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제1회의실에서 관내 학원 등에 대해 교습비 현실화를 위하여 교습비등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습비 조정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 및 학원연합회의 교습비 인상 요청에 따른 것으로, 조정위원회 구성은 교육지원청과 제주시청 물가담당 공무원, 학원관계자, 교습소관계자, 학부모, 제주대 회계학 교수, 교육전문가 등 9명이다. 조정위원회에서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 임금 상승률, 타지역 교습비 현황, 교육수요자의 의견수렴 및 지역여건 등을 검토하여 학원연합회에서 요구한 6.5%에서 가정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하여 최종 3.5% 인상이 결정됐다. 변경된 교습비 조정기준은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20일 이상의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2023년 1월 1일부터 지역내 모든 학원, 교습소에 적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히며, 수험생들이 건강하고 원활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일상 방역수칙 준수, 수능 당일 출근 시간 조정, 시험장 주변 소음 발생 차단 등 지역사회와 도민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2년 11월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95(제주)지구 12개 일반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 시험장, 2개 별도 시험장과 2개 병원 시험장 등 총 2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수능에 응시할 도내 수험생은 재학생 5,092명, 졸업생 1,475명, 검정고시 등 189명, 총 6,756명이다. 특히, 수능 시험장에서의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 시험장’과 격리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별도/병원 시험장’을 구분하여 운영하며, 일반 수험생 중 시험 당일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일반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일반 시험장에는 방역 담당관(보건요원 및 방역지원요원)을 5명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11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교육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기질과 특성을 이해하여 적절한 학습방법을 찾아주고 자녀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이병훈 청담에듀컨시어지 대표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지능‧정서‧성향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일시는 23일 오전 10시이며, 온라인 실시간 강연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누리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 학생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경제활동의 소비자, 투자자, 기업가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키우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청년 중심의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준비했으며, ▲일상의 불편함 찾고 ▲선정된 불편함에 대한 대안을 세우고 ▲대안의 사업화, 조직화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한 공동체 삶을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한 사회적경제’라는 구호 아래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 ▲교육‧홍보자료 개발 ▲학교협동조합 설립・운영 지원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사회적경제 학생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흥도 몽땅 어울림 축제는 흥도 학부모 자치회가 주관으로 2019년에서시작하여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2021년부터 다시 시작하여 올해로 3주년을 맞이했다. 11월 5일(토) 흥도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흥도 몽땅 어울림 축제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개최했다. 축제 1부 우리 놀이 한마당은 흥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고양시 와글와글 놀이터가 함께 주관하여 우리 놀이 7개 부스(림보,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투호 놀이, 산가지 놀이, 장애물 달리기, 짚공예)와 방과후학교 체험 부스 2개 (토탈공예, 3D 스팀 펜)를 운영했다. 축제 2부 흥도별 몽땅콘서트에서는 흥도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피아노 연주, 한국무용, 댄스, 판소리, 랩과 노래, 음악줄넘기, 학부모 보컬 동아리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다채로운 예술 공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2층 복도에는 흥도 행북 행사로 학생들이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린 작품과 본교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 등으로 전시회를 함께 개최했다. 백향운 학부모회장은 “흥도 어울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을 개발했다. 세종창의적교육과정은 세종시 관내 학교가 자율성을 발휘하여 세종교육의 비전을 구현하도록 민주적 거버넌스에 기초해 구성한 시·도 수준의 교육과정이다. 이번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은 기존의 총론에 대한 성찰에 기반하여 세종교육공동체가 교육의 의미, 방향, 내용, 방법을 함께 정하고 운영하기 위해 개발했다. 특히, 2020년부터 매년 교원, 학부모, 학생, 시민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2.0 총론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세종교육공동체가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세밀하게 살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했다.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에는 세종교육이 지향해야 할 비전과 지표, 기본가치, 세종형 학력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총론에서는 세종교육의 새로운 비전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비전에서 ‘모두’는 학생을 존엄한 인간으로 대한다는 의미로 학생을 둘러싼 사람, 사회, 환경을 포함한다. ‘특별해진다’는 것은 개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두초등학교는 10월 28일(금) 학부모님들을 초대하여 드높은 가을하늘 아래 만국기를 펄럭이며 노란 은행잎과 단풍잎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함께 모여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위축되어 답답했던 마음을 힘차게 뛰고, 신나는 함성을 지르고, 하나로 힘을 합쳐 단합하는 가운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3년만에 만국기가 휘날리는 운동장에 들어서는 아이들은 아침부터 신이 나서 들떠 있었고 학부모님들도 아이들마냥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쿵짝쿵짝 흥겨운 준비체조로 몸을 풀고 모든 경기를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운영하여 큰공굴리기, 파도타기, 색판 뒤집기, 주사위 릴레이, 전략줄다리기, 파이프 릴레이, 터널통과, 지구나르기 등 재미있는 청,백 경기에 이어 운동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전교생 이어달리기로 함성이 하늘에 닿을 듯했고 이어서 엄마 댄스 경연, 아빠 댄스 경연으로 그동안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과시하는 학부모님들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늘 운동회를 통해 부모님들은 자녀와 함께 오랜만에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면서 학교에 대한 관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월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보호 수준 진단 결과, 전년 대비 정보보호 수준이 한층 강화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이 2022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정보 보안) 관리 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정보보호 수준 진단의 내용은 △정보 보안 영역은 관리체계, 정보시스템 운영 등 8개 분야, 33개 지표, 64개 항목 △개인정보보호 영역은 보호대책, 침해 사고 대책 등 3개 분야, 13개 지표,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진단 결과 지난 2021년 대비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평균 점수가 상승했으며, 특히 정보 보안 영역은 사용자 PC의 최신 백신과 운영체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개인정보보호 영역도 개인정보 동의 절차 이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도 교육부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도‘매우 우수’라는 진단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정보보호 이슈가 매년 변경되고 지표도 유동적이지만 앞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월 5일, 12일 양일간 경일대학교에서 성교육 업무 담당교사 160명을 대상으로‘메타버스를 활용한 성교육 수업 방법 연수’를 2기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성교육 역랑 강화를 통한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학교 성교육 내실화를 목적으로 한다. 연수 내용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성인지 교육법 △360도 가상공간을 활용한 성인지 교육법 △메타버스를 활용한 성교육 수업에 적용하는 온라인 리서치 활용법 실습 △통계분석 활용법 실습등으로 구성했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성인지 교육법 이론 강의를 통해 업무 담당 교사의 수업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리서치 활용 및 통계분석 실습으로 성교육 수업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의 기능을 익히고 다양한 활용을 통해 성교육 수업 내실화를 실현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가 업무 담당교사의 성교육 수업 역량 향상 및 수업 내실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가치관 확립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북교육청은 비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과의 의사소통 활성화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수어 콘텐츠 30차시’를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어 콘텐츠에서‘수어’란 수화 언어를 줄여 부르는 말로 청각장애인들의 구화 대신 몸짓이나 손짓으로 표현하는 의사전달법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비장애학생들이 이러한 수어를 쉽게 접하고, 청각장애학생과 의사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30차시의 수어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수어 콘텐츠의 내용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예절 알기 △자기소개하기 △감사하기 △사과하기 △색깔 알기 △물건 사기 △감정 알기 △몸 상태 표현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수어를 다룰 예정이며, 해당 콘텐츠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에도 탑재할 계획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수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비장애학생들이 청각장애학생의 언어를 접하고 그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경북교육청은 청각장애학생 인공와우 시술비 최초 지원 등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각장애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