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지방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2025년도 공무직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노사 양측 단체교섭위원 12명이 참석했다. 3월 말 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로 시작된 이번 단체협약에서 노사 양측은 4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2개월간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상호 의견 청취와 소통의 노력을 통해 이날 최종 합의안에 도달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조합활동 지원 강화 ▲육아시간 및 육아휴직 확대 ▲안식휴가 및 힐링 연수 확대 ▲정년퇴직자에 대한 예우 확대 등 공무직 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태겸 노조지회장은 “이번 단체 협약 체결은 공무직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시에 감사드리며, 의왕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협약에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대한 시의 의지를 담았다”며, “노사가 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1,900만 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5가구의 주택을 개보수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공은 군포도시공사가 직접 맡아,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화장실 정비 ▲문턱 제거 ▲싱크대 높이 조절 ▲보조 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시설이다. 가구당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각 장애인분들께서 '집안에서도 자주 부딪히는데 손잡이 하나만 있어도 정말 편할 것 같다'고 하셨다”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의 등록 장애인 가구로, 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거나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정비사업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5년 제2차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실태점검을 각각 7월 10일부터 16일,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 대상은 산본1동1지구 재개발 및 중앙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조합 또는 신탁사)로,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점검을 병행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올해 초 구성한 외부 전문가 인력풀 ‘정비사업 점검·자문위원’을 바탕으로 구역별로 시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총 9명 내외로 편성해 점검을 수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공사 선정‧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공개 등 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관련 법령 및 정관 등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5월에 제1차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현재 점검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제2차 점검을 통해 2025년 연간 실태점검 계획에 따른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7월 14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진행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학교 밖 청소년이 20회기 동안 꾸준히 수영교육을 받으며 생존수영 역량을 키웠다. 이번 교육은 실내 수영장에서 기본 수영 영법은 물론, 위급상황 시 대처법까지 포함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생존수영 과정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매체 훈련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두 기관은 같은 재단 소속으로 매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생존수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참여한 청소년은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강사님이 체계적으로 잘 지도해주셔서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전했다.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프로그램 종료가 아닌, 청소년의 꾸준한 참여와 노력으로 자신감을 얻은 성취의 자리로 마무리되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는 14일 오후 3시 30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및 안양 동안·만안경찰서와 ‘스마트폰 안전귀가 달빛동행’ 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빛동행은 안양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개발하고 2014년부터 운영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을 통해 시민이 저녁 귀가 시 자율방범대원의 동행 및 보호를 요청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기술 기반에 지역 공동체 협력이 더해진 달빛동행은 야간시간대 범죄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강경량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장,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와 연계된 달빛동행을 개발 및 관리하고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을 조정하며,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달빛동행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운영성과를 분석하기로 했다. 동안·만안경찰서는 자율방범대원 또는 순찰차 지원 등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nbs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7월 12일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군포시 관내 중학교 또래상담자 11명이 참석하여 1부에는 위촉장 수여, 또래상담자 선서 등을 실시했으며 2부에는 또래상담자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군포시 관내 학교에서 선발된 또래상담자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들은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로서, 또래의 고민을 듣고 공감과 지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폭력예방에도 나선다. 이번 발대식 이후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군포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에 참여하여 ‘청소년폭력예방’을 주제로 캠페인 및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생뿐 아니라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범위를 넓힌 연합회 확장을 구상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에 소속된 또래상담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7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장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군포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관련 분야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실제로 해당 청소년은 가족센터의 현장 업무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군포시가족센터에서는 청소년이 다문화가정 지원 등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련 행정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미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을 고려한 맞춤형 직장체험을 통해 자립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진학, 자퇴, 정원 외 관리 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1280번지 수리산 골안공원이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안양시는 환경부의 ‘2025년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골안공원 내의 청개구리 서식처 복원과 생태교육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95년도에 조성된 골안공원은 시설물이 노후하고 생태계 교란종이 분포하는 등 생태적으로 훼손된 상태였으나,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훼손된 숲을 복원하고 청개구리 습지・빗물 습지・호랑나비 자생초화원・산야초 식재지・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생태 체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생물의 다양성 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4월 착공해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골안공원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훼손된 자연 회복을 통해 생태 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7월 11일, 직접 만든 ‘마중물 나눔 활동’물품을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갈뫼중학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마중물 나눔’은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교육 활동이다. 올해도 1학년 학생들이 타일 냄비받침, 가죽 카드지갑, 쿠키, 에코백, 파우치 등 총 250여점의 실용적인 물품을 정성스럽게 제작해 이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장진숙 교장은“이번 나눔 활동이 학생들에게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정성이 담긴 물품을 이웃에 나누어 준 갈뫼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천동지원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마다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손성기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욱 쉬워졌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