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북교육청은 감사원에서 주관한‘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매년 감사원에서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광역, 교육, 기초) 및 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5개 지표를 심사해 기관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심사에서 경북교육청은 감사활동 등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감사성과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A등급)을 받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데 이어,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아 감사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혜정 감사관은 “감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자체감사기구가 철저하게 독립되어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실시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감사 역량 강화를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가 조성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5일 10:30~15:30까지 한국과 일본의 다도(茶道) 문화체험을 대전시민과 일본 쓰쿠바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 다도 문화체험은 대전평생학습관과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의 협업으로 한국의 녹차와 일본의 말차 등 그 외 필요한 다구 일체를 사전에 쓰쿠바시 국제교류협회와 서로 교환하여 진행했다. 교육은 1, 2부로 나누어 한·일 양국의 전통 다도 유래와 예법, 차이점 등의 내용으로 한·일 전통다도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대면 및 비대면으로 동시에 운영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한국과 일본의 전통 다도체험을 통한 상호 문화학습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6·7급 27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실력향상 기획력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기획력 과정을 수준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저경력자를 대상으로 '기초튼튼 기획력 과정'을 운영하여 98.9%라는 높은 만족도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연수생들은 ‘기획보고서 작성 이해 및 스킬’, ‘기획보고서 작성 실습 및 피드백’ 과목으로 기획보고서 작성 형식을 익혀 실제 보고서를 작성해보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보고서 작성 능력을 높인다. 더불어 ‘인정받는 보고발표 스피치 스킬 업’ 과목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고 기술도 학습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과정은 연수생들의 교육행정 직무수행을 위한 기획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대전 교육의 서면 소통 원활화와 직원들의 업무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국내 최대 전국학생스포츠 축제인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열리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5개 종목, 53교, 62팀, 789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개최되며,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 및 대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축전에 참가한 선수들은 전국의 모든 팀과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하며, 소속 시도교육청 및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축제 형식으로 대부분 종목별 2~4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한 대전 팀들은 지난 9월에 5,000여 명이 참가한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한 팀으로 명실상부한 대전지역 일반학생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난 학교스포츠클럽 팀이라 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대전넷볼협회는 넷볼을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개최하고 35개 팀의 전 경기를 직접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넷볼 TV 특별 방송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뿐 아니라 체험 부스 운영, 경기 사진전 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21일간 충남대학교 운동장 등 대전 일원에서 육상 외 25종목을 대상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208개교(초 138교, 중 70교), 1,394명(초 784명, 중 610명)이 참가하여 올해 5월 구미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영광을 이어 가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미개최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학생 대회 1일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 종목 특성에 맞는 회원종목단체 별 대회운영 방역대책 수립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교육청, 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 내년 5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영광과 경험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심곡초등학교 영재학급은 4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3~4학년 영재학급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기념품 수여, 학생의 소감 발표, 사진 촬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재 수업은 토요일마다 13회에 걸쳐 총 72시간의 융합 영역의 영재 프로젝트 학습으로 이루어졌고,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의 행사와 활동을 진행하고 이른 수료식이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3학년 한 학생은 “선생님과 같은 영재학급 학생들에게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것 같다.”, 4학년 한 학생은 “영재학급은 하면서 힘들긴 했지만 그 시간 동안 일반 수업에서는 할 수 없는 새로운 활동들을 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심곡초등학교 홍순영 교장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앞으로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용인심곡초등학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열린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 취임 이후 ‘교육감 만난 Day!’를 통해 5차례, 그 외 교육 현안으로 34차례에 걸쳐 민원인과 만나는 등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처음 열린 ‘교육감 만난 Day!’는 5차례 개최하는 동안 총 38건의 만남 요청이 접수돼 시민,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 교육감은 이 행사를 통해 ▲학교 운동부 운영 관련 ▲사상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일광지역 고등학교 설립과 기장군 내 수능시험장 설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교육 현안에 대해 민원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가운데 사상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하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점검 후 개선을 지시했으며, 기장군 내 수능시험장은 이번 시험부터 설치하기로 했다. 또 장애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하 교육감은 이 행사 외에도 3개월간 34차례에 걸쳐 직접 민원인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8일 오전 9시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Wee클래스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키위심리발달클리닉 오세현 대표가 나와 ‘Wee클래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놀이 상담기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을 소그룹으로 나눠 ‘게임 놀이의 치료적 효과’ 주제 강연과 ‘문제유형별 게임놀이 치료기법(불안·우울·산만한 아동)’시연 및 실습으로 운영한다. 청각장애교원을 위해 문자동시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Wee클래스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Wee클래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심리·정서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일부터 사흘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특수교육을 위해 ‘2022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특수교육의 현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수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1일차 교사교육과정, 교육과정 재구성 및 개발, ▲2일차 AI를 활용한 수업 운영, ▲3일차 진로직업 교육의 방향 및 내실화 등을 주제로 마련했다. 날짜별로 주제에 따른 연수, 사례발표, 나눔을 통해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을 꿈꾸는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원,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등 특수교육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교육공동체가 특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공유·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채널을 통해 15시부터 17시 10분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특수교육 콘퍼런스가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과 진로 관련 아이디어를 모으고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 바란다”라며 “장애가 있다고 해서 교육에서 소외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특수교사 9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사랑관(중, 고, 전공과 특수 교사)과 특수교육원 세미나실(유, 초 특수교사)에서 성교육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판례로 보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학생 중심의 성인지 수업 운영방법을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학교 급 별로 장애학생별 사례를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고영규 목행초등학교 교사의 △판례로 보는 장애 학생(유아) 성 인권 교육 △교실 속 성폭력 양상 대응 방법 △법령 속 장애인 성 인권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법률에 대한 기본적 해석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판례로 보는 장애인 성 인권과 장애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이번 연수로 법령의 테두리 안에서 학생을 보호하고 교사인 나 자신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 이를 통합학급 교사와 공유하는 등 학교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