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는 일본 고마끼시 일한친선협회 상임고문인 가와시마 기미코(川島 公子) 여사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100만엔(한화 약 942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 한일친선협회와 일본 아이치현 고마끼시 일한친선협회 간 결연체결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안양을 방문한 가와시마 여사의 이번 기부는 오랜 기간 이어진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와 고마끼시는 1986년 4월 17일 민간 친선협회 간 교류를 시작한 이후 40년 동안 꾸준한 상호 방문과 교류를 이어오며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가와시마 여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9월 안양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23일 오후 4시5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가와시마 여사는 “안양시와 고마끼시의 친선협회 결연 40년 역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기부금이 안양의 미래 세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23일 임직원과 함께 안양박물관 특별기획전 ‘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을 관람하는 ‘직원 문화산책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전시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함께 체험하며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흥원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안양박물관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전시 관람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선 후기 문인들의 예술 세계와 그들이 걸었던 삼성산·관악산 일대의 풍광을 그림으로 만나보며, 안양의 자연과 유적을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시작품 ‘삼성기유첩’은 조선 후기 문인 운초 박지수가 벗들과 함께 안양 일대를 유람하며 남긴 화첩으로, 당시의 경관과 시적 정서를 섬세하게 담고 있다. 이는 안양의 옛 풍경을 문화유산으로 기록한 귀중한 사료로, 회화적 가치와 지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지닌 작품으로 평가된다. 해당 전시는 10월 17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전편이 공개된다. 이후에는 원형 화첩 형태로 전시될 예정으로, 펼쳐진 전모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24일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과 경제부총리의 보유세 인상 시사에 대해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 회의를 열고, 부동산 대책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현장에서의 부작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대책(10.15)으로 과천시 전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과도한 규제로 실수요자와 재건축 이주민 등 시민들의 불편과 거래 위축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시는 주택가격이 높고 재건축 이주가 활발한 지역 특성상, 이번 조치가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 주택시장 거래 동향과 허가제 운영 상황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주택시장은 투기보다 실수요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라며 “정책 취지는 이해하지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조치는 기초 지자체의 의견 수렴없이 결정되면서 시민들이 많은 불편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라며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유재산에 대한 강력한 제재 수단으로 아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신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돼 △지역 상권 실태 및 축제 특성 △버스 이용 현황 △건물 에너지 특성 등 총 3개 과제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특히, 통신사 기반 이동 인구, 카드사 소비 특성 등 민간데이터를 공공데이터와 결합해 다각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광 및 상권 활성화, 교통 정책, 탄소중립 정책 등 분야별 정책 수립과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은 객관적인 정책 의사결정과 지역 현안을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 발대식이 10월 22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는 총 14명으로 남성 3명, 여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전동주 위원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하여 지역사회에 봉사의 첫발을 내디뎠다.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는 생활환경 정화 활동, 기초 질서 확립 운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바른 생활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동주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며, 청계동 주민들과 함께 질서 있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가 지역사회 화합을 주도해 살기좋은 청계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위원회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백운호수 일원에서 어르신 16가구를 대상으로 ‘신나는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웃음치료 레크리에션을 받고, 백운호수 나무바닥(데크) 길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전통차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의체의 세심한 일정 구성과 따뜻한 배려 속에 진행돼 어르신들은 편안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최복희 위원장은 “나들이를 손꼽아 기다리셨던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지역사회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이번 문화체험 나들이가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활력과 위로를 제공한 기회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버스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당초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부)에 올해 전기버스 보급을 위해 120대 규모의 예산을 신청했으나, 11대분의 국비 7억7,000만원이 확정된 바 있다. 그러나 시가 지속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환경부로부터 전기버스 21대분의 국비인 14억7,000만원을 추가로 배정받았다. 시는 이번 추가 보급을 포함해 2020년부터 5년간 전기버스 277대에 국비와 시 예산을 포함해 약 300억 원을 투입했다. 전기버스는 기존 경유 버스 대비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시는 국비・시비에 더해 저상버스 보조금까지 대당 최대 2억원의 보조금 지원을 함으로써 운수업체의 부담을 덜어 대중교통 수단의 무공해차 전환을 촉진한다. 관내 전체 버스 가운데 친환경(전기・CNG) 버스의 보급률을 올해 80%까지 끌어올려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속도를 한층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전기버스 추가 보급은 생활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 및 대중교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23일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기 캐릭터 ‘마카앤로니’와 함께하는 유아 대상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유치원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모션영상 제작, 더빙·녹음, 크로마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디어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 ‘마카앤로니’를 활용함으로써 친근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포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디어의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이 진로 탐색과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미디어 교육과 체험의 중심기관으로서 다양한 연령대가 미디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매주 토·일 오후 3시,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가족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상영될 가족영화는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들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상영작으로는 ▲‘장화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11.1.) ▲‘반지의 비밀일기’(11.2.)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11.8.) ▲‘토마스와 친구들: 그레이트 레이스’(11.9.) ▲‘주토피아’(11.15.)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11.16.) ▲‘하울의 움직이는 성’(11.22.) ▲‘넛잡 2’(11.23.) ▲‘피터래빗 2’(11.29.) ▲‘10라이브즈’(11.30.) 등 총 10편의 인기 애니메이션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주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마케팅과 학생들이 ‘청소년 비즈쿨(Biz-Cool)’ 창업체험 교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군포시청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전문교과 ‘매장판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을 직접 기획·판매하며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장인섭 교장은 “배움을 실천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군포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