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청은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 ‘2022년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는 봉화군수, 도의원, 군의장 및 학교장 대표, 운영위원장 대표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봉화도서관 신축 이전 계획 ▲봉화 미활용 폐교재산 활용방안 등의 봉화교육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명호 교육장은 “우리 교육청과 봉화군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펼쳐 ‘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情鄕) 봉화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탑동초등학교는 11월 4일 본교 꿈마루 2층 다목적실에서 3, 4, 5, 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1회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인 '5번 레인'의 은소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실시했다. 탑동초는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3~6학년 모든 학생들이 읽은 '5번 레인'의 은소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깊이 있게 몰입하며 직접 작가와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내 안에서 보글거리는 욕심의 물방울’로 '5번 레인' 책에서 나오는 13살 수영부 아이들의 미래 진로를 탑동초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며, 스스로의 길을 잘 선택하여 나아갈 수 있는 힘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탑동초등학교 김미경 교장은 “평소에도 매일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이 정착된 탑동초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 활동이 더욱 완성도 있게 마무리됐으며, 학생들이 작가의 작품을 심도 있게 이해함으로써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은 다 함께 읽은 책의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탑동초의 책 사랑이 더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덕풍초등학교에서 2022년 11월 4일에 학생 자율 동아리(기타동아리) ‘헤이 리슨’의 버스킹 행사가 진행됐다. 기타동아리 ‘헤이 리슨’은 학생 자율 동아리로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기타 연주법을 배우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곡을 선정하고 연습하는 동아리이다. 기타뿐만 아니라 카혼, 카쥬, 멜로디언을 연주한다. 동아리명 ‘헤이 리슨’은 우리의 연주와 노래를 한 번 들어보라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헤이 리슨’은 올해 8월 첫 번째 버스킹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많은 학생들이 처음 경험하는 등굣길 공연이었고 반응이 뜨거웠다. 학생들 대부분이 처음 기타를 잡아보는 것이라 두 곡으로 버스킹을 진행했지만, 이번 버스킹에서는 4곡으로 곡을 늘렸으며 학생들의 연주실력과 노래 실력이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공연한 친구들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었다. 덕풍초등학교 김화형 교장은 “헤이 리슨(학생 자율 기타 동아리)은 앞으로 학기당 한 번씩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덕풍초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최근 울산경의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시우 학생이 울산의 땡땡마을을 홍보하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땡땡마을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의 애칭으로 청소년과 지역민이 스스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자치 배움터이다. 이 땡땡마을을 홍보하고, 이곳의 시설을 활용하여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한 것인데 주목할 점은 앱을 개발하게 된 동기와 과정에 있다. 박시우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로 정보교과의 여러 수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됐고, 이후로 실생활에서 프로그래밍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 예로 지역의 문화행사인 2021 울주산악영화제를 홍보하기 위한 앱을 개발한 것을 들 수 있다. 울주산악영화제 개막 소식을 듣고 먼저 영화제 사무국에 연락하여 허락을 구한 후에 홍보 앱을 개발한 것이다. 이처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나누는 학생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땡땡마을 관계자는 땡땡마을을 홍보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박시우 학생에게 연락하여 앱 개발을 제안했다. 그로부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4일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을 주제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했다. 이번 사랑방은 경남교육청이 교육부의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사업과 연계하여 미래 사회에 살아갈 아이들의 진로와 진학을 주제로 학부모의 궁금점과 다양한 요구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전국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행사 내용은 △모래 예술 공연(우리 아이들이 마주할 미래) △송길영 전문가 특강(빅데이터로 본 한국의 미래 사회) 등으로 △소통의 장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진로담당 김종승 장학관, 박주언 학부모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학부모와 토론자 간 질의응답을 했다. 행사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받았다. 대부분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해했다. 또 고교학점제, 자유학년제에 대한 경남교육청의 대책이 무엇인지를 질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에 대해 “개정교육과정(2022년)과 고교학점제(2025년), 미래형 대학입시(202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일산동고등학교(교장 장병석, 교감 이낭희) 동아리 '경영심리'는 올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운영하는 ‘2022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동아리로 선정되어, 예비 경영인으로서 사회적경제와 사회문제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역할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경영심리는 ‘공정무역’을 탐구하며 예비 경영인이 지녀야 하는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에 더욱 공감했다. 이에 교내 학생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과 인터뷰를 기획했고, 캠페인 과 인터뷰 활동을 토대로 현 공정무역이 지닌 문제점에 대하여 토론하기도 했다. 한편 동아리는 지난달 27일, 사회적경제 교육 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2022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유회'에 참가했다. 이곳에서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영상을 발표하고,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로부터 생생한 기업 경영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수료식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참여했던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활동의 마무리를 지었다. 하지만 동아리 경영심리의 움직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동아리 학생들은 내달 23일, 교내 동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서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인사로 구성된 "2022년 서구 교육행정협의회" 를 개최했다. 서구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을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서구의원, 초·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대학교수, 소속 관계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교육지원청은 ▲서구지역 스쿨존교통지킴이 활동 지원 확대 협조, ▲교통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 지원 요청, ▲ 다문화 학생에 대한 통(번)역 인력풀 지원을 안건으로 제안했고, 서구청은 ▲미래교육지구 서구 거버넌스(협의체)운영 참여 협조, ▲2023년 청소년 방과후 동아리 축제 참여 협조, ▲청소년 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 특강 추진, ▲청소년증 발급 협조, ▲관내 경관사업대상 학교 옹벽 안전점검 요청을 안건으로 제안해 상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협조,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 협조 등 제출된 안건 이외에도 여러 의견을 제시했고, 교육청과 구청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추후 관계 공무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외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개최 예정인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조기에 발굴∙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 내 초ㆍ중ㆍ고 302교에서 2,88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각자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경합의 장이 될 예정이나, 국민애도기간임을 감안하여 응원을 최대한 자제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개최 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참가 선수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평가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겨울 방학 기간 동안 강화 훈련에 매진 후 내년 3월 최종 선발대회에서 대구를 대표할 선수로 발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학교 체육 활동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교운동부 운영이 활성화되고, 대회에 참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4일, 11월 5일 2일간 초·중등 교원의 SW-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대학의 교육대학원과 연계하여 운영 중인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에 재학 중인 교원 45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KNIME 데이터 분석(기초) ▲딥러닝 TabNet 데이터 분석(심화) 2개 과정으로 수준별로 구성하여 학교급, 담당 교과에 맞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과정은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취업률을 분석하는 프로젝트 실습형 연수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사례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활용되는 KNIME(나임) 솔루션은 데이터 분석부터 정제·변환, 모델링, 시각화까지 전 과정을 코딩 없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딥러닝 TabNet 과정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반으로 표 형태의 데이터를 입력하여 특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일 대구동중학교에서 ‘2023학년도 대구시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3시 40분까지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 ~ 3교시는 단답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에는 공립333명(선발인원 62명)이 지원해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며, 12월 1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ㆍ채용정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1차 시험 1명을 위탁 선발하는 사립 초등학교는 사립 지원자 3명, 공사립동시지원자 5명이 지원했고, 선발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특수학교(초등)는 2개 학교법인에서 각각 4명과 1명을 위탁했고, 각각 사립 지원자 12명과 2명, 공사립 동시지원자 49명과 3명이 지원했으며,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1개),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