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생 16가정 50여 명과 함께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아자! 우리가족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친화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고, 참여하는 가족들의 학교 및 지역사회 내에서 순기능적인 가족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자! 우리가족 놀이터'에서는 다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도구를 같이 만들어보는 ▲가족 목공프로그램과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놀이 활동으로 구성했고, 부모 세대의 어릴 적 놀이를 자녀와 함께 했다. 또한, 실내 캠핑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대화 놀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상장을 서로에게 수여하는 시간 등을 통해 모처럼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정병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추억을 만들뿐만 아니라 신체 놀이 활동과 대화 놀이 등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수용하는 따뜻한 가족애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구교육연극축제가 11월 25일까지 대구교육연수원과 남구 대명공연거리 소극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연극축제는 연극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학생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 역량을 향상시키고, 교사는 인성중심 교육활동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교육연극축제는 13개의 학생극단과 교원극단, 청춘극단 및 가온어울림뮤지컬단이 지역 전문 연극단체와 손을 맞잡고 저마다 준비한 연극을 발표한다. 10월 22일 한울림 소극장에서 포산고등학교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11월 25일 소극장 길에서 서부고등학교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개막식은 11월 3일 오후 7시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 가온 뮤지컬단’이 '푸른 하늘 은하수'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가온 뮤지컬단’은 뮤지컬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자 하는 다문화ㆍ비다문화학생 20여명으로 이뤄진 공연단으로 2015년부터 매년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전문 강사로부터 보컬, 안무, 극작 등을 지도받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토요가족 아트와락(樂)과 ▲학부모 토요 문화공연이다.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은 11월 5일과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차례 진행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생 포함 65가족(220명)이 ①전시ㆍ공연관람과 ②예술융합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①전시ㆍ공연은 퇴직교원의 해설이 있는 미술작품 감상과 전문극단의 다:행복한 '가족 하모니'공연 관람이 진행된다 ②예술융합 프로그램은 대구학생예술창작터와 지역예술가 연계 프로그램으로 민요와 창극, 아로마컬러테라피, 테라리움 만들기, 모형 케이크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학부모 토요 문화공연은 11월 12일부터 11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3차례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하 아트벙커 소극장에서 시인, 재즈피아니스트, 국악인의 공연을 관람한다. ▲학부모 토요 문화공연의 관람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1월 11일까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 홈페이지(통합팝업창, QR코드)을 통해 신청 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탐색 및 상급학교 적응 지원을 위한‘중3 전환기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3 전환기 진로코칭 프로그램’은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교사와 커리어코치가 힘을 합쳐 상급학교 전환기에 필요한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를 통해 고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희망학교를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중학교 124교 중 108교(87%)에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했다.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학교별 희망일에 진행되며 대구지역 중학교 108교의 중3학년 751학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나를 발견하기 ▲내 꿈에 날개 달기 ▲고등학교 생활 맛보기 등 3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나를 발견하기 시간에는 True Color 진단을 통해 나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내 안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나만의 강점을 찾아 자기이해를 하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내 꿈에 날개 달기는 나의 진로와 꿈에 맞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18일(금), 19일(토) 오후 4시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창작뮤지컬 [브레이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운영돼온 예술창작프로그램은 창작예술과 공연예술, 심리상담 등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활동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을 위해 상반기(5월~7월), 하반기(9월~11월)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학생 역시 상반기 16명, 하반기 24명으로 코로나 이전에 비하여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상반기 부터 참여중인 2명의 학생이 프로그램 과정 중 배운 예술교육과정과 성취 경험을 바탕으로 백제예대 뮤지컬과에 지원하여 수시 합격하는 등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는 사례도 있었다. [브레이브]는 소심한 성격, 가정형편 등 다양한 이유로 외톨이가 되고 학교폭력 피해자가 된 학생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오해받는 상황에서 용기를 내 학교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도움을 구하고 학교폭력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실제 상담사례와 학교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5일 ‘2022 제8회 고등학생 독서토론한마당’을 실시했다. 7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고등학생 독서토론한마당’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독서의 재미는 책 한 권을 읽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읽은 책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할 때 생겨난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 관내 고등학교 20교 학생 56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제시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저)’, ‘행복의 지도(에릭 와이너)’ 등 두 권의 주제도서를 읽은 후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독서토론한마당은 ▲순환이동(월드카페) 토의 ▲입론, 교차조사, 반론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된 세다(CEDA-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토론 ▲토론콘서트 등으로 펼쳐졌다. 특히 학생들은 토론콘서트를 통해 ‘행복은 소득과 비례한다’는 논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금호고 김민준 학생은 “이번에 토의와 토론을 많이 경험하고, 어떻게 하면 내 의견을 논리있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상호 협력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3.3.1.자 조직개편을 통해 광주송정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해 다문화교육 전문기관인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변경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의회 심의안건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해당 안에는 ‘광주송정도서관’에 다문화·탈북학생 교육 및 교육활동 지원 기능을 포함해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광주 관내 다문화·탈북 학생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시교육청은 내년 다문화교육 예산을 23억원 편성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지속적인 다문화 교육 거점 기관의 필요성과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송정도서관 내 다가치교육과를 신설해 다문화교육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한다. 특히 다문화학생들이 공교육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공교육진입 안내자료 보급 ▲예비교육 운영 ▲징검다리 과정을 운영한다. 또 ▲상시 기초한국어 교육 운영 ▲초기 통역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지원을 통해 초기 적응도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학습분야 뿐 아니라 심리·정서 및 진로·진학도 연계 지원하며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7일부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교감 AI·SW교육 체험 연수를 1일 과정, 4기, 10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마주온을 활용한 교수·학습 개선 및 학교 경영 혁신,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AI·SW교육 교육과정 컨설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내 교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미래교육 특강 ▲마주온 활용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시설 견학 ▲자율주행 자동차 원리 탐구 ▲메타버스 실습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교감 선생님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2023년도 센터에서 추진하는 핵심 교육활동을 소개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에 참가한 교감 선생님들은 AI·SW교육에 사용되는 교구나 도구를 직접 조작해보고 실제 수업 시간에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해봄으로써 교육과정 컨설팅 역량을 키운다. 김영숙 원장은 “지난 4월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고, 교감 선생님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교육과정 컨설팅 능력 신장을 위해 이번 연수를 개설했다.”며, “2023년도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2021년 학생중심 학교공간 재구성 사업 과정을 담은 ‘아지트 백서’를 e-book으로 발간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아지트 백서’를 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하고 이를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아지트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지혜(智를) 모아 시도해보자(Try)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시교육청의 학생중심 공간혁신 사업이다. 학교는 민주주의의 배움터이자 학생들의 공간이라는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학생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학교 공간 재구성을 통해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참여와 소통의 가치 실현 및 학생중심 교육 구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로 선정된 총 6교를 대상으로 학생중심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의 자치활동, 동아리 활동, 교육과정 연계 등 학교의 실정에 맞게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 공간 재구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백서에는 광주일동초, 금호초, 빛고을초, 각화중, 신가중, 광주선명학교에서 진행된 학생중심 학교공간혁신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기존 책자 형태에서 벗어나 e-book 형태로 제작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도내 중,고등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 등 6개 교과에 대한 수업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에 대비하여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확대되고, 다양한 교과의 개설 요구가 증대되면서 진로선택 교과, 교양 교과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역량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다과목 지도에 대한 요구수준을 반영하여 교수학습의 질 제고와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을 위해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매년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 과목은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수학 교과와 심리학 ▲교육학 ▲진로와 직업 ▲보건 등 6개 교과를 교원의 수요 조사를 통해 개설했으며, 방역 지침에 따라 소규모 교과별 분반 수업으로 구성하여 과목별 6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인공지능 기초 교과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미래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교과를 개설하고 있지만 교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여 교과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다양한 교수학습방법과 자료를 얻을 수 있어서 주말을 반납한 보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