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경제‧교육‧관광‧문화 등 여러 분야의 선도행정으로 김포시민의 일상을 바꿔가고 있다. 민선8기는 출범 직후 적체되어 있던 시민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해 나가고,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성장해 가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갖춰나가는 정책 기조를 펼치고 있다. 그 결과 김포시는 도시브랜드 급상승에 이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도시가 됐다. 23-24년 시민이 꼽은 10대 뉴스를 중심으로 시민 체감이 높은 정책들을 짚어봤다.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70버스가 김포골드라인 이용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70버스는 김병수 시장이 이태원 참사 직후 골드라인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년 1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급행 버스노선이다. 김시장은 1년이 넘도록 직접 발로 뛰며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위한 TF를 운영했고 TF회의 결과로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의 협조와 지원을 이끌었다. 시는 70번(A,B,C,D) 등 5개 노선 개통 이후 이용수요를 모니터링한 결과 2023년 5월 말 이용수요였던 약 1,912명에서 2024년 11월 말 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이 오는 31일 정부의 시범사업 운영계획에 따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일하기 어려운 기간의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부천시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해왔다. 상병수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이달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2025년 1월 1일 이후 근무활동 불가기간에 대해서는 지급이 불가능하다. 상병수당 신청을 위한 최초진단서 또는 연장진단서는 각각 이달 24일, 31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의 마감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상자분들께서는 진단서 발급과 신청을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10월까지 접수된 2,901건 중 2,450건에 대해 상병수당을 지급했으며 평균 지급일수는 22.8일, 평균 지급액은 106만 원으로 총 26억 1천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6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의 산타원정대 대표 산타로 위촉됐다.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8년째 전국에서 진행되는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 지난 11월부터 모금된 후원금 6,657만 원은 부천 거주 저소득층 아동의 성탄절 선물 마련 및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선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모두가 들뜨는 연말, 취약계층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쉽다. 소중한 캠페인을 부천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기부에 참여해주신 많은 부천시민 덕분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초록우산에 늘 감사드린다”며 “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받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 내년에도 부천시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민간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패널총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포대당 10kg, 27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패널총판은 샌드위치 패널, 보온 단열재, 조립식건축 내·외장재 유통 전문회사로 매년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홍범 ㈜패널총판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단원구 고잔동에 소재한 한 공연연습장에서 외국인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래자랑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외국인 이주 노동자 한국어 교육 수료자들이 노래자랑을 통한 한국어 실력 향상의 성과를 선보이는 한편, 고국을 떠나 힘든 노동으로 지친 이주 노동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공, 중국,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이주 노동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이주 노동자 자녀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노래자랑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서로 다른 언어적 배경에도 열정적인 무대와 한국어로 부른 다양한 노래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로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에게 잠시나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이주민의 정착과 통합을 위한 교육인프라 등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평생비전센터 1층 빛가람홀 및 갤러리실에서 하반기 정규과정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하반기 정규과정 교육은 8월 5일부터 시작해 남성 요리 등 70개 과목에서 총 961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게 됐다. 특히 은퇴 전후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이 단연 인기로, 매년 수강생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이 가운데 25개 과목의 수강생 작품 중 2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강생 및 강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규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한 바 있다.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와 함께 5개월간 함께한 시간을 되짚어 보는 의미로 제작된 영상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타로심리상담반의 재능기부로‘재미로 보는 타로’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교육생 및 가족, 강사 등 한국어 교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시가 올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의 수료를 축하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어 교육은 외국인 주민들의 사회적 참여와 통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4개 과정(▲사회통합프로그램 ▲직영 한국어 ▲위탁 한국어 ▲결혼 이민자 한국어)에서 4천494명의 한국어 교육 수료자가 배출됐다.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올해 주요 성과보고와 함께 교육 유공자 표창,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진보영 강사는 “안산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라며 “이민자들이 안산에서 생활하며 꿈을 키우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영향 등 복합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발생 및 평균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겨울~이른 봄철)에 평소보다 강화한 저감 대책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원에서의 발생 감축 및 평균 농도를 줄이고자 실시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정책이다. 시는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공공부문 선도감축 ▲시민 건강 보호 ▲수송·산업 부문 배출감축 ▲정보제공 등 5개 분야 18개 이행과제를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계절관리기간 내 공공사업장 가동감축 ▲공공·행정기관 에너지 수요관리 ▲도로 재비산먼지 집중관리 ▲지하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강화 ▲영농 잔재물 및 폐기물 집중 수거를 통한 불법소각 방지 ▲무허가 배출원 단속 등 오염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집중점검 ▲5등급 배출가스 차량 운행제한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관한 홍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가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온라인 지역 대표 맘카페인 ‘안산시흥맘모여라’ 회원 25명이 함께하는 ‘대부도 패밀리 테마여행 코스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에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테마여행 코스를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종이미술관 ▲옥로주체험관 등을 방문해 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테마여행 코스 개발에 나섰으며, 관광객의 시선에서 다양한 체험 소감을 전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의 선박비상체험, 종이미술관 관람, 전통발효쿠키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대부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대부도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블로그 등 다양한 곳에 적극적으로 홍보해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및 문화·의료시설 등 36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추가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지난 2020년부터 상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곳이다. ▲안산시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로 선정해 인증하는 시 자체 브랜드다. 오소가게로 선정되면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가 비치된다. 또한 경사로설치와 같은 편의시설 지원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오소가게는 상점주의 신청과 인증 절차를 마친 36개소로 상록구 이동 소재 카페 ‘커피향’에서 대표로 현판식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200개소의 오소가게를 지정‧운영하게 됐다. 현판식을 진행한 전기우 커피향 대표는 “오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