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서울 강동구와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동탄 인덕원선 공사 구간과 관내 지하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총 8개소의 지하공간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반침하와 관련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동탄 인덕원선(10~12공구) 지하철 공사는 본선 굴착 전 단계로, 가시설 설치 등 초기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굴착 전 차량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지반 영향을 사전 점검했으며, 이상 징후가 없음을 확인했다. 해당 구간은 본격적인 굴착 이후에도 지속적인 탐사를 통해 지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하개발사업장의 착공 현장을 점검하고,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천리, 한국전력공사 등 각 기관이 수행하는 5년 주기 GPR 탐사 외에도, 지하안전평가 대상 사업장 인접 도로와 지하철 공사 구간에 대해 별도 예산을 확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의 열병합발전시설 배치계획에 대해 ‘현 위치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승인권자: 국토교통부)는 2021년 8월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발표된 사업지구로 진안동, 반정동, 반월동, 기산동, 병점동 일원에 약 453만㎡(137만 평) 규모로 계획된 3기 신도시다. 2024년 2월 7일 지구 지정 후 올해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지구 남동측 대규모 주거시설 및 초등학교 인근에 열병합발전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은 시와 협의 없이 진행된 사항으로, ‘현 위치 절대 불가’라는 강력한 입장을 여러 차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달했으며 현 입장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열병합발전시설 예정지는 약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수많은 시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주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농촌체험연구회가 지난 24일 관내 ‘서정대학교’와 대학-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공유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재탁 회장과 염일열 서정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정대학교의 지역 교육프로그램과의 연계, ▲농촌체험연구회의 체험 마을 및 농장 안내·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사회적 가치 공유가 한층 실질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체험연구회가 미래 세대에게 체계적인 농촌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촌체험연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지난 25일, 청소년과 노년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노년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배우고 자연스러운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공예작품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가슴에 달아드리는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미 센터장(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 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학교밖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4일 연천군 은통일반산업단지(BIX) 내에 위치한 그린바이오 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한 가운데, 윤종영 의원을 비롯해 김은미 경기도 특례정책과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동국대학교BMC,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생명공학기술(바이오)에 농생명과학기술(그린)을 융합해 농업과 산업 전반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전략산업이다. 특히 이 분야는 경기도가 경기북부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9대 전략산업 중 하나다. 경기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특례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소개했으며, 5월 중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과 특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미 특례정책과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24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지방하천 정비와 시⋅군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도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는 박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 방지대책 조례'에 따른 시행계획 수립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년~2030년)을 수정⋅보완할 계획과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특정도시하천’ 지정을 확대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환경부 기본계획에 따라 하천이 ‘특정도시하천’으로 지정되면 해당 하천은 '하천법'에 따른 하천기본계획과 '하수도법'에 따른 하수도 정비대책이 수립 또는 변경된 것으로 간주돼,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정비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침수대응과 더불어 도시하천 정비 정책의 연계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숙 의원은 “정비계획 수립과 정책 연계가 한층 빨라질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 만큼 실질적인 침수대응과 하천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보고에서는 하천사업의 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4월 신규위원 위촉식’을 열고,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장과 신규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위원 소개와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한 위촉식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밀착형 복지 강화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에 합류한 신규위원들은 기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돌보며, 지역자원 연계와 특성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개 동, 총 44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중심의 촘촘한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박 시장은 “새롭게 참여한 위원들과 함께 협의체가 더욱 활력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에 놓인 시민에게 적시에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양성한 ‘신중년 에어컨청소전문가 사회공헌단’이 관내 열악한 시설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중년 에어컨청소전문가 사회공헌단’은 센터가 운영한 2025년 신중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 중 하나인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교육’을 수료하고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냉난방기 세척 전문 인력으로 거듭난 수료생 20명이 직접 구성한 모임이다. 사회공헌단은 4월 한 달간 관내 작은도서관 8곳과 돌봄센터 3곳 등 총 11개 시설을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한 단원은 “센터 교육 일환으로 현장 실습을 겸한 사회공헌활동을 했을 때 보람을 느껴 교육 수료 후에도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센터를 통해 배운 기술로 취·창업은 물론 사회공헌까지 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 지원을 받은 한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에어컨은 평소 청소가 어려워 손을 대지 못했는데, 신중년 사회공헌단에서 도와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앞 주차공간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8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나눔바자회’는 더타운몰 킨텍스점, 이마트 풍산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물품 판매 부스와 음식 판매 부스로 운영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바자회 물품과 음식은 (유)통일종합주류, ㈜그린웰푸드, 가구대통령, 끽비어컴퍼니, 더허브샵, 디투어페럴, 뚜레반, 맘스아동복, 블랙와인커피, 송란라이온스, 올드룩매드스토어, 이마트 풍산점, 제이엔비(프로쉬), 제이엠비즈콘, 한울짜짜봉사단, 행복한단비, 희락카츠 등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소중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찬영 고양시일산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창의소통실에서‘내건강살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업무 담당자의 건강지도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건강살림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기주도적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내건강살림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대상자 선정 기준, 프로그램 운영 절차, 건강행태 평가 및 건강실천 교육 방법, 자원연계 방안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일차의료개발센터 다학제팀의 일차의료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및 연계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업무 실무자들은 전문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상자 지원 방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만성질환자수는 점차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내건강살림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더불어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