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내년도 P급 지도자 강습회(Pro Diploma Course)에 참가할 2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P급은 C급 -' B급 -' A급 -' P급으로 이어지는 국내 축구 지도자 자격증의 가장 높은 급수에 해당한다. 규정상 K리그 팀과 각급 대표팀의 감독으로 정식 임명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P급 자격증을 따야 한다. P급 지도자 자격증 제도는 지난 2007년 처음 도입됐으며, 현재 208명의 국내 지도자가 해당 자격증을 갖고 있다. 2023년 P급 강습회는 내년 3월 시작돼 총 3단계에 걸쳐 연중 진행된다. 이번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 신청자 접수에는 A급 자격증을 가진 지도자 총 109명이 지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월에 ‘P급 강습회 수강생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발 기준 등 세칙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7월에 협회 지도자 교육 사이트에 지원자 접수 공고를 했고, 9월에는 수강생 선정 절차와 배분 쿼터 등을 공지했다. 서류 심사 외에 지난달에 최초로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와 면접 심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선정위원회는 특별히 내년도 P급 강습회부터 A급 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춘천시민축구단의 베테랑 센터백 오성훈이 단단한 수비력을 앞세워 팀을 승강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2 K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평창유나이티드(이하 평창)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정규시간 무승부 시 리그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승자로 결정되는 대회 규정상 춘천이 승강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춘천은 오는 13일 K3리그 16위 당진시민축구단과 승강 결정전을 벌인다. 승강 결정전도 승격 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정규시간 무승부 시 상위리그 팀이 잔류한다는 대회 규정상 춘천은 승격하기 위해 당진을 상대로 무조건 이겨야 한다. 선발 출전한 오성훈은 풀타임 활약하며 든든하게 후방을 지켰다. 발 빠른 평창 공격수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라인 컨트롤이 빛났다. 그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거 같다”며 “비겨도 올라갈 수 있었던 상황이라 부담은 적었던 거 같다”고 승강 결정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 춘천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양평FC에게 발목을 잡히며 K3리그 직행에 실패했다. 오성훈은 “다이렉트 승격 실패로 인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아이슬란드전의 입장권을 7일 저녁 7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으로 치러지는 아이슬란전은 오는 11일 밤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 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 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를 확인한 뒤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만5천원부터 25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A석은 25만원이며, 레플리카만 제공되는 프리미엄 B석과 C석은 20만원과 18만원이다. 1등석은 위치별로 7만원,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등석은 5만원과 4만원이다. 응원석(레드존)은 3만원이며, 3등석은 2만5천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11월 7일(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은, 그라운드에서 리그 40년 역사를 빛낸 40명 중 4명의 주인공이 함께 시구를 한다. 이날 경기 시구는 김기태 KT 퓨처스팀 감독, 정민태 전 한화 코치, 구대성 전 질롱 코리아 감독, 이상훈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함께 맡아 ‘가을의 고전’을 빛낸다. KBO는 올해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며 그라운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40명의 레전드를 투표로 선정했다. 많은 선수들이 시즌 중 출신 구단 등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레전드 40인 시상 및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났지만, 오늘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를 맡은 이들은 개인 일정 등으로 아직 상을 수상하지 못했었다. KBO는 이날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시작 전 레전드 40인 시상식 행사를 진행하고, 4명의 레전드가 함께 시구를 하며 팬들에게 인사한다. 한국시리즈 5차전 애국가는 뛰어난 음색의 소유자인 가수 권진아가 부른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권진아는 2013년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로 데뷔했고 최근 싱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7일(월)부터 KBO 리그 레전드 40인 기념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추억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연결하는 의미에서 팬 투표 및 전문가 투표를 거쳐 KBO 리그를 빛낸 ‘레전드 40인’을 선정했다. 최다 득표 상위 4인의 레전드를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최초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4명씩 총 10주에 걸쳐 발표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레전드들은 KBO 리그 후반기 일정 동안 출신 구단 경기에서 시상식 및 시구 등 이벤트에 참여한 바 있다. KBO 리그 레전드 40인 기념 상품은 어센틱 유니폼, 레플리카 유니폼, 티셔츠, 모자, 기념구, 키링 등 총 6 종류로 구성된다. 레전드 40인의 배번 및 이름이 마킹된 어센틱 유니폼(169,000원)은 레전드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착용한 유니폼과 동일한 제품이며, KBO 레전드 40 엠블럼으로 제작된 우레탄 패치 및 각 레전드 선수의 KBO 리그 활동 기간 등의 자수가 포함되어 있다. 레플리카 유니폼(75,000원/마킹키트 20,000원 별도)은 어센틱 유니폼과 동일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11월 7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 SBS골프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T 사무국에서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PLK와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는 KLPGA투어 2023시즌의 두 번째 대회로 열리며,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을 놓고 12월 16일(금)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명문 골프 코스인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조인식에는 PLK 왕월 회장, PLK 장옥영 대표이사, SBS골프 김유석 대표이사, 그리고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PLK의 왕월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선수들을 보유한 KLPGA와 함께하면서,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LPGA 프로선수들에게 PLK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여러 방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등극했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는 총 3명이 참가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3위로 도약했던 하나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우승을 차지한 박은신(32)이 1000포인트, 한승수(36)가 430포인트, 함정우(28)가 160.33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3만 707.13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2단계 상승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출범 이후 ‘위믹스 구단 랭킹’ 1위가 바뀐 것은 처음이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전까지 CJ는 30주 연속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자리했다. 하나금융그룹에 이어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2위에 랭크됐다.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19위 최승빈(21.CJ온스타일)이 188.2포인트, 공동 47위 이재경(23.CJ온스타일)이 44.2포인트, 공동 52위 김민규(21.CJ대한통운)가 28포인트, 배용준(22.CJ온스타일)이 5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3만 349.63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단 1개 대회 남았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 주인공이 올해도 최종전에서 탄생한다. 2016년부터 7년 연속이다.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6천만 원)’은 이번 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서원 코스에서 펼쳐진다. 2016년과 2017년은 최진호(38.코웰), 2018년은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2019년은 문경준(40.NH농협은행), 2020년은 김태훈(37.비즈플레이), 2021년은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치열한 경쟁 끝에 각각 시즌 마지막 대회의 최종라운드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본 대회 개막을 3일 앞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26.DB손해보험)과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영수(33.PNS홀딩스)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우승컵을 들어올릴 시 자력으로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할 수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8위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까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거창군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개회식은 생략했으며, 총 11개 팀(장년부 5, 청년부 6)이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 결과 장년부 우승은 거창 FC, 청년부 우승은 아림 FC가 각각 차지했다. 거창군 축구협회는 16개 클럽 7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0월 창원에서 개최된 제33회 경남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일반부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거창군은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조성사업으로 축구장 5면을 조성하여 축구인들이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빠른 시일 안에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아시아사격연맹(ASC)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대구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를 지난해 6월 대구시가 유치에 성공해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20개국에서 250여 명이 참가해 공기권총 및 소총분야 28개 종목에서 각국의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게 된다. 또한, 본 대회 경기력을 바탕으로 2024파리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자격을 부여하는 기준이 되는 랭킹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파리올림픽 출전티켓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대구국제사격장 노후장비를 교체하면서, 전국 처음으로 결선경기장 전광판을 설치해 선수들의 조그만 움직임도 놓치지 않도록 준비했으며, 지난 103회 전국체전 사격종목 경기장으로 활용하면서 선수와 관중 모두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대구시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대구국제사격장)은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생활체육사격대회, 대학연맹기사격대회 등 다수의 국내사격대회 개최 노하우와 코로나 상황에서도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전국의 실업팀, 대학팀 및 고등학교팀 등의 다양한 전지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