즌 KLPGA투어에 입성한 루키 선수들이 어떻게 전지훈련에 나서고 있는지 살펴본다. 2022시즌 드림투어 3승을 수확하며 상금왕을 차지한 김서윤2(21,셀트리온)는 태국으로 떠나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서윤2는 “정규투어에 적응하기 위해 어려운 코스로 전지훈련 장소를 정했다.”면서 “드라이버 정확성을 높이려 노력 중이며, 쇼트 게임과 100미터 이내의 웨지샷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이어 “루키 시즌목표는 우승과 신인상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KLPGA 2022 큐캐피탈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챌린지 1차전’ 우승자이자 2022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11위인 김하니(23)도 태국에서 훈련을 펼치고 있다. 김하니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쇼트 게임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2년 ‘KPGA 스릭슨투어’ 통합포인트 순위 9위에 오른 최영준(21.금강주택)이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최영준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뛰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시기에 맞게 탄탄한 길을 걸어온 만큼 올해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8세에 골프를 처음 시작한 최영준은 2년간 골프를 배우다 야구로 전향했다. 야구 선수로 3년간 활동하던 그는 13세 때 다시 골프채를 손에 잡았다. 이후에는 골프에만 집중했다. 2020년 ‘제24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최영준은 그 해 ‘제34회 전라북도협회장배 학생 골프선수권대회’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제28회 송암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서 정상에 올랐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영준은 2022년 6월 ‘KPGA 스릭슨투어 10회 대회’ 종료 후 아마추어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KPGA 프로(준회원) 특전 명단에 1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1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KPGA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이 다양한 업무협의와 사업추진, 국내외 손님 환대 등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2월7일 이동섭 원장 등 간부들과 강남구청을 방문, 조성명 구청장, 관계 공무원과 1시간여 환담했다. 이 원장은 국기원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리모델링과 더불어 주변 환경 정비를 요청했다. 또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릴 세계태권도한마당의 경우, 경기장내 냉방시설 미비와 시설 노후로 인한 각종 문제점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 했다. 이 행사는 세계 60여개국 10,000여명이 참석할 예정. 특히 다양한 방법으로 국기원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기원은 매년 강남구에 공원임대료로 연 5억 8,000여만원을 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에 위치한 국기원은 대한민국 문화유산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국기원과 강남구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월31일 태영호(강남구 갑) 국회의원과 이 지역 김형재 서울시의원(논현2동, 역삼1,2동), 손민기, 강을석 구의원(이상 논현2동, 역삼1,2동)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내일(8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2차 훈련을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8일(월)부터 28일(화)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서 선발한 고교 입학 예정 우수 선수 30명이 참가한다.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중학교 3학년 유망주 선수들의 고등학교 진학에 따른 훈련공백기에 프로 출신 지도자들의 우수한 코칭과 바이오메카닉스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측정을 통해 야구 기량을 대폭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KBO는 캠프 둘째 날 강창학 구장 실내연습장에서 3D 동작 분석, 지면반력/무게이동 측정, 키네마틱 시퀀스 분석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바이오메카닉스 측정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선수 개개인이 운동역학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찾아내고 최선의 운동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캠프 종료 시점에 측정을 다시 실시해 자신들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수치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를 이끌어갈 지도자들은 1차 리틀야구 상비군캠프 코칭스탭과 동일하다. 감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