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신승호 환경국장 위원장 주재로 내수면 어업조정 협의회를 개최하여 내수면 수산종자 방류를 위한 최적의 장소와 시기를 결정함으로써 어족자원 증대 및 어업활동을 보장하는 한편, 지역실정에 맞는 방류어종 선정을 통해 어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내수면어업법 제10조 제3항에 의거 구성된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어업조정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내수면 수산종자 방류장소 및 시기로 참게는 6월고촌읍 백마도에서, 황복은 7월말 ~ 8월초에 하성면 전류리포구에서 하기로 결정했으며, 또한 2026년도 방류 품종으로 참게와 황복을 선정하여 어업소득은 물론 어족 자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아울러, 본 협의회에 어민을 대표해서 참석한 위원들의 건의에 따라 참게, 황복 방류시 조업시기와 겹치지 않도록 최대한 입찰 시기를 당길 수 있도록 하여 미리 어업인들에게 방류시기를 공지하는 한편, 치어 정착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방류 후 조업금지기간 설정 시 방류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본 협의회를 주재한 신승호 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7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참드림 분야에 양촌읍 장기상 농가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지역특화품종 분야에 고촌읍 조동식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고품질 쌀 재배기술로 생산된 참드림 벼 34점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지역특화품종 벼 13점이 출품됐다. 참드림 분야는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위 분석으로 평가를 실시한 후 참드림 분야 6점, 지역특화품종 분야 5점 등 품질이 가장 우수한 11점의 출품작을 선정했다. 김포시 양촌읍 장기상 농가는 고품질 참드림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기 이앙과 철저한 중간물떼기, 적절한 질소 시비량 시비, 드론을 이용한 시기별 병해충 방제로 매뉴얼에 따라 재배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고 특히 금년 수상을 포함하여 김포시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지역특화품종 분야에서는 김포 지역적응 신품종 벼 ‘한가득’을 출품한 고촌읍 조동식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동식 농가는 최고급 쌀 생산 매뉴얼에 의한 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공무원연금공단이 주최하는 ‘2024년 공무원 세대공감 영상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의 수상작은 ‘모시는 날’이라는 제목의 웹 시트콤 형식으로 재미와 공감을 유발하고, ‘반 발자국만 앞으로 오세요. 세상에 좋은 편견은 없습니다. 우리의 의견이 모여 내일의 세상을 바꿉니다. ’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김포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 및 연기, 편집에 참여했으며 공무원들의 실제 모습을 통해 공직사회 모두가 공감하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제는 거의 사라진 문화지만 아직도 공직사회 곳곳에 논란이 되고 있어 다양한 입장과 생각을 공유해 보자는 취지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기회 마련을 통해 김포시가 세대공감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홍보담당관실 영상홍보팀은 △가장 핫한 김포 이야기 [김포 보이는 라디오 김.보.라] △일일 공무원 체험 [공잡스]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김포인들 [김포줌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4년 김포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김포시 정책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 국토부 본사업 확정(1,018표)’인 것으로 집계됐다. 5호선 김포연장사업은 올해의 10대 뉴스 중 유일하게 1천표 넘게 득표하며 1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2,3,4위까지 모두 ‘골드라인 증차, 지방철도 최초 국비 153억원 확보 배차간격 2분 10초를 향해(979표)’, ‘교통부터 서울통합, 기후동행카드&서울행 버스노선 술술 개통’(927표), ‘철도 사각지대 없는 교통요충지 김포,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연구용역 착수(869표)’가 선정돼 여전히 교통이슈에 시민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 및 김포시 SNS를 통해 교통, 교육, 문화, 서울통합, 반려동물, 해병대 협치, 보건, 수로길, 대명항, 애기봉, 축제, 상호문화, 스마트시티, 국제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분야 20개 정책을 대상으로 ‘2024 날마다 좋아지는 김포생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올해 투표는 2,25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자영업자 10명 중 9명의 연말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 한다”면서 “탄핵 시국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민생경제를 살릴 방안을 최대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에 돈이 돌게 하는 ‘지역화폐’를 활용해 민생경제를 부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설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현행 10%에서 15~20%로 확대하는 방안, 충전 한도를 100만 원까지 늘리는 방안, 현재 소진된 올해 치 지역화폐를 예비비를 투입해 12월 중 5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게 하는 방안, 지역화폐 사용처를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소비촉진지원금은 의회와 협력해 신속하게 관련 조례를 재․개정하고,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초에 시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연말 모임 취소 등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지역상권을 살리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와동중학교에서 전교생 45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뮤지컬 ‘코드A를 잡아라’를 상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코드A를 잡아라’는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도박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공연을 관람하고 나니 도박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이고 조심해야 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사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이용해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독예방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글로벌청소년센터 창립 15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주배경 청소년이 만드는 더-나은-내일’이라는 주제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대한 현안 논의와 정책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이 함께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육, 심리·정서, 학습 지원 및 진로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계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후기 청소년기 이주배경 청소년의 현황과 과제)과 송영호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 장벽과 불안정성)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다문화 위탁교육 ‘꿈빛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해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교사 연구회의 한 해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SDGs 교사 연구회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체결한 ‘안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감수성 향상 ▲지역 연계 교육사례 발굴 ▲교원 연구모임 운영 등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학교 교육 강화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등교사 연구회다. 이날 행사는 연구회 소속 및 SDGs에 관심 있는 교사,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올 한 해 연구회 활동을 공유하며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가치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DGs 교사 워크숍 및 에세이 ‘행성 지구와 이렇게 어울려 살아요’ 발간 등 연구회의 올해 활동 소개에 이어 소속 교사들이 학교에서 진행한 수업 사례(▲SDGs와 다문화 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통한 창업가정신 함양 ▲국어 수업에서의 SDGs 등)를 발표하며 SDGs와 교과목의 연계 방식과 비전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향후 활동 확대와 질적 강화를 위해 올해 활동 성과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엠블던 호텔에서 (사)가치있는 누림의 주관으로 구직 청년의 취업 역량과 자신감 회복·강화를 위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활동에 진입 전 개별 역량 강화를 비롯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활동, 기업탐방, 직장 체험,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 박영옥 (사)가치있는 누림 이사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자 및 지역청년고용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년 및 기관 표창 ▲사업 성과 보고 ▲소통과 화합의 마술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 인원이 확대돼 총 213명의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약 39%에 달하는 84명의 청년들이 취·창업, 직업훈련 등 직접적인 취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5년에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200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청에서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2기 과정은 지난 10월 7일부터 10주간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e스포츠 대회 기획·운영 ▲방송 제작 ▲홍보 등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반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생 가운데 뛰어난 기획 능력과 협업 능력을 보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에게는 시장 명의에 상장이 수여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실제 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향후에도 이런 교육이 꾸준히 운영돼 많은 분들이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