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디지털 공간 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협약식은 양평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주화 LX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공간 정보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속지적도 및 연속주제도 정비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공간 정보 기반의 행정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효율화 △연속지적도·연속주제도 정비를 통한 재산권 보호 강화 △드론·라이다(LiDAR) 등 첨단 측량기술을 활용한 3차원 공간데이터 정밀 관리 △생활형 공간정보서비스 개발을 통한 군민 편익 증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은 정확도가 향상된 지적정보를 기반으로 토지 소유자의 불편을 줄이고, 첨단 공간데이터를 건축·재난 대응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이 보유한 공간 정보를 민간에도 개방해 군민 누구나 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모니터 제도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민원모니터 요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민원모니터 요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민원모니터 운영 개선을 위한 수요 조사 및 의견수렴 시간에는 활동의 효율적 추진 방안, 제도 개선 방향,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 방안과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원모니터는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민원모니터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민원모니터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여 대표 관광명소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포토 SNS 인증샷 이벤트’를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 포토스팟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30명에게 ▲'여주 관광 원년의 해' 기념 손거울(50명) ▲명함집(5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명) ▲여주 대왕님표 햅쌀 4kg(30명) 등 다양한 경품을 무작위로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주변 4개의 포토스팟 중 1곳에서 사진 촬영 ② 필수 해시태그 #여주남한강출렁다리를 포함하여 인스타그램 게시 ③ 여주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완료’댓글 작성 ④ QR코드로 구글폼 설문을 제출하면 응모 완료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SNS 기반의 자발적 참여형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객이 직접 생산한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온라인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 10(월) 여주시 대신면에 주둔한 육군 제9158부대와 7136 다련장 사격대 소속 벧엘교회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약 45만원 상당의 여주쌀(여주쌀 10kg, 12포)을 마련해 관내 장기요양기관인 정현옥 돌봄센터와, 김송엽 한마음재가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군(軍)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육군 제9158부대와 벧엘교회가 중심이 되어 장병들에게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실천의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 김송엽 한마음재가복지센터장은 “군 장병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현호 목사(7136 다련장 소속 벧엘교회)는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이웃을 돕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군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육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다온공동체가 지난 10일, 직접 만든 간장 50개, 고추장․된장 50개 총 100개의 전통 장류를 중앙동에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여주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다온공동체가 진행하고 있는 발효식품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전통 장류는 깊은 맛과 정성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온공동체 이상숙 대표(하1통 부녀회장)는 “이웃분들께 건강하고 정성 어린 먹거리를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5년 '정 나누고 사랑 나누는 김장담그기'사업을 앞두고, “대주종합농산 임종열 대표”가 김장용 고추가루 100근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고추가루는 오는 11월 12일~13일 진행되는 김장행사에 사용되어, 점동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일원으로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매년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사업에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시는 임종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주종합농산의 따뜻한 마음이 점동면 곳곳에 온기를 더해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김장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는 11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비롯해 수변공간 활용, 교통연계, 녹지축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서울 강동구와의 상생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지자체는 주요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K-스타월드 업무협력 확대 ▲강일3지구~조정대로 연결도로 설치 ▲일자산 맨발길 조성사업 등이다. 먼저 K-스타월드 업무협력 확대에 대해 강동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판단된다”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향후 서울 동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잇는 핵심 문화·산업 거점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수변 및 녹지축을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황산사거리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고덕강일3지구~조정대로(천호대로) 연결도로 개설’ 방안도 논의됐다. &n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원팀’을 결성, 시민 숙원 민원 해결에 본격 나섰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관장들이 민원인과 직접 화상으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파격적인 소통’을 선보여,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실시간 민원 협력 화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안건 당사자인 황혜정 단샘초 교장, 이인규 미사고 학부모회장, 손용창 구산성당 베드로 신부님 등 민원인들이 직접 참여해 기관장들과 화면 너머로 머리를 맞댔다. 기관의 벽 허문 '원스톱 행정'… 실시간 소통의 장 이번 화상회의는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원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해법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행정 방식을 뛰어넘은 깊이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물리적 거리와 관계없이 민원 현장의 당사자와 정책 결정권자인 기관장들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부서 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가 초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는‘AI활용 창의융합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토리 창작부터 디지털북 제작, 웹툰 활동,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까지 포함한 창의융합형 교육 과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도록 돕는다. 참가 청소년들은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스토리와 인물의 감정, 사건의 흐름을 새롭게 구성하고, 장면별 이미지를 AI로 제작해 자신만의 디지털북을 완성하며 기획에서 디자인·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웹툰 동아리와 연계하여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기초를 배우고, 디지털 기초·AI 윤리교육을 통해 저작권 인식과 정보활용 능력을 높이며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내가 만든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책으로 완성돼 뿌듯했다”며 성취감을 전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AI창작 활동이 청소년들의 자신감 형성과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사단법인 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하는‘2025 UN청소년환경총회’본 총회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 (사)에코나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싱가포르, 페루, 케냐, 나이지리아 등 세계 19개국 30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한다. 올해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참가자들은 각국의 유엔 회원국을 대표해 기후위기 속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한 결의안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액션플랜을 실천한다. 지난 8월부터는 대학생의장단과 청소년대표단을 선발해 워크숍 등 사전활동을 진행왔으며, 본 총회에서는 시민사회와 산업위원회에서 의제에 대한 결의안을 도출하고, 폐회식에서 액션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과 개회사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과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맡았으며, 폐회선언은 공동조직위원장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맡아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