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똑똑한 부모 되는 방법 A to Z : 부모교육’ 강좌를 2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월 10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육아로 바쁜 부모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부모의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육아와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는 2월 20일 곽윤철 강사가 ‘육퇴를 앞당기는 아이 수면 교육’을 주제로 진행한다. 곽윤철 강사는 ‘곽윤철 아이연구소’ 소장으로, 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부모에게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제공해 온 전문가다. 이번 강의에서는 ▲아이의 생체리듬과 정서적 애착 형성과의 연결 ▲수면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의 행동 언어 등에 대해 다룬다. 두 번째 강의는 2월 2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3월 5일까지 2025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SNU 배곧아트큐브, 미산동 마을박물관에서 무료 대관 공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은행로 65번길 22, 2층)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173, 교육협력동 1층 로비), 미산동 마을박물관(미산로 130-1)은 시흥시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창작ㆍ전시ㆍ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대관 공모 분야는 전시형(회화ㆍ사진ㆍ조각ㆍ설치ㆍ영상 등 시각예술장르), 모임형(창작 워크숍ㆍ교육ㆍ포럼)으로 나눠 모집한다. 시흥시민과 예술인,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9월 1일까지로, 공간별로 대관 가능 일정이 다르므로 시흥시청 누리집의 공고 게시판에서 일정 확인 후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관 공모를 통해 시민, 예술가, 예술단체들이 다양한 작품 발표와 예술 창작 모임을 진행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관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시흥시청 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가 2월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제약ㆍ바이오 업계 근무자와 관계기관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agonist 비만치료제 개발 동향 및 전략’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최근 비만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agonist 비만치료제의 해외 개발 동향부터 신약 개발, 품질심사 방향, 패치ㆍ주사제 개발 등에 관해 다룬다. 이날 강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한미약품, 라파스 사, G2G Bio 등 규제기관, 관련 기업, 연구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관의 연사가 나서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agonist 비만치료제 개발은 인슐린 분비 촉진과 식욕 조절 기능을 통해 비만 관련 건강 문제 해결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당 분야는 제약ㆍ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전략에 핵심적인 요소로 부각되면서 높은 시장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큰 관심을 받으며 참여자 200명의 모집을 완료했다. 앞서 시는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공동 협약을 맺고 2023년 7월, 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ㆍ중학교 입학 전에 필수 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5차’, ‘소아마비(IPV) 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백신 4차 또는 약독화생백신 2차)’이다.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5차’와 ‘소아마비(IPV) 4차’는 혼합백신인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소아마비(IPV) 4차로 접종할 수 있다. 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은 ‘파상풍ㆍ디프테리아ㆍ백일해(Tdap) 6차(또는 Td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백신 5차 또는 약독화생백신 2차)과 여학생의 경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1차(여학생만 해당) 접종이 해당된다. 초ㆍ중학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와 ‘학교보건법’ 제10조에 따라 입학생의 필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App)에서 확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노후 주택에서 발생하는 녹물 출수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주택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단독 및 다가구, 공동주택이 해당 된다. 옥내급수관 부식으로 녹물이 출수 돼 수질기준을 초과한 주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연도강관 설치 주택에 우선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 이내에서 면적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공사비의 30~90%까지 차등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최대 지원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주택 소유자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2층 수도시설과에 방문해서 하면 된다.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미래 모빌리티 허브 도시로 도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광명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미래 모빌리티 수단과 도시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이동 혁신 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 국토부, 시흥시와 협약을 맺고 같은 해 4월부터 사업수행자인 현대자동차그룹과 사업을 진행해 왔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세워진 최종 계획을 연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할 계획이다. 사업은 크게 ▲로보택시, 로보셔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등 모빌리티 서비스 ▲미래형 공간 인프라와 도로 등 모빌리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우선 신도시 내부나 인근지역으로 이동을 원하는 이용자를 자율주행 택시와 셔틀이 이동시켜 주는 로보택시와 로보셔틀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일직동에 행정·문화·휴식을 아우르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명새빛공원 옆 일직동 517-5 일원에 생활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협소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생활문화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2021년 기부채납 받은 상업시설 6층에 위치하는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공간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사업비 약 32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5천260㎡ 규모로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를 오는 2028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설 내부에는 ▲행정복지센터 ▲반려동물 동반 테마 카페 ▲생활문화복지센터 ▲다목적 강당 ▲하늘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지상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와 반려동물 동반 테마 카페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밀착형 ‘맨발걷기 길’ 17개소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넘어 시민 일상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문화거점으로서의 공원 형성의 일환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한 적극행정 결과다. 특히 멀리 가지 않고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심지 곳곳에 조성한 것이 특징으로, 착공전 노선 검토를 거쳐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원과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해 △고촌근린공원 △신곡노을공원 △풍년근린공원 △새장터공원 △사우근린공원 △걸포중앙공원 △신화어린이공원 △금빛수로 산책로 △장기동 완충녹지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호수공원 △양곡한결공원 △골드밸리제3근린공원 △마송휴공원 △마송금쌀공원 등 총 17개소를 맨발걷기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운영중인 8개소의 시설 개선과 새롭게 발굴한 맨발걷기길 9개소 조성을 포괄한 것으로, 김포에 총 17개소의 맨발걷기길이 운영되는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공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올해 1월 1일에 신규임용된 공직자 1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내기 맞이하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공직가치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초임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기본소양교육으로 공직자의 자세와 책무, 공직자 청렴, 복무관리 등 총 9개의 실내 과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김포시의 역할 이해를 위해 도시안전정보센터, 마산동행정복지센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5개소의 공공기관 및 지역명소 탐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강사로 해당 분야별 실무자 7~8급 선배 공직자가 ‘사내강사’가 되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직렬별 MZ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본인들이 겪었던 시행착오와 경험담을 공유하고 ‘신규공직자 업무적응 매뉴얼’을 배포하여 실질적인 업무 적응을 도왔다. 총무과장은 “앞으로 우리 시 발전을 이끌어갈 신규공직자에게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겠지만, 동료 및 선배 공직자들과 함께 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중소기업 노동자의 주거 안정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김포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비 자체 지원사업의 경우 연 매출 12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월 임차료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시비 자체 사업의 경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하여, 1인당 월 20만원 한도에서 실 임차비의 8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2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비 매칭 사업은 내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임차비의 8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임차비 차액은 사업주가 부담하며, 보증금 및 관리비도 사업주 또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