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5호선 김포연장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인정받아‘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으로, 협‧단체 대표 심사위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수 시장은 특히 교통 안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수상했다. 급성장을 거듭해 온 김포시의 최대 과제는 교통 문제와 안전으로, 교통대책이 절실한 도시다. 특히 최대 혼잡률 200%를 상회하는 김포골드라인의 ‘지옥철’은 전국적인 이슈로 제기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 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서울시와의 협조가 전제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김병수 시장이 서울시와의 협력 강화로 이뤄낸 성과다. 또한 출근시간대에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치러진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 및 특교세 2,200만원을 수상했다. 올해 양촌읍에서는 주택 거래와 관련된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자 양촌읍과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양촌분회 3자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인중개사들은 주거지의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활고나 취약한 상황을 발견했을 때 이를 읍면동 복지 담당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이 협력 모델은 민간의 현장 경험과 공공의 복지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성공적인 사례로서 이번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김포시에서 펼친 복지 안전 서비스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금 중 일부는 김포시 복자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노고가 많은 담당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힐링 워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사전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22.5.3.시행)으로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관리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25.6.30.까지 부착해야 한다. 본 사업은 환경부 주관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김포시는 법령 준수 의지는 있으나 영세한 사업장에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약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62개소의 사업장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올해와는 달리 가용예산 대비 많은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당 해당 방지시설에 필요한 측정기기의 기본 1세트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10%는 자부담하여야 한다. 단,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측정기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로 측정된 자료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송해야 한다. &nbs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1월 29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대상(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1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부천시는 '어디서나! 누구나! 언제나! 소통에 진심인 부천'을 주제로 시민의 마음을 살피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 8기 부천시장 취임 후 ‘시민 소통 열린 시장실 운영 계획’을 제1호 결재로 하는 등 시민 소통을 시정철학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활용한 ‘시장 민원 상담의 날’과 현장에서 기업·시민·청년들과 만나 함께 답을 찾는 ‘현답부천’, 주 1회 정기적으로 주민과 함께 마을을 변화시키는 ‘우리동네 가꾸기’ 등 어디서나 더 촘촘한 오프라인 소통 정책을 통해 소통에 진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8일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통해 친환경·역사·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가 모인 부천시강사협동조합 ‘배가’와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천시강사협동조합원들은 시민들의 쉼터인 부천시청 1층 산소정원을 시작으로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 CCTV 관제센터, 큐브자료실을 둘러보며 평소라면 스쳐 지나갔을 시청사의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다. 부천시강사협동조합은 마을해설사, 학습반디, 퇴근학습길을 비롯해 각종 대학교, 사설 강의 등 여러 영역의 강사로 구성된 만큼, 만남실에서의 소통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다채로웠다. 조합원들은 친환경 도시 부천으로의 탈바꿈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원도심 개발 관련 의견을 건의하며 시정에 세심하게 관심을 표했다. 특히 한 강사는 시가 조성한 맨발 걷기 황톳길이 지역주민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내년에도 더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습동아리로 시작해 배움과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한 실천력 강한 시민 강사분들을 만나 시정에 대한 풍부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지표 등으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총 10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광명시는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고 가산점까지 더한 101.1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전체 8위를 달성했다. 특히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재해위험지역 점검·관리 이행 실적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 행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2024년 하반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의 청년인턴사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우수기업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지역 기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인턴들의 취업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이동 편의와 현장 수용인원을 고려해 2회차로 나눠 진행됐다. 28일에는 총 2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스마트데모공장 시찰과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총 35명이 참여한 이튿날 프로그램에서는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 방문이 이뤄졌다. 재활용 선별 과정과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의 기술 혁신을 확인한 참여자들은 환경 문제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탐방 시간을 마친 참여자들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견학하며 안산시의 산업 역사와 발전 과정에서 지역 기업들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봤다.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2020년 발족했으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양 보건소장, 복지국장, 소방, 경찰, 의약단체장, 교수 등 관련 분야 책임자 및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신 자살통계를 바탕으로 안산시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전반적인 운영 사항 점검과 함께 관계기관 역할 및 협력체계 정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 전역에 자살예방센터 홍보를 강화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들의 생명지킴이 활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안산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여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8회 사랑의 수어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어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 회원과 수어제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수어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 직장인, 다문화팀 등 총 18팀 150명이 참가해 노래와 연극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경연 결과 수어소리팀의 ‘아모르파티’가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달포멋쟁이팀의 ‘Everybody say yeah’, 은상은 손으로 그리는 노래팀의 ‘뮤지컬’, 동상은 지구인수어합창단팀의 ‘아빠가 딸에게’가 차지했다. 인기상은 나이를 묻지마팀의 ‘그래, 우리 함께’와 꺾어진 100세팀의 ‘풀꽃/아파트’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꿈꾸는 느림보팀의 ‘흰수염고래/다섯글자 예쁜말’과 백운중 아모로소팀의 ‘내 꿈은 파티시엘·그라데이션’이 수상했다. 안중근 농아인협회 안산지회장은 “수어를 사랑하는 이들의 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달 29일 대부남동 흥성리 마을회관에서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단원구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아랫말지구와 한사위지구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포함한 전반적인 설명 등이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고, 이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 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단원구는 이를 위해 국고보조금 7천7백여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내년도 사업지구인 아랫말지구는 단원구 대부남동 1132-1번지 일원(197필지, 16만 3,553㎡)이며, 한사위지구는 단원구 대부남동 1151-3번지 일원(101필지, 7만 4,475㎡)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지적재조사사업 이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