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두 개 과정이고 접수 인원은 과정별 20명으로 선착순 상시 접수받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산박! 미니어처 아카데미 – 주니어'다. 안산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자동차 모형을 직접 조립하며 산업의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주말에 진행되던 '산박! 미니어처 아카데미'를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재구성해 새롭게 선보인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움직이는 종이 로봇 뮤봇 만들기'다. 로봇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배우고 종이로 된 움직이는 로봇을 제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유아 단체 교육, 유아-초등학생 프로그램, 청소년-성인 프로그램,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 등 기존의 인기 교육과정도 지속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안산 시민은 물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프로그램 예약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9만 3천916건(상록구 3만 4천39건·단원구 5만 9천877건)에 대해 총 32억 4백82만 원(상록구 11억 4천82만 원·단원구 20억 6천4백만 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올해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영업신고 등)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된다. 면허를 받는 개인이나 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하며, 2025년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납세의무는 존재한다.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의 경우 세무서에서 사업장 폐업 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전화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만약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지 이전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안산시청이나 양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이메일이나 간편결제 등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평생비전센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우선모집이 시작되고, 15일부터 21일까지는 일반모집, 22일부터 24일까지는 미달 과목 및 대기자 모집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평생비전센터에서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여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선 68개 과목을 운영하고 총 1,00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6주에서 20주간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기술·기초 분야의 교육과목을 마련했다. 또한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사회·문화 분야, 특강 등 특화된 교육도 준비했다. 수강신청은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평생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시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한 일본 나고야시 및 나고야국제센터 방문단을 영접하고 안산시의 우수한 외국인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안산시가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2024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에 공식 초청받아 참여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시는 일본 출장 가운데 다문화정책 우수도시로 알려진 나고야시의 국제센터를 방문, 양 기관의 이주민 정책을 교류한 바 있다. 나고야시 측 관계자는 “안산시의 상호문화 정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배경으로 이번 방문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나고야시 방문단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글로벌다문화센터의 시설을 둘러보며 안산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상호문화도시 시책 사업을 확인했다. 나카가미 유키 나고야시 관광문화교류 부장은 “안산시가 이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나고야시가 추진 중인 ‘2026 다문화 공생 프로젝트’를 한층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다양한 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신년을 맞아 지난 9일 동 주민센터(복지로 37) 2층 강당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들이 지역사회의 핵심 연결자로서 주민들과 행정기관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시흥시 통ㆍ반 설치 조례'를 비롯한 관련 법령에서 규정한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다뤘으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대 운영,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업무상 비밀 유지 및 정치적 중립 준수 등 통장의 복무와 관련한 교육을 통해 통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질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통장은 단순한 행정지원을 넘어 주민 복지와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직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들의 역량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대야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자치과는 앞으로도 통장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주민 친화형 행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마을교육자치회는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마을활동가를 공개 모집한다. 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에서 생활하고 활동하는 교육 주체로 구성되며 교육 의제 형성, 마을 교육계획 수립, 마을교육과정 발굴 및 시행 등의 활동을 통해 풀뿌리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기구다. 올해 정왕3동 마을교육자치회의 주요 역할은 ▲학교 및 마을의 교육 주체 간 상시적 교육협의 ▲다양한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 교육 의제(현안) 발굴-논의-실천 ▲동의 다양한 교육자원(공간, 프로그램, 공동체) 조사 및 현행화 ▲마을 안 공동체와 연대할 수 있는 학교-마을 축제, 마을교육 연구 활동 ▲마을교육의제 실천 사업 등이다. 정왕3동 마을교육자치회는 다양한 역할을 함께 해줄 마을활동가를 3월 31일까지 공개모집 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상봉 정왕3동 마을교육자치회 마을대표는 “마을주민이 교육자치에 참여함으로써 관내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마을활동가가 모집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추진 중인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 건설사업의 국토부 승인을 지난해 12월 26일 완료하면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발걸음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흥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은 지난 2021년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LH와 협약을 맺고 지속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지상 3층, 연면적 약 1,000㎡)과 고령자 대상 임대주택 100가구를 포함한 통합공공임대주택 279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은 원활한 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 내 A3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국토부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이후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 12월에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이 국토부에 승인받으면서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주택지구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과정에서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1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제1차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 대상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하고, 이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430명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160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60명 ▲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 5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10명 ▲정신 건강토탈케어서비스 5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6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100명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110명 등 9개 서비스에 대해 총 1,030여 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용자 선정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160% 이하 가구(서비스별 상이)로, 신청자는 1인당 최대 2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선정된 대상자는 2월 1일부터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공동주택 옥상 안전 출입을 강화한다. 시는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된 지 13년이 지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동개폐장치를 하나 설치하는 데 약 60만 원이 드는데 이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자동개폐장치는 잠긴 상태의 출입문을 자동화재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신호를 보내 개방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평상시에는 출입문이 잠겨 자살과 청소년 비행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에는 개방돼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자살 및 청소년 비행 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있어 옥상 상시 폐쇄를 제안한 경찰서·교육청와 화재 발생 시 대피 공간 확보를 위해 옥상 상시 개방을 요구한 소방서의 안전 방침을 모두 반영한 적극행정의 결과다. 신청 대상은 준공 후 13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오는 2월 7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주택과에 방문이나 우편(광명시 시청로 20, 제1별관 3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해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할 김포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아트빌리지 미디어아트센터 내 실감형 미디어아트전시공간을 구축하고, 첫 미디어아트작품으로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앙리마티스의 생애와 예술관, 작품을 담은 영상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 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미디어아트전시를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구축된 데다, 대중적으로 인지도 높은 작가의 작품을 공간을 둘러싼 네 면을 활용한 입체감있는 표현과 감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음향효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간이라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특히 이 공간이 기존에 ‘다목적홀’이라는 이름으로 관내 행사를 주로 펼쳤던 공간에서 탈바꿈한 것으로, 예술공간에 걸맞는 공간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는 점이 눈여겨볼만하다. 그동안 김포아트센터의 2층 기획전시가 수준높은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층 공간은 사무공간이나 창고,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돼 실제로 효용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시민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경청해 민선8기 김포시는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