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가 이천 선수촌에서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국가대표 탁구 선수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출전을 앞두고 특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 선수들의 역량을 살려 원포인트 레슨 형식으로 이뤄졌다. 선수들은 직접 자세교정 및 기술 지도를 진행하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했다. 재능기부에 참석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안산시 선수들의 도움을 통해 대회 준비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임하게 됐다”라며 “좋은 성적을 통해 안산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총조사 수행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통합상황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법 제5의4에 근거한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민 및 이들이 거주하는 모든 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총 364명(▲조사관리자 35명 ▲조사지원관리자 10명 ▲조사원 319명)을 투입한다. 또한,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전화·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는 조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총괄 관리를 위해 상록구청 민방위 대피실에 통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운영에 나선다. 시는 우선 인터넷과 전화, 모바일 등 비대면 조사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미응답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태블릿PC를 지참하고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사는 향후 도시계획, 복지, 외국인 정책, 교육·주거·교통 인프라 구축 등 모든 행정 정책의 근간이 되는 핵심 국가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24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와 시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0월 2일생~2001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 원(1인당 최대 100만 원)이다. 지역화폐인 ‘다온’ 카드로 지급되지만 청년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학원 수강료·시험 응시료에 한해 매출액 제한 없이 도내 전역,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때 본인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돼 보다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분기 신청 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안산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화랑유원지와 안산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페스타는 기존에 시기별·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축제와 행사를 ‘안산페스타’라는 통합 브랜드로 묶어 선보이는 가을 대표 통합축제다. 전통과 현대, 예술과 체육, 시민 참여와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종합 문화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① 축제의 서막, ‘안산거리예술 아트마켓’ (10월 23일) 축제의 서막은 안산거리예술 아트마켓으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마켓에서는 ▲공연단체 홍보 부스 ▲ASAM 포럼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② ‘제6회 김홍도축제’ 개최(10월 24∼26일) 오는 24일부터 시작하는 통합축제의 중심인 ‘제6회 김홍도축제’는 원형무대, 단원각, 소형공연장 각 사이트별로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 마당극, 국악 등이 펼쳐지고 조선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대부문화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대부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이민근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 의견을 시정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대부동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생활 인프라·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장골1길 도로 확장 ▲생활 SOC 확충 ▲관광지 주차난 해소 ▲안전 환경 조성 등 생활과 밀접한 과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주민 숙원 사업인 ‘장골1길 도로 확장’ 관련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로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도로 확장 시 교통 편의는 물론, 보행 안전까지 확보될 수 있도록 단계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는 안산의 미래 성장축이자 대한민국 서해 관광의 중심이 될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대부동이 더 안전하고, 더 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각골체육관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본오2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본오2동 주민, 직능단체와 시의회,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 발전 방향과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주민 불편 사항을 폭넓게 청취하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공론의 장이 열렸다. 주민들은 ▲노후 생활인프라 정비 ▲문화·체육시설 확충 ▲주차 및 교통편의 증진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생활밀착형 개선 요구를 제기했다. 특히, 시민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공원·여가 공간 개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화 이후에는 각골공원(본오동 45-6 일원) 현장 방문 일정이 이어졌다. 민원 요청이 많았던 공원 평탄화 및 문화공간 조성, 맨발걷기길 조성 등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여건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주민 의견, 공원 활용도, 예산 투입 시기 등을 종합 검토해 단계적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본오2동은 생활 인프라 개선과 문화 기능 확충을 통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성민(국민의힘 안산시갑) 당협위원장, 서정현(국민의힘 안산시을) 당협위원장, 김명연(국민의힘 안산시병) 당협위원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정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안산선 지하화 ▲한양대병원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현안 등 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당협위원장들과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을 확인하고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시정 추진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역점사업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이자 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투자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말까지 총 150곳으로 확대한다.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내년 3월부터는 치매 예방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경로당은 지금까지 19만 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했으며, 여가 활동, 건강관리, 범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용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문화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48개 지자체가 벤치마킹해오며 선도적인 복지 모델로 주목받았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스마트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총 150곳으로 확대…ICT 기반 복합 플랫폼으로 고도화 부천시는 지난 2021년 45곳으로 시작한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말까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연성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9일 하상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약 250명을 모시고 효를 실천하는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국수와 다과를 대접하고, 문화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먼 거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차량으로 모시는 등 연성동 전역이 함께하는 따뜻한 효 잔치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올해 100세를 맞은 한 어르신께 장수의 상징인 청려장(靑藜杖)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성 연성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효와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움을 주신 관계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따뜻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산둥성 덕주시에서 ‘2025년 한ㆍ중ㆍ일 청소년 홈스테이’ 중국 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시흥시와 덕주시 청소년 각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일본 홈스테이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했던 시흥시 청소년들이 이번에는 직접 중국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홈스테이를 경험했다. 첫날 환영식에서는 덕주시 청소년들이 악기 연주와 전통무용 공연으로 시흥시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시흥시 청소년들은 합창곡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인 뒤 시흥시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며 문화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흥시 청소년들은 덕주시 제5중학교를 방문해 교과 수업과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했으며, 실내체육관에서 한ㆍ중 청소년이 함께 탁구 연습을 진행했다. 또한 종이공예 체험과 박물관 견학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공유했다. 시흥시 청소년들은 “지난달 일본 홈스테이에 이어 중국에서도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