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 신장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복순)는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회장 김병찬)가 신장1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지0덕님(기초생활수급자)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가전·가구 등을 후원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김병찬 회장은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 ▲냉장고 지원 ▲화장실 타일 및 변기 교체 ▲기본 가구(서랍장 등) 설치 등을 지원했다. 또한, 기념사업회 인광순 회원은 시력 저하(녹내장)로 인해 일상생활과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병원 진료에 동행하며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지지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과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신장1동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 지역사회가 미사경정공원 반환을 촉구하며 하나로 뭉쳤다. 시의회, 시민단체, 그리고 시민들은 9월 22일 ‘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추진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명운동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해 여론을 확산하고, 중앙정부와 한국체육진흥공단에 반환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문제의 핵심은 애초 근린공원으로 계획된 부지가 2002년 이후 경정장으로 전용되면서 발생한 각종 사회·환경적 갈등이다. 주민들은 주말마다 이어지는 교통 체증과 주차난, 소음과 쓰레기 문제로 생활 불편이 심각하다고 호소한다. 특히 학부모들은 사행성 이미지와 소음으로 인한 학생 학습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경제적 불균형도 논란거리다. 지난해 미사경정장에서 발생한 레저세 수입은 352억 원에 달했지만, 하남시에 배분된 금액은 10억 원에 불과했다. 시민단체는 “지역은 피해만 감수하고, 수익은 외부로 유출되는 구조”라며 불공정성을 지적했다. 수질 관리 문제 역시 도마에 올랐다. 경정장 저수지는 개장 이후 20여 년간 전면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고, 가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지원 사업인 ‘성장하남’ 프로그램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된 미술치료 프로그램인‘노년소풍’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보다 다양한 정서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성장하남’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성장하남’은 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음악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체험 중심을 넘어서 참여자 간 대화를 유도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고립된 노년층의 사회적 관계 회복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전창배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서적 소외를 겪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리고 치유받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하남 시청 별관에서 자녀 양육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250명의 참여로 ‘2025년 가족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감정코칭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를 초청해 “AI시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소통과 회복탄력성 키워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을 통해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자녀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였다. 최성애 박사는 강연에서 “AI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부모와 자녀 간의 단절보다 진정성 있는 연결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감정을 공감해 주고 지지해 주는 ‘감정코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들을 소개하며, 부모가 먼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어야 자녀와 진정한 유대관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아이와의 소통에 큰 도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제29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기간인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13회 농산물가공 창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천시 우수농식품전 ▲창업보육 연계 햇사레카페 운영 ▲농산가공 연구개발상품 시음·시식회를 추진했다. 이천시 우수농식품전에는 풍원팜, 도원두레, 으뜸복숭아풍경 등 17개 가공사업장이 참여했다. 전시된 제품들은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27개사업장) 회원들이 생산한 가공품으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의 연구지도와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주를 이루었다. 햇사레카페는 창업보육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생별로 개발한 가공상품을 실제 카페 운영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시장 반응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제품의 홍보 효과 및 교육생들의 고객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하여 농산물가공창업보육 교육생 4명을 중심으로 햇사레 카페를 운영했다. 농산가공 연구개발상품 시음·시식회에서는 농산가공팀이 올해 연구·개발 중인 신규 가공품 4종(감압유탕 표고칩, 복숭아드레싱, 적과복숭아 저당음료, 이천쌀 열풍팽화과자)을 전시하고 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함께 팔당지역 규제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월 19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천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특수협은 팔당수계 중첩규제의 불합리성을 알리고, 규제 개선의 필요성과 당위성, 서명운동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서명운동은 이천시를 비롯해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용인시, 여주시가 약 3개월간 공동으로 진행하며, 합리적인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특수협 이광현 정책국장은 “지난 50년간 팔당지역 주민들은 수도권 식수원 보전을 위해 일방적인 희생을 감내해 왔다”라며 “이번 서명운동을 계기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고, 중첩규제 개선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팔당 주민들의 권리 보장이 이뤄지도록 특수협과 팔당지역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국내 최대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체험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매년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로직업체험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4,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38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인 ‘미래형 인재 육성 지원 확대’에 따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9월 20일 신둔면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둔면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신둔면 맞춤형복지팀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 상담 안내 홍보지를 배부하고,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안전망이 가장 든든하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제보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라며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창전동은 9월 20일에 1,000여 명의 동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11회 창전동민 체육대회를 이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이천시 체육회장, 각 읍면동 체육회장 및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하여 주민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재미있는 종목들로 구성되어 젊은세대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동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승패보다는 주민 간 교류와 화합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광선 창전동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창전동에서 창전동민의 날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주민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창전동이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이천시 디지털 리터러시 강사를 대상으로 챗지피티 1급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8월 행안부에서 발표한 전 국민 인공지능(AI) 전사화 초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내년도 전국민 인공지능(AI) 교육 전면 시행에 따른 발표에 앞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전면 실시해 오고 있다. 이에 디지털 리터러시 강사를 대상으로 챗지피티 1급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세분화된 대상별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관고동에서는 그동안 인공지능(AI) 동화책 만들기, 인공지능(AI) 영상 만들기, 청소년을 위한 팬시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공지능(AI) 프로그램에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물을 사회에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 실행해 보는 기회를 빠르게 대처하고 실행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인공지능 (AI) 교육은 단순한 기초 소양 차원이 아니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경로로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내년에는 인공지능(AI) 문해력(리터러시)을 주민 역량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