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용인시 특산품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역 특산품 발전을 위해 기꺼이 위원직을 맡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재 용인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위원 여러분들께서 이를 더 훌륭하게 발전 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특산품 지정 신청 품목에 대한 심의를 잘 부탁드리며, 앞으로 우리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전국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려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며 “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날 심의위원회를 통해 청경채, 백옥쌀, 여리향쌀, 청경채 김치, 쑥구리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광교 송전철탑 이설 공사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철탑 이설에 광교신도시 공동개발이익금을 사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뜻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사업시행자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협약’에 배치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발송한 이같은 내용의 ‘광교 송전철탑 이설사업 관련 공동개발이익금 사용 중지 및 공사 반대’ 공문을 통해 용인시와 수원시 경계 지역에 설치된 광교 송전철탑 이설 문제와 관련한 우려를 표명하며 협약에 위배되는 일을 하지 말라고 했다. 시는 “수원시 관내 철탑 이설과 관련하여 추진 시점부터 현재까지 성복동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그간 관련 회의에서 시는 송전철탑 이전에 따른 반대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성복동 방향에서 송전탑이 보이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GH는 용인시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송전철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유치원대상 식생활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25일을 시작으로 서경초병설유치원 등 24곳의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처음식생활교육센터 김현정·한정선 강사가 대상 유치원을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은 ‘골고루 먹어요’와 ‘채소, 과일 매일 먹어요’를 주제로 하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식생활 지도를 통해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정지영 화성시 농정해양국장은 “미각이 아직 정립이 안 된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먹거리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급식 및 식생활 교육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전 기흥구 마북동 마북천 일원을 둘러보며 산책로 조성을 위한 지형지물 등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이날 관련 부서로부터 산책로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북동 마북2세월교부터 남산1교까지 약 450m 구간을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과 둘러봤다. 이어 올해 시가 산책로 조성에 들어갈 남산2교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210m 구간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물길만 있던 마북천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만들고, 산책로를 탄천까지 이어달라며 요청해 왔다. 시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산책로 정비 공사를 시작, 신창2교부터 구성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35㎞ 구간을 연결했다. 아직 산책로가 조성되지 않은 구성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탄천 합류부까지 660m 구간 가운데 남산2교~탄천 합류부 210m 구간은 올해 내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나머지 구간은 하천 인근에 지구단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음을 고려해 비관리청 하천공사 진행 시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송탄한마음교회는 25일 쌀 10㎏ 50포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정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며,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매년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시는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쌀 10㎏ 50포는 송북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에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서정동 주민들과 함께 ‘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화단을 가꾸며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함께 가꾸는 꽃길’을 표어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 단체, 공무원과 함께 김영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최재영 시의원, 최태용 서정동장이 직접 참여해 호미를 들고 나섰다. 참가자들은 2025년 새봄을 맞아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봄의 향기와 화사함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꽃을 심었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비롯해 많은 주민이 찾는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이들은 겨울을 나며 고사한 식물들을 제거하고, 호미와 꽃삽을 이용해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형형색색의 봄꽃 약 5천 본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청사 주변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변, 공원, 마을 화단 등 공개된 장소에도 꽃을 심어 많은 주민이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nbs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됐던 화단을 정비하고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교차로 등 화단에 팬지와 비올라 등 2천580본의 꽃을 심었다. 양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봄꽃 심기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심은 꽃들을 많은 주민들이 볼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봄을 맞아 진위면 관내를 아름답게 만들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진위면민들이 봄을 맘껏 느끼시고 일상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방 환경개선 사업인 ‘지니야, 주방을 부탁해!(지니주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기 특화사업으로 주방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0가구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조성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 된다.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가정에 방문하여, 주방 환경개선 활동과 프라이팬, 냄비, 수저세트, 행주 등 1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함께 전달 한다. 또한 식품의 올바른 관리 방법 등 위생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을 대비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방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해 주방 기구 정돈을 도와주며 더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홀몸 취약계층의 위생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방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주방 환경개선 사업과 같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살펴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지원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돌아온 진위장터‘ 행사가 지난 22일 진위천유원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녀회가 준비한 국밥, 부추전 등 따뜻한 먹거리는 행사 초반부터 많은 시민들이 몰려 조기 완판됐으며, 평택시 농업인(S.S.A.P.)의 신선한 농산품 역시 빠르게 판매가 종료됐다. 또한, 시민 참여 중고물품 장터도 활발하게 운영되며 많은 이들이 뜻깊은 나눔과 거래의 시간을 가졌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준비한 물품들이 조기에 판매 완료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를 총책임진 주민자치회 기획예산분과 김종권 분과장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모든 상품이 빠르게 완판되어 아쉬운 분들도 계셨을 텐데, 다음 행사에서는 더욱 철저히 준비해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돌아온 진위장터’는 앞으로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5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주민 생활 환경정비 입양단체인 팽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생활환경 취약지역의 일정 구간을 민간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으로, 이날은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평택시 팽성읍객사,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등 인도 및 주변 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고 옥외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박광원 팽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영 평택시 팽성읍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팽성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약을 추진하고 행복홀씨 활동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