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을 접견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두 택지개발지구의 정주 여건을 실직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조속 완료’와 ‘주암지구 분양가 현실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LH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 시장은 먼저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부지 확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는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천, 공원, 산책로 등 주요 기반시설이 조속히 완공돼야 한다고 언급하며,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LH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본청약을 앞두고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대가 큰 만큼, 분양가가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적정 수준에서 책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분양가 산정 시 지역 여건과 시민 부담 능력을 충분히 고려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두 지구 모두 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적 개발사업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은 5월 30일, 관내 기업인 금강공업(주)이 설립한 금샘문화재단을 통해 지역 내 대학생 2명에게 각 200만 원 이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금강공업(주)이 신사옥을 둔 과천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담아 과천 학생을 선발해 의미를 더했다. 금강공업그룹 전장열 회장은 “과천 주민들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하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존에는 전국 단위로 선발하던 장학생을 특별히 과천시 학생들로 선정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금강공업(주)은 모듈러 건축과 철강을 기반으로 한 건설 및 제조분야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7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마련해 입주했으다. 특히 금강카인드 직장어린이집 내 과천시민 자녀 20% 우선 모집, 금샘문화재단을 통한 지역 장학생 선발 등 과천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지난달 30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15명이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소방학교 내 경기도특수대응단을 방문해 드론, 소방헬기 등 특수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특수 안전 체험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안전과 재난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경기도 특수대응단은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곳으로, 과천소방서의 협력과 특수대응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경기도 특수대응단은 대형 화재, 구조, 화생방 사고 등 특수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 조직으로, 구조용 로봇, 드론, 헬기 등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고성능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해당 장비를 직접 조작하고 설명을 들으며 구조 시스템의 전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과 구조 활동의 가치를 체득하는 경험을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전형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특정 종교시설 용도변경 행정소송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항소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개 법무법인 체계에서 3개의 법무법인 공동 체계로 전환해 대응에 나선다. 새로 꾸린 공동 변호인단에는 최근 고양시의 유사 소송에서 승소한 법무법인 로고스까지 포함돼 법률 대응력을 높였다. 본 소송은 과천시가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을 거부한 것에 대해 원고가 제기한 행정소송으로, 지난 4월 24일 1심 판결에서 피고인 과천시가 패소한 바 있다. 해당 종교시설은 지역 내 한 건물 중 일부를 종교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물 용도변경 신청을 했으나, 시에서는 지역사회 갈등과 공공이익 저해 우려 등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과천시는 지역 주민, 학부모 단체 등의 지속적인 불안 제기와 종교시설 집결로 인한 교통 혼잡, 안전 문제 등 공공의 이익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대응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항소심은 단순한 행정절차를 넘어 지역사회의 갈등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대응”이라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5년 안양시민학당’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다. 안양시민학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예술, 생활․경제 등 시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강연이 열린다. 첫 강연은 인기 예능프로그램‘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방송인 이승윤 강사가 나선다.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며 체감한 삶의 행복에 대해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곽재식 교수의 ‘쓰레기의 과학’(6.28.)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음악사의 하이라이트’(7.10.)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7.24.)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민학당은 사전 신청 없이 안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배움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가 올해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선정을 위해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참여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시는 성별로 차별받지 않는 노동시장 조성을 목표로,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관내 기업을 발굴하여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이 제공되며, ▲우수기업 선정 사업 신청 시 가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율 0.5% 우대 ▲안양산업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일부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안양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이 게시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가 4인 이상이며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점 및 지부의 경우에는 전체 근로자가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근로자의 성희롱 예방 지침을 마련했거나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회사 내규로 모·부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도 마련돼 있어야 한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희망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자원봉사를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만 4~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는 ‘어울누리 교육강사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유아교육 전공자 또는 유아 관련 경력자를 대상으로 강사를 모집해 9명 규모로 어울누리 교육강사단을 구성했다. 이후 5월까지 대림대 유아교육과 교수진의 지도하에 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어린이집에서 총 8회에 걸쳐 교육 및 실습을 마쳤으며, 이달 2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20곳에 파견돼 월 1회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교육강사단을 운영하며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음악·미술 등을 활용해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원봉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또 센터는 어린이집 교육 활동 외에 정기적인 강사 모임, 활동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강사단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강사단은 지난해 관내 4개 대학(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의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유아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30일 의왕부곡중학교에서 학교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등굣길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모락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에는 의왕부곡중학교를 방문해 또래상담자, 의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으로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 상담은‘의왕시 청소년이 힘들고 지칠 때 1388’표어(슬로건)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의왕부곡중학교 또래상담자들은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관한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임했다. 그밖에, 다른 참여자들은 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홍보 물품(메모지 등)을 청소년들에게 나눠 주며 고민이 있을 때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오는 6월 6일 현충일부터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의 열람실을 법정공휴일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의 이번 법정공휴일 열람실 개방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취업 준비생, 수험생, 시니어들의 면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의왕시민들은 ‘책 읽는 의왕’이라는 구호에 걸맞게 종전에 비해 연간 8일간 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두 도서관 열람실의 법정공휴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도서관 소장 자료 등을 대출할 수 있는 자료실은 운영되지 않는다. 또한, 설날 연휴, 추석 연휴, 선거일 등은 종전과 같이 전체 휴관한다. 의왕시 관내의 도서관별 이용 시간과 휴관일 정보는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관내 여러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시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 5. 26.)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이나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며, 총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여자는 공개 전자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 행정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대학생 행정 체험 아르바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 체험 아르바이트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