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와 감정노동자 치유·회복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천 관내 공무원 조합원 대상 회복지원 프로그램, 치유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감정노동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부천다움'확산 캠페인 추진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 김수정 센터장은 “앞으로 공무원노조와 함께 감정노동자의 치유·회복 지원을 위해 서로의 전문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업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공무원노조 부천시지부 정운성 지부장은 “대부분의 시민들이 공무원이 감정노동자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감정노동으로 인한 마음 다침을 줄이기 위해서는 결국 시민성을 일깨우고 확산하는 일이 중요하다. 일쉼센터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22년 4월 개소한 이래 감정노동자의 치유회복을 위한 회복공간 운영, 건강증진 프로그램, 심리치유 상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MZ세대 공무원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MZ세대 7~9급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 2기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공무원들이 스마트 적정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적용할 방법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5명씩 4개 팀으로 나뉘어 첫 만남을 가지고 향후 해결할 도시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7월까지 월 1~2회 정기 모임을 갖고 국내외 선진사례를 공유하거나 스마트 신기술 관련 박람회나 포럼 등을 참관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MZ세대 직원들의 고민과 연구가 광명시의 생활밀착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더욱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11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가족돌봄청년, 조손가정을 차례로 찾아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첫 일정으로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가 광명시의 큰 자랑”이라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돌봄청년 가정을 찾아 청년을 격려하고, 이들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기초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공적 지원과 더불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손가정을 방문한 박 시장은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추가 지원책을 점검했다. 광명시는 이 가정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외에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아동 심리 상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 시장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가 일자리‧기업‧소상공인‧산단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을 꾀한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11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2만 8천여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계층별 맞춤 일자리 정책에 힘을 쏟고 있는 시흥시는 청년 인재 부족 해소를 위해 ‘시흥형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50명에게 기업 훈련,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는 일학습병행을 돕는다. 또, 5년간 30억 원을 투입, 600여 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시흥시, 경기도가 2억 4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미래기술학교’ 운영으로 60명의 미래 기술 전문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취업 취약계층의 체계적 지원도 도모한다. 지난해 문을 연 ‘신중년 내일지원센터’를 통해 5060세대의 이직과 전직, 재취업을 지원하고, 정부 ‘시니어 인턴십’과 7개 특화 교육 과정을 활용해 3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흥시가 직접 운영 중인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새일여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지난해 누적 상담건수 194만 건을 돌파하면서 시민들의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민원콜센터 누적 상담건수는 2018년 12월 개소 이후 점차 증가하면서 지난해 19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매년 평균 30만여 건에 달하는 전화상담을 통해 민원콜센터가 시민들의 궁금한 점, 불편한 점 등을 속 시원하게 해소하면서 김포시 대표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민원콜센터는 행정 분야는 물론 교통, 생활정보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5명의 상담사를 배치해 평일 08시30분부터 18시30분까지 운영 중이다. 또한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화상담에 이어 문자상담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채널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시는 민원콜센터의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더욱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KTis에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 특히 상담사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상담매뉴얼을 수시로 현행화하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10일 김포시청 본관 4층에 직원 건강관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관리실에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응급처치 △혈압·혈당 및 체성분 측정 △소염진통제·해열제 상비약 제공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독립된 심리상담실을 마련해 직원의 정신 건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지난 2월 3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문 심리상담사가 주 1회 방문하여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외부 심리상담센터들과 연계하여 원하는 시간에 편한 곳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의 선택권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이 곧 시정 운영의 원동력”이라며, “건강관리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관리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가족봉사자 등 총 23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봉사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 소개, 연간 일정 공유, 가족봉사단 밴드 공유 등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자는 “가족과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올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는 단순히 온정을 나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시작이라고 믿는다”면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세대 간 협력과 화합 그리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지난 2월 8일, 가정 밖(위기) 청소년 지원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의 자원활동가는 이동쉼터의 현장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거리청소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가출 예방 및 가정으로의 복귀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활동가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함께 활동하게 될 이동쉼터 직원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자원활동가의 청소년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거리 청소년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김포시 내 청소년 가출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이동상담버스를 통해 김포시 각 지역을 찾아가 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의료, 위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더 쉼’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수요일에는 고촌읍, 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2024년 베스트 대출 도서 TOP 10’을 발표했다. 2024년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독서 열풍이 불며, 부천시립도서관의 대출량도 크게 늘었다. 노벨 문학상 발표 이후 부천시립도서관 다대출 도서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는 모두 ‘한강’ 작가의 작품이 차지했다. 관련 도서 대출량은 전년 대비 16배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에 힘입어 2024년 부천시립도서관의 도서 대출량은 2023년 대비 13% 증가한 228만 권을 기록했다. 부천시림도서관은 독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부천시민 Pick : 2024년 베스트 대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들은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성인, 청소년, 아동 3개 분야별로 각각 10권씩 나눠 선정했다. 성인 대출 분야에서는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도둑 맞은 집중력(요한 하리),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송길영)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는 2024년 부천시장 추천 도서 중 하나로, 작가 ‘송길영’이 부천시립도서관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강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 100세건강실은 2월부터 6월까지 심곡2동, 상2동, 중4동에서 뱃살 예방 프로그램인 ‘뱃살아, 안녕’을 운영한다. 중4동은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과 복부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뱃살아, 안녕’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인 시민, 또는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이에 따른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받는다. 또한 부천시체육회 및 국민체력100과 협력해 효과적인 뱃살 예방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건강 관리 팁과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부 비만과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여러 만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