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4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관내 옥외광고사업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옥외광고물 관련 실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 옥외광고사업종사자 교육은 정기의무교육으로 이번 집합교육으로 보다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분야 전문가인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와 한국옥외광고센터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함으로써, 옥외광고물법 및 관련법 준수사항 등 실무에 적용되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수강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옥외광고물 디자인의 차이가 도시미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강의를 통해 디자인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 공원도시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들의 옥외광고물법 준수의식을 다시 한번 제고함은 물론, 옥외광고사업이 도심환경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동기 부여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7월 19일부터 김포함상공원의 입장료를 전면 폐지하고 무료 개방을 본격 시행한다.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에 이어, 함상공원 전면 무료화가 시행되면서 애기봉-대명항-평화누리길 등의 김포 북부권 관광 생태계 구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번 김포함상공원 무료화는 개장 이후 지난 15년간 유료로 운영되던 함상공원의 운영방식을 전환하는 획기적 결정으로, 대명항을 포함한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무료화가 단순 요금 폐지에 그치지 않고, 비대면 체험형 요소를 도입한 한편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체류형 관광 허브로의 변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김포함상공원은 해군에서 퇴역한 상륙함 ‘운봉함’을 비롯해 해상초계기, 수륙양용차 등 다양한 실물 군 장비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공원이다. 그러나 최근 시설의 노후화와 운영 피로도가 누적되며 관람객 감소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의 여가 향유권 확대는 물론, 침체된 관광권역의 재도약을 위해 무료화를 추진해 왔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이달부터 이를 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나섰다. 박 시장은 16일 학온동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광명시의 대표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이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8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7월부터 12월까지 7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일일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지역 특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과의 만남에 집중했다. 우선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인 ‘추억 톡톡, 그림 쏙쏙’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사업 마지막 시간으로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고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어르신은 “시의 지원 덕분에 문화·편의 시설이 없는 학온동에서도 문화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시장이 직접 찾아와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여름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5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생활 밀착형 복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5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인근 상가를 직접 방문했다.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과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홍보물품과 함께 배부하며,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미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 어려운 이웃이 보이면 주저 말고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누비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위기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광명새마을금고 철산지점으로부터 생수 500ml 1천 병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생수는 철산1·2동과 광명1·2·3동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16곳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철산2동 마을공유냉장고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정환 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광명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생수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대진 광명새마을금고 철산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을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명새마을금고 철산지점은 2021년부터 협의체와 복지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역량강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특별징수 불이행자를 형사 고발한 사례를 발표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시상금 200만 원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사례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하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사업자와 법인대표를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따라 고발한 것이다. 시는 2024년 대대적인 조사로 총 339건, 9천2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특별징수 불이행에 소명을 하지 않은 100만 원 이상 체납 사업자와 대표자 2명을 고발했다. 이 같은 대응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체납징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 운영과 조세 정의 실현으로 시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각 1건 이상의 체납징수 우수사례를 제출해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 문화적 공감대 형성 및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코칭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와 도서를 활용한 이론적 교육 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그림책교육, 꽃바구니 만들기, 전통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이 중 참여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활동은 ‘중국 전통과자 만들기’였다. 해당 수업은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인 싼쯔모씨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싼 씨는 과거 센터에서 운영한 ‘다가온 자격증반’을 통해 카페 디저트를 비롯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센터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강사로 섭외됐다. 현재 싼 씨는 중국 전통과자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출신 이주민들이 명절 등 특별한 날 고향의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돕는 일에도 앞장 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1일에는 중국의 전통 명절인 단오절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5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한 졸업생 36명을 대상으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3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36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참여한 졸업생 등 8명에게는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등의 표창장이 수여되어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와 격려가 이어졌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3기 과정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 간 연대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다졌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포시 자원봉사자들의 리더로서 앞장설 졸업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도적인 봉사를 실천하는 참다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학장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졸업생 여러분이 앞으로도 이웃과 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길 바라며, 센터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으로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변화한 시대와 시민의 다양한 삶의 기준을 반영해, 김포의 정체성과 시민의 공감대를 담은 새로운 시민헌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시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헌장의 문구 일부 수정은 물론 형식(구성 방식)이나 헌장 명칭까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김포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우편 접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8월 14일 18시까지다. 수상작은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0건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70만원), 우수상 4명(각 3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 격려상 10명(각 5만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결과는 8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1992년 제정된 '김포군 군민헌장'은 시 승격 당시 자구 수정만 거쳐 약 33년간 유지되어 왔으며, 김포시는 변화한 시대 흐름에 맞춰 시민헌장 개정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흰불나방, 선녀벌레 등 외래 돌발 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권 임야, 가로수 및 주요 산책로 일대 수목에 대한 정밀 예찰과 집중 방제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시민 이용이 많은 계양천, 나진포천 등 하천변 산책로를 비롯해 시 전역 200여 개 노선의 가로수 및 생활권 임야의 수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극심했던 미국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를 집중 방제 대상으로 삼아, 유충 초기 단계부터 조기 차단이 가능하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올해 초부터 수목 생육환경 변화와 병해충 발생 양상을 분석해 예찰 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4~6월 중 수간 주사 및 친환경 약제를 활용한 사전 방제 작업을 일부 완료한 바 있다. 오는 7월에는 흰불나방, 선녀벌레 유충의 활동시기에 맞춰 집중적으로 약제를 살포하고, 고사목 제거 및 가지 절단 등 물리적 방제 방법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피해 규모도 커지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