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충북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 제도를 시행 중이다. 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 제도는 직장 내 갈등을 사전 조정해, 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공감과 동행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 제도는 기관(학교) 내 구성원 간 업무와 관련된 갈등(단순한 개인간 갈등은 제외)으로 조정이 필요한 기관(학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은 기관(학교)장이 갈등 당사자 상담을 실시한 후 신청하도록 해 기관(학교) 내 갈등 해결에 대한 자생력과 관리자의 갈등 해결 능력 함양을 도모했다. 직장 내 괴롭힘(갈등) 조정 신청 절차는 갈등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기관(학교)에서 노사협력과로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기관(학교)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당사자 심리상담·치료 지원’, ‘외부전문가 갈등 조정’ 세 가지 분야 중 원하는 분야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은 갈등 상황에 맞춰 효과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가 11월 7일 오후 2시 진안군 조림초등학교에서 2022년 2학기 전라북도 농촌유학 시범사업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만난다. 이번 전라북도 농촌유학 현장방문에는 서울시교육감, 전라북도교육감,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진안 조림초등학교 관계자와 진안교육지원청 및 진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진안 조림초등학교와 진안 아토피 치유마을을 방문하고 학생과 학부모 면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8월부터 전라북도교육청-전라북도-재경전라북도민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 9월 첫 전라북도 농촌유학 시범사업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10월 1일부터는 총 27명의 학생이 전라북도에서 농촌유학중이다. 2022년 2학기 전라북도 농촌유학 거주유형별 배정 결과는 홈스테이형 4명, 지역센터형 6명, 가족체류형 17명(12가구)이다. 전북의 농촌유학 배정학교는 초등학교 6개로, 지역은 4개(임실, 진안, 완주, 순창)이다. 지역별 참여 인원은 임실(11명), 진안(8명), 완주(4명), 순창(4명)이다.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합동 방문 대상 학교인 진안 조림초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최 ‘제10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3명(초등 29명, 중등 24명)이 참가했다. 지난 9월 경기도 대회를 거쳐 선발된 5명의 학생들은 나의 학교생활과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러시아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미래지향적 어린이 대사 역할의 포부를 밝힌 김리우(예당초) 학생이 초등 부문 금상을, 민지현(범계초)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중등 부문에서는 토르보양 보르테이(중흥중), 얀가째리나(흥진중) 학생이 은상을, 박기용(판곡중)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하여, 참가 학생 전원이 3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중등부 은상을 수상한 얀가째리나 학생은 “이중언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오늘의 대회 참가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태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진접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9회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작 매직컬 '우리의 보물 지구' 공연을 실시했다. 진접초 학부모회에서 주관하여 공연한 창작 매직컬 '우리의 보물 지구'는 문화 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와 마술이 함께 하는 공연이다. 2018년까지 친구, 가족, 이웃 사랑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과 공감하며 따스한 위로와 힘찬 응원이 가득했던 공연을 실시하던 중 코로나19로 중지됐다가 올해 무대에서 다시 공연했다. 특히, 이번 주제는 진접초 학교자율교육과정 지구 생태시민과 연관하여 지구 환경을 우리 스스로 지켜야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나는 노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 공연도 함께해 학생들은 공연 내내 큰 박수와 환호성을 하는 등 좋은 호응을 보였다. 또한 지구 환경에 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2022년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대본을 작성하고 학부모회가 배우 섭외, 소품 제작 등을 준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진접초 학부모회가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평은영 학부모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5일 경민고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도서관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도서관 벽화그리기는 학생, 교육도서관 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사회 독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경민고 학생들이 기획부터 벽화 시안과 도안 결정, 채색 등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도서관 로비 벽면과 앞마당 2곳을 포함해 총 3종의 벽화를 완성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이은형 관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우리 도서관이 찾고 싶은 교육의 공간, 놀이의 공간으로 바뀌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즐거운 공간으로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개포도서관 재건축 추진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개포도서관은 그동안 노후 및 안전 문제, 개포택지지구 재개발에 따른 수요 증가를 대비하여 규모를 확장한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재원 확보 등의 문제로 중앙투자심사에서 두 번 반려되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교육청과 강남구가 협력하여 도서관과 지하공영주차장 복합화시설로 계획하고, 건립비 지원 등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10월,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으로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개포도서관은 2027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공영주차장을 포함하여 지하 4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13,781㎡ 규모로 재건축할 계획이며, 총 건립비는 약 462억이다. 새로 건축하는 개포도서관은 강남구에서 가장 큰 도서관으로 지역 중앙관 역할이 가능한 규모이며, 개포근린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파크 라이브러리’개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개포도서관을 완공하면 연간 약 100만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반경 1.5km 내 28개에 달하는 초·중·고 학생 약 2만 2천명이 학교 밖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 및 정남진리조트 축구장에서 교육공동체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6종목이 시·도 별로 분산 개최되는 데 따라 전남에서 열린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문화체험과 풋살대회가 어우러지며 순위 경쟁이나 경기의 승패보다는 스포츠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하나 되는 학생 참여형 문화축제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시·도 대회를 거쳐 출전권을 획득한 팀들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나, 순위나 경기의 승패보다는 학생들 간에 우의를 다지고 협력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장흥군 문화체험과 특산품 증정을 통해 ‘어머니 품’ 장흥을 알리고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스포츠 체험 행사로 꾸며졌다. 개회식은 4일 오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장흥군,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 관계자와 내외빈, 전국 학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초 공연 등 다양한 축제 행사를 준비했으나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 애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점검과 업무협약을 위한 호주방문에서 귀국하자마자 첫 번째 일정으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 교육감은 5일 오전 9시 황인명 기획국장, 진재봉 행정국장 등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한 뒤 조문록에 “불의의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을 겪으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라 적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앞서 김 교육감은 지난 2일 호주 현지에서도 시드니 한인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을 감당하시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11일까지 자연과학교육원 기획전시관에서 충북도내 학생과 도민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전자현미경 사진 전시회 [비밀의 화원]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비밀의 화원 전시회는 과학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미시세계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획전시회이다. 전시회에는 전자현미경 교사연구회 ‘샘마’ 회원들의 작품 84점과 오송고, 청주고, 충북과학고, 충북사대부고 학생작품 41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자연과학교육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현미경을 활용해 교사연구회와 학생동아리에서 1년 동안 꾸준히 활동한 결과물이다. 이번 전시회가 학생의 과학 생명탐구능력을 높이고, 학생과 교사가 공감·동행하는 과학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의 관계자는 “전자현미경 사진전시회는 첨단과학을 통한 미시세계의 신비로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재발견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일깨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비밀의 화원 전시회’를 사전 신청을 받아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운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5일 14시 자연과학교육원 광장에서 제43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는 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제막식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원의 발명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배움과 꾸준한 역량 강화의 결과물인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제막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원장, 충북과학고등학교 최동하 교장 등이 참석해 대통령상 수상자인 이호선(충북과학고1)학생과 정도일 지도교사를 격려 축하해 주었다. 이어 행사는 이호선 학생의 대통령상 수상작 설명과 교육감 축사, 사제동행 전자현미경 사진전서회 관람으로 마무리됐다. 대통상을 받은 작품은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렌즈케이스이다. 이호선 학생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 렌즈의 안팎이 뒤집힌 채로 착용하면 이물감과 통증이 있고 안구가 충혈되거나 상처가 날 수도 있으며, 다시 착용하는 과정에서 렌즈가 오염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콘택트렌즈 케이스는 LED 빛의 전반사 원리를 이용해 렌즈를 케이스에서 꺼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