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국내 최초로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시민체육관 본관 출입구 경사지붕에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컬러 태양광 발전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19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대상 확대 추진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설치 규모는 가로 30m, 세로 18m이며, 총 476장의 패널로 구성됐다. 발전 최대출력은 시간당 87.442kW로 연간 약 11만 1천707kW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3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무변색, 무반사, 자가 세정 기능을 접목해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고 태양광 모듈 표면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반사를 없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BIPV 태양광 발전장치는 진청색, 청색, 하늘색, 연회색 등 총 4가지 색을 사용해 광명시 미래 비전을 생동감 있고 활기차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태양광 발전을 넘어,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도시 경관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조화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75개 기초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등급을 받은 셈이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 상승하며 시민과 소속직원 체감도가 모두 크게 개선됐음을 증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7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민원인·내부 직원 인식도 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평가)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각각 2등급, 1등급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흥시가 종합청렴도 평가가 시작된 2022년 이래 최초 상위권(2등급 이상)에 진입한 성과로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가 개발한 출장여비 자가점검 프로그램의 활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부당수령 사례를 유형화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자체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각 회계담당자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더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21회 한국어말하기대회 및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어 솜씨를 뽐내고,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내·외국인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천시의 지원으로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센터 소속 9개국(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중국·캄보디아·필리핀) 공동체 및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 후원으로 열렸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장해영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 이종문 부천시의원, 운영법인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 임영담 이사장,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박종현 의장 등과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실 학생,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아울러 한국어 말하기 대회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전통 공연과 다문화 음식 만찬이 진행돼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한 9개국 공동체와 부천시약사회 이명진 약사, 부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부천준법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이주배경 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과 준법의식 함양을 위해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이주배경 구성원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이주배경 보호관찰 대상자의 통합 사례관리 발굴 및 연계 △상호 협력체계를 통한 상담 및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통·번역 서비스 지원을 통한 의사소통 증진 등이다. 부천준법지원센터 윤현봉 소장은 “세계화와 이주화의 영향으로 우리 사회는 이미 다문화사회로 진입했다”며 “이주 배경 보호관찰 대상자의 맞춤형 지도 감독 체계를 마련해 범죄 예방 실효성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백선기 센터장은 “지역 준법지원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주민의 편안한 생활을 돕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부천시에서 위탁받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7일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정책 참여 지원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부천시청소년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시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9개의 정책과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안한 4건의 이행점검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 참여자들은 청소년의 사회환경·지역 정책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의 정책 참여 보장과 반영 절차를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와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날 공동선언문에서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적극 지지하며, 청소년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정옥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은 “학업이나 개인 일정으로 바빴을텐데 마지막까지 부천시 정책 발전을 위해 힘써준 모든 청소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부천시는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겠다. 청소년들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한끼나눔’ 식사 지원을 시행했다. ‘한끼나눔’은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 후원으로 매달 한 끼 식사를 도시락에 정성껏 담아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나눔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지역 주민이 후원한 쌀 10kg 10포까지 더해져 ‘한끼나눔’이 더욱 풍성해졌다. 박효순 위원장은 “한끼나눔 사업으로 홀로 지내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시락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임 동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업체 대표와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일직동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마을회관에서 관내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 해 동안 수고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격려하며 ‘한파에 혼자 지내는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년간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한 15개소 경로당 임원진을 초청해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 계층과 고독사 위험에 처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발굴을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한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핫팩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정에 밝은 경로당 임원진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최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주민센터로 제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은 관내 경로당 임원진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 최전선에서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을 듬뿍 담은 라면 100박스 기부식을 진행했다. 권오원 회장은 “요즘 많은 지역주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한마음이 돼 나눔을 실천한 마음에 감명을 받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통장협의회의 라면 나눔 활동은 2013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으며, 올해로 12년째 해를 맞이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가로수길에서 철산역까지 복개천삼거리 일대에서 빗물받이와 보도 내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낙엽 청소는 겨울철 빗물받이 배수 불량으로 인한 노면 결빙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정순 회장은 “지난 폭설로 빗물받이가 얼음과 낙엽으로 막혀 배수가 잘 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을 보고 청소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늘 앞장서서 도움을 주는 통장협의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동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철산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철산3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협력해 아동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컵라면 20개들이 각 7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추위에 언 몸을 녹이고 출출함을 달랠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들의 기호를 반영해 간편한 간식거리인 컵라면을 준비했다. 정병진 회장은 “겨울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라면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라며 “이들이 맛있는 컵라면으로 열량을 보충하고 힘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