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10시 김포한강라마다앙코르 가람홀에 31개 시·군 돌봄 주체가 함께하는 초등돌봄정책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소통 토론회는 초등 책임돌봄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돌봄 공백 해소,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는 책임돌봄정책을 중심으로 31개 시·군 돌봄 주체의 의견을 모으고 국가적·사회적 책임으로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내용은 이혜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책임돌봄정책 연구 결과’ 기조 강연과 학교돌봄센터장의 지자체 협력 학교돌봄터 운영 사례 발표, ‘초등돌봄 질 향상을 위한 돌봄 내실화 방안과 돌봄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 초등보육전담사(노조 포함), 교직원, 학부모, 교육청 돌봄업무담당자, 지자체 담당자, 지자체 돌봄운영자 등 돌봄 주체의 모둠 토론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소통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분석하여 2023 책임돌봄 기본계획 및 중장기 책임돌봄정책 발전방안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희정 방과후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돌봄 생태계를 확장하고 질 높은 돌봄을 운영하기 위한 정책 마련의 자리”라며 “다양한 돌봄 주체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행정 업무 지원 강화를 위해 내년 지방공무원 인력을 증원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단설유치원과 소규모 학교에 행정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3. 1. 1.자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책정 기준을 변경했다. 기존 각급학교 교육행정직 공무원 배치기준은 ▲6학급 이하 1명 ▲7학급 이상 25학급 이하 2명 ▲26학급 이상 56학급 이하 3명 ▲57학급 이상 4명이다. 내년부터는 공립 단설유치원 교육행정직 공무원 배치기준을 ▲7학급 이하 2명 ▲8학급 이상 3명으로 1명씩 추가 배치한다. 초등학교 기준도 ▲22학급 이하 2명 ▲23학급 이상 55학급 이하 3명 ▲56학급 이상 4명으로 배치해 각급학교 내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최소 2인으로 책정하고 3인 이상 배치할 수 있는 학급수 기준을 낮췄다. 농촌 지역 등 소규모 학교의 교육행정직 1인 배치교에는 1명을 추가로 배치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75학급 이상 과밀학급·과대 학교와 장애인 공무원 근무교에도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청렴콘텐츠 공모전 상금과 청렴 교재를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여한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 상금 300만 원과 청렴 교재 100권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상금은 도내 조손·한부모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과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되고, 도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청렴 동화와 청렴 교재는 학생들의 청렴교육에 활용한다. 전달식에는 제1부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 직원,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방향과 청렴문화 확산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청렴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래세대의 더 나은 청렴을 위해 책임과 배려를 기본으로 하며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 ‘상호존중 잇다, 있다’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2일 2022년 비상대비업무(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을지연습 사전 준비와 을지연습 훈련내용 등에 대해 교육부에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종합해 우수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경기도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접적지역 학교재배치 훈련 등 실질적인 비상 대비가 되도록 훈련했다. 또 교육감과 각 실국장 주재로 ‘전시 학교 건물 붕괴에 따른 복구 대책’ 등 토의훈련을 통해 전시 발생 가능한 현안 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는 훈련 성과도 얻었다.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조규문 과장은 “우리 교육청이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전시 사이버 대응과 학적부와 같은 중요 자료 보호 등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8건을 수상해 전국시도교육청 가운데 최다 수상 실적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은 교육부·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주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주관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30일 우수작 32건을 선정·발표했다. 공모전 주제는 소통·협업을 바탕으로 미래교육과정을 반영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우수사례이며, 분야는 ▲학교 ▲학생 ▲교원 ▲사전기획가 ▲설계자 ▲학부모 등 6개 부문이다. 도교육청 수상작은 총 8건으로 교육부장관상 4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상 3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상 1건 등 이는 전국시도교육청 수상작 가운데 최다 수상 실적이다. 우수작은 ▲(교육부장관상) 금광초, 부천동초, 동두천초, 화현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상) 안용중, 양평고, 양평전자과학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상) 광명초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핵심은 교육공동체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데 있다”며 “공모전 수상 학교 모두 축하드리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공공요금 예산 절감을 위하여 전기요금 등의 절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 수급 위기로 에너지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우려와 학교의 공공요금 지출 증가에 따른 예산부담 가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제도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의 지속성 확보를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실무자 중심의 TF 운영으로 현장 지원의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확한 현황을 바탕으로 한 공공요금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하여 최근 관내 공사립 총 112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현황 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전기요금 절감을 위하여 역률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역률은 일정비율에 못 미치면 역률 요금이 추가로 발생하고, 일정 비율을 초과하면 요금이 감액되므로 역률 관리가 전기요금 절감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상하수도요금 절감을 위하여 요금 기준 개선에 나선다. 현재 상하수도요금은 기초자치단체 조례로 정하고 있는데 교육용 요금 기준이 없어 가정용보다 2배 가까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경기미래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을 펼치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프로그램 도입과 올바른 활용 방안에 대해 교육구성원이 함께 논의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진행 순서는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장점, 향후 발전해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현장 교사의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진행된 공감 토크에서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임태희 교육감과 배정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이서영 솔터초 교사, 이현준 효명고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 전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양질의 에듀테크 활용 콘텐츠를 많이 개발해 성취 수준에 따른 학생 맞춤형 수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에듀테크의 현장 안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사의 디지털 및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이 함께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공감 토크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일반적인 수업이 교육 2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는 20일~22일 3일간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교직원 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힐링’을 운영했다. 이번 ‘예술로 힐링’교직원 교육프로그램은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교직원의 힐링을 목적으로 한 전문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융합예술의 대표 장르인 ‘렉처 콘서트’등을 통해 특화된 장소에서 융합예술 경험의 확대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생들이 특화된 예술공간에서 전문예술교육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안과 밖을 넘나드는 융합예술교육 체험 장소로 이번 교직원 대상의 ‘예술로 힐링’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마감되어 차년도에는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교직원 대상의 ‘예술로 힐링’은 전문예술교육에 대한 기회 제공이 학생 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까지 이어지며 예술성으로 소통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해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전문 예술교육을 더욱 더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경기과학고등학교 컨벤션홀에서 영양ㆍ식생활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자율ㆍ균형ㆍ미래의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과 영양ㆍ식생활교육! 현장이 길(吉)을 만들다'를 주제로, 학교 자율성 기반 학교급식 진단과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ㆍ식생활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이영미 명지대 교수가 학교급식 진단 도구 개발과 질 제고 프로그램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교육구성원 대표가 참여하는 주제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카페테리아식 학교급식 정책과 연계해 학생 식단 선택권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학생의 기호와 건강 상태에 따라 음식 종류와 양을 알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ㆍ식생활교육 정책을 지역사회 등과 협업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 정책을 위해 준비한 좋은(吉) 취지의 자리”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학교급식 문화를 진단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영양ㆍ식생활교육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 확정에 따라 19일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드림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사업 대상교 선정을 위한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공간드림사업은 교육공동체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학생 발달 수준과 정서적 측면을 고려한 학습·놀이 중심 공간, 학생 소통과 공감을 위한 창의·감성 중심 공간, 학생 특성과 감각 발달을 고려한 심리안정·지원 중심 공간 등으로 학생 휴게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사업대상교는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서 교육지원청 우선순위 결과를 반영한 도교육청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최길남 미래학교기획과장은 “이 사업으로 2023년부터 향후 4년간 총 800억을 투입할 것”이라며 “학교가 사용자 중심의 배움과 쉼, 놀이가 균형 잡힌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