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을 마무리하고, 자격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참여해 (사)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가 인증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실습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와 자립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과정은 지난해보다 더욱 강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됐으며 개인별 맞춤형 진로상담은 물론, 직업적성검사와 개인 맞춤형 기술 교육,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돼 참가자들의 직업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실제 카페에서처럼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황상하 센터장은 “2025년도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기술훈련을 추가로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많은 진로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진로 개발과 자립을 위한 교육을 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2025년 3학기 평생교육 정규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건강·디지털·문화예술·자격증 취득 등 7개 분야 40개 강좌를 개설해 연천군민 638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특히 대상별 맞춤형 신설 강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설 과정으로는 ‘실버 요가(60+)’와 ‘백세 건강 요가(60+)’ 등 고령층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남성을 위한 ‘밸런스 요가’등 생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 개설돼 나이와 성별에 맞춘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연천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을 방문하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9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주중 요일별 탄력 운영으로 참여 편의를 높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실용적이고 즐거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군민의 평생학습 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제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은 지난 7일 기준 누적가입자 수 약 3,800만 명에 달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와 협업해 기존 현장결제로만 이용 가능하던 관광지 순환버스에 대해 앱 기반의 예약·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가평군, 한국관광공사, 카카오모빌리티가 함께 추진 중인 ‘2025 민관 관광교통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카카오T 앱 내 ‘여행’ 탭에서 ‘시티투어’ 아이콘을 선택한 후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를 선택하면 관련 정보 확인은 물론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카카오T 앱과의 연계를 통해 가평군 순환버스를 더욱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역 주요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순환버스 운영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가평터미널을 기점으로 자라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 주요 명소를 연결하며, 하루 8~10회 연중무휴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천만 원 단위의 고액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경우 33%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대규모 시설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에서는 재해복구를 위한 지정기부 모금을 7월 25일부터 시작했다. 8월 7일 현재 일반모금을 포함해 총 634명이 참여해 9,048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특히 조종면 현리김창선의원 김창선 원장은 피해가 심한 조종면 주민의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1천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했으며, 설악면의 한상용씨의 자녀 한민영씨도 고향의 대규모 재난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블랙큐브 김진숙 대표와 가람엔지니어링 허정무 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의 신속한 현장 대응과 맞춤형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 대응의 모범 사례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단전, 단수, 통신두절로 고립된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발 빠른 조치가 주목 받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폭우로 단전‧단수‧통신마비 상황에 놓인 조종면 소재 ‘작은예수회 성가정의 집’에 산림청과 소방청의 헬기 협조를 받아 군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생수 2리터짜리 1,250개를 긴급 공수했다. 동시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재난 취약계층 보호에 우선적으로 나섰다. 같은 날 산사태로 토사가 유입된 ‘가난한마음의 집’과 ‘성빈센트환경마을’ 등 장애인 거주시설 2곳에도 군은 상면 율길2리 마을 이장 등을 통한 신속한 장비 지원과 군부대의 대민지원으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진행했다. 경기도 복지국장과 관계 공무원도 현장을 찾아 긴급 조치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단수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에도 가평군의 긴급 대응이 빛을 발했다. 상수도사업소는 가평읍, 상면, 조종면, 북면 등 단수지역 38개소에 총 743톤의 수돗물을 급수차량으로 공급했다. 공용 차량을 포함해 민간 급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8월부터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오카트 투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오카트 투어링’은 소형 전동차를 타고 지질공원해설사의 전문해설과 함께 한탄강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지질학적 가치와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탐방 코스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시작으로 비둘기낭폭포와 하늘다리, 비공개 지역인 내부 협곡까지 포함된다. 자연 풍경과 지질학적 요소가 어우러진 이번 투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지질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호응이 기대된다. 지오카트 투어링은 주말과 공휴일, 특별행사 일정에 맞춰 운영한다. 1회 최대 12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인당 5,000원이다. 하루 두 차례(오전·오후 각 1회) 진행하며, 동절기나 기상악화, 기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오카트 투어링은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지질공원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지질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새활용의 개념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환경의 중요성 및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우산 40개와 친환경가방 40개가 기증됐다. 기증된 우산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 대여용으로 비치한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문화기획봉사단이 ‘함께 만든 지구’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천연 주방 세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이를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자기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등을 전액 무료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꿈터 꿈JOB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했으며, 조향사, 화장미용사(메이크업 아티스트), 가죽 공예사, 화초 전문가(플로리스트) 등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4개 직업군을 중심으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2단계로 구성해 4개 소그룹이 순환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직업별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현장감 있는 교육을 했다. 1주차에는 직업정보 제공과 체험활동으로 직업군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고, 2주차에는 심화형 전문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주말 진로체험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주도 진로활동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하성북2리 경로당에서 ‘문화예술 기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령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재단은 주요 프로그램 일정을 소개하고, 지역 문화예술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은 세대 간 교류를 확장하는 중요한 매개”라며 “고령층이 문화예술을 주체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1사1경로당 사랑나눔 협약’에 따라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어르신 중심의 참여형 문화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봉사단체 손모아봉사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여름이불 세트와 휴지를 전달했다.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명자 회장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손모아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모아봉사회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