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을 ‘남양주시 미국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브레아 청소년들을 통해 남양주를 알리고, 양자 간 우호 협력과 미래세대의 국제적 감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브레아시 자매도시협회 이사 및 한국어 교사, 브레아시 청소년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홍보영상 시청 및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브레아시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정약용유적지 △능내역 △수종사 △물의정원 등 시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딸기따기 체험 △자전거 타기 △관내 고등학교 방문 등 지역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또한, 브레아시 청소년들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영상 교육을 받고, 각자의 시선으로 남양주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홍보대사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위촉된 여러분은 단순한 방문객이 아니라, 양 도시의 미래를 잇는 소중하고 명예로운 남양주시의 미국 홍보대사다”라며 “여러분의 시선으로 보고 느낀 남양주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최근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옥정2동 봄철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옥정2동 통장협의회, 상가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옥정 중심상가 일대 가로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람이 청소하기 어려운 도로변에는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해 테넌트 노면 청소차를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고 이를 치우면서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2동은 이번 대청소뿐 아니라 매월 2회 ‘우리 동네 한 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최근 관내 고읍동에 소재한 동문순복음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라면 18박스(환가액 43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호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동문순복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라면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최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가 치열한 경쟁 끝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에 최종 선정되며, 경제자유구역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가 4월 16일 발표한 결과로, 5개 지자체가 참여한 경쟁에서 의정부시를 포함한 3곳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는 의정부시가 수도권 북부의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첨단산업 기반 조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자유구역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외국인 투자 유치와 첨단산업 집적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지역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각종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조세감면 ▲행정절차 간소화 ▲재정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각종 산업‧인구 억제 규제를 받아왔으나, 이번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는 수도권 북부의 교통‧행정 중심지로서의 지리적 이점과 함께, 서울과 인접한 지역 내 유일한 대규모 가용부지인 미군 반환공여지를 보유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수도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남 강진군 농산물 재배 시설과 관련 유통시설을 방문해 경제 교류 추진을 위한 관계자 협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강진군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남양주시민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는 남양주시 기획조정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진군 농산물 재배 농가의 운영 현황 점검 △강진군 부군수 및 농정과장 등 관계자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파프리카 재배 농가가 없는 실정으로, 시는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를 남양주 관내로 유통·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양주시민들이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동시에 강진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강진군과의 경제 교류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 간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장현리 일대에서 봄철‘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접읍 도시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진접읍 자율방재단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을 들고 △인화물질 소지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정회순 진접읍 자율방재단장은 “산불 피해가 증가하는 시점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진접읍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산림 인근에서는 인화물질 소지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접읍 자율방재단은 산불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각종 재난 예방 활동과 지역 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 생가에서 관내 영유아 45명을 대상으로 ‘Play 정약용 생가 및 전통놀이’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체험 중심으로 이해하고, 전통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기획·운영을 맡았으며, 놀이전문지도사와 함께 △정약용 생가 여유당 탐방 △거중기·배다리 유래 알아보기 △단심줄놀이 △대나무 죽통·나무공 놀이 △배다리 악기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한 아이들은 생가를 직접 둘러보며 정약용의 업적을 배우고, 색 보자기와 대나무 죽통을 활용한 전통놀이에 참여하며 흥미로운 체험 시간을 가졌다. 단체로 진행된 단심줄놀이와 죽통 연결 놀이, 악기 만들기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6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되며, 올해 말까지 40개소 어린이집의 480명의 영유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어 7월부터 9월까지는 어린이집으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정약용 놀이’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해, 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12일부터 정약용도서관 2층 정약용자료실을 새롭게 단장해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 전시전’을 열고 상설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보다 풍성하고 생동감 있게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기존 정약용자료실은 △약 230여 권의 정약용 관련 도서 비치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통한 저서 소개 △시민 참여형 초서(抄書) 필사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으며, 올해는 다산 정약용 관련 유물 전시를 더해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 전시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남양주시립박물관, 정약용유적지, 실학박물관이 소장 중인 정약용 관련 유물(복제품) 7점과 거중기 모형이 포함돼 있으며, 정약용 굿즈 코너를 신설해 정약용 크크낙낙 콜라보 인형 등 9개 품목의 다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는 다음 달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약용 인문교육 콘텐츠를 접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퇴계원도서관에서는 ‘인생멘토 정약용을 찾아서’, 정약용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5일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복지 현안을 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1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 ▲상반기 특화사업 진행 상황 ▲취약계층 발굴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새롭게 시작되는 특화사업과 신규 복지 아이디어 제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변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내가 사는 마을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서로 고민하는 자리가 너무 뜻깊다.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서 듣고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주민과 더 가깝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