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10월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을 이용한 인원은 525개교의 약 3만7천여명이며 이들의 99.5%가 높은 교육 이용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은 방학중 가족체험과 학교 방문형 교육 등 다양한 유형별 안전체험교육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많이 찾는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안전교육기관이다. 특히 올해 1만9천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한 교육과정은 ▶교통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응급처치 등을 다룬 방학 가족체험 ▶학교안전7대표준안 기준 12개 체험관, 90개 프로그램-4개 체험 교육을 실시(학교, 학년에 따라 교육과정 편성)하는 체험관 방문형 ▶체험관VR기기를 가지고 체험관 소속 체험지도사가 찾아가는 가상안전체험교육 진행하는 학교 방문형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 접속해 온라인으로 안전체험교육자료 제공하는 온투어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안전스쿨'을 통해 교육(지하철안전, 선박안전)하는 안전 스쿨 ▶시공간을 넘어서 안전체험교육이 가능한 사이버안전체험관 등이다. 이와 함께 학생 교육이 없는 일정을 활용한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 교직원(학부모)와 교통안전, 지진안전, 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글로벌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와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5개 지역위원회 중 하나로 1947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간볼드 바산야브(Ganbold Baasanjav) 유엔에스캅(UNESCAP) 동북아사무소장을 만나, 앞으로 인천에서 있을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포럼’을 함께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간볼드 소장은 “유엔에스캅은 인천의 학생들과 기후변화 및 범지구적 대응에 관한 문제를 공동으로 논의하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라는 공동의 문제에 대해서는 ‘잘살기 경쟁’이 아니라 ‘지구 살리기 경쟁’이 필요하다”며 “유엔에스캅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영지학교는 10월 28일 교장실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자원봉사분과위원회 동부지구로부터 장학증서 및 장학금 200만원을 본교 학생 중 모범적이고 근면한 학생 4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백희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자원봉사분과위원회 동부지구 회장은“올해 경제침체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동안 백희순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법환초등학교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교내 미술 전시회‘법환, 미술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곤충과 계절풍경’,‘제주 풍경 일러스트’, ‘장미 일러스트’등 다양한 주제를 정해 자신의 솜씨를 뽐내며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일 년간 미술 및 통합 교과를 통해 이루어진 회화 수업의 결과물들을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성취를 확인하는 한편 다른 학생들의 작품 역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법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심미적 감성, 의사소통 등의 핵심 역량을 갖추고, 학교 교육이 즐거움과 나눔이 있는 감성교육,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것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는 11월 2일 4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도련초 운동장에서 전통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한걸음 술래잡기, 어부놀이, 집중놀이, 여우닭잡기, 꼬리잡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전통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놀이를 하면서 협동심, 배려심, 인내심을 배우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중학교 학생들은 11월 2일,‘나 스스로 일어나는 법’이라는 진로 및 정서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와‘같이’의 가치에 대한 비경쟁 토론 강연과 나눔이 주 내용인 이번 행사는 독서교육으로 생활 속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창의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경쟁 토론은 그림책 작가 김지연 님이 직접 자신의 책을 읽어 주시고 그림에서 느낄 수 있는 생각과 감정들을 모아 서로 질문을 만든 후 그 질문에 대한 답과 함께 마음까지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유익한 시간을 보낸 후 작가가 직접 사인해 준 책을 한 권씩 받아 든 우리 학생들의 얼굴은 이미 생각과 꿈을 배불리 먹은 모양새다. 무한한 자신의 해석을 펼칠 수 있는 그림책 읽기와 비경쟁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 교환으로 서로의 다름을 발견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토론 능력을 향상할 것으로, 또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사고를 확장 시키는 데까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한 독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2022 책이랑 함께 노는 꼬맹이들’프로그램을 11월 2일 남원원광어린이집에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남원원광어린이집 유아 5~7세를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그림책을 읽고 체험활동을 하며 표현능력과 창의력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진다. 첫 시간에는 김진희(독서지도사)선생님과 함께 그림책 내용을 입체 그림들로 판화를 채워가며 연극형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책 읽는 활동을 통하여 책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앞으로 어린이들의 독서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학교 독서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할망 제주에 오다' 이승원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10월 31일 평대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영등할망 제주에 오다' 그림책을 작가와 함께 읽고 제주 전설에 나오는 바람의 신인 영등할망 신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그림책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살펴보기, 소원을 들어주는 나만의 기메 만들기 등 작가와 학생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작가님을 만나 작품 속 이야기를 함께 나눠 봄으로써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27일‘어서와 1학년은 처음이지~’주제를 마지막으로 4월부터 시작한 총 11개 주제의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를 마무리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아이의 놀이를 돌아보고 아이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됐다’등의 소감과 함께 연수 강사, 방법, 내용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이번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는 유치원에서 기획하는 맞춤형 주제로 실시되어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며,“우리 원은 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최근 향토 교육자료집 '국역 영헌유고'를 발간했다. '영헌유고'는 영헌(瀛軒) 김대흥(金大興, 1887~1963)이 쓴 산문을 모아 엮은 책이다. 김대흥 선생은 1927년에 봉개초등학교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동보서숙(東普書塾) 개설과 후진양성에 힘썼으며, 광복 이후에는 4·3사건으로 봉개국민학교가 불에 타자 재건에 앞장섰다. '국역 영헌유고'에는 김대흥 선생이 쓴 축문, 제문, 묘갈명 등의 글부터 조선유교회에 보내는 답장 등의 편지, 2차 세계대전 후 제주의 정세 등을 엿볼 수 있는 글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조선 후기 문인 영헌 변성우(邊聖遇, 1721~1787)의 유고집을 김대흥 선생이 필사하고 개작한 '영헌유고서'와 김대흥 선생이 당시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들과 사회에서 유행되던 사항들을 기록한 글들을 모아 엮은 '부기'를 국역하여 부록으로 실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우리 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자료 중 제주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고서를 선정하고 국역하여 연구에 밑거름이 되는 향토교육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 특화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