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 전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폭적인 대민지원을 펼친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수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 현재까지 조종면, 상면, 북면, 청평면, 가평읍 등 주요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누적 인원 1만7200여 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또 굴삭기‧덤프트럭 등 중장비 300여 대와 군견, 드론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복구 작업과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기사 장병들은 민가와 유원지 상가에 쌓인 토사 제거는 물론, 도로 복구와 배수로 정비, 실종자 수색, 의료 및 방역 지원, 세탁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과 함께 땀 흘려 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휴일도 반납한 채 묵묵히 헌신해 준 수기사 장병들 덕분에 군민들은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국민을 위한 군대의 진정한 역할을 현장에서 보여준 수기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구 수기사 사단장은 “우리 맹호부대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6일 양주향교와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선비문화와 고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전통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전통예절과 충효사상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부모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동들은 먼저 양주향교를 방문해 조선시대 선비의 일상과 유교 사상, 충효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선비복 착용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명륜당의 역사와 상징성을 이해하고, 명륜당 모양의 저금통을 만들며 전통 건축물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전통 음식문화 체험으로 궁중떡볶이의 유래를 알아보고, 직접 요리하며 음식에 담긴 역사와 정서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탈춤의 유래와 특징을 배우며 전통 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탈춤과 난타북 활동을 하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조상들의 지혜와 예절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임희래 선수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열린 순천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복식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해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친 이번 대회에서 임희래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정효주와 호흡을 맞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여자 복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임희래는 “정효주 선수와의 완벽한 팀워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시 테니스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6일 의정부문화재단을 방문해 다음 달 열릴 회룡문화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회룡문화제가 지역 정체성을 담아내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 경과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의정부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올해 40주년을 맞는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과거제(한시백일장) ▲어린이 과거제(역사 골든벨) ▲전통 체험부스 ▲초청공연 ▲회룡난장(전통예술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날 방문을 통해 김동근 시장은 프로그램 구성과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문화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축제의 정체성과 시민 중심의 참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정체성과 역사, 시민의 자긍심을 담아내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4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의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여름철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하여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 시민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양우산을 비치했다. 시민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 출입구(파주 한모금 쉼터 옆)에 무료 양우산 나눔함을 설치해, 소나기를 대비하고 한낮 더위에 자외선을 차단해 더위를 식히고자 함이다. 무료 양심 양우산 배부 사업은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하는 작은 배려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오고 가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작은 우산 하나가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운정6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 체감형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6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6일 다목적강당에서 역대 탄현면장을 초청해 ‘탄현면을 사랑하는 역대 면장님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탄현면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탄현면장을 초청해 면정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며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탄현면장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면정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건넸으며, 지역 발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그동안 탄현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역대 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역대 면장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면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등록 성인(35~59세)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4주간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CBT)’을 운정보건소에서 운영한다. 미국 의학협회 의학 학술지(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평균 연령 58세 성인 770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한 결과, 통증 수준과 삶의 질, 기능이 개선되고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정신과적 증상을 겪는 성인들이 부정적인 사고패턴을 인식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전략을 훈련함으로써 삶의 주도성을 회복, 비효율적 행동 패턴을 개선하여 정신과적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행동치료와의 만남·SMART 원칙에 따른 문제 분류 ▲문제의 조직화 및 문제의 집짓기 ▲문제의 집짓기 상황에 대한 해석 바꿔보기 ▲나만의 안전 행동 찾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주간 진행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이하 ‘빛누리’)는 지난 6일 파주소방서에서 청소년 소방안전교육 및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빛누리’는 최근 ‘한국119청소년단’에 가입해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총 4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소방장비 체험 등을 경험하며, 단순한 소방서 견학을 넘어 소방관 직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안전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청소년들도 스스로와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안전지식을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체험하며 익히는 안전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교과학습·진로체험·안전교육 등을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월 31일 ㈜홍씨랑으로부터 냉면 5,200인분 포장 제품을 기탁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냉면은 면과 육수가 각각 개별 포장되어 실생활에서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관내 푸드뱅크, 종합복지관, 나눔냉장고, 누구나돌봄 제공 기관 등 10개 기관을 통해 배분됐다.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냉면을 전달하고, 나눔냉장고를 통해서도 필요한 이웃이 직접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홍석인 대표는 “올여름 유난히 이어지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소식을 접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냉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강렬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향한 ㈜홍씨랑 대표님의 통 큰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냉면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하고 소중한 여름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8월 20일까지 국비 100%로 지원되는 녩년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시범사업의 하반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은 농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실천 활동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반기 대상 활동은 가을갈이(경운)이다. 가을갈이는 벼 수확 후 발생하는 볏짚 잔사나 그루터기를 토양에 혼입시켜,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논 토양의 혐기성 조건을 개선함으로써 메탄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가을갈이 활동에 대한 지원 단가는 제곱미터(㎡)당 46원이며, 이행 면적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논벼를 재배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대상 농지는 2025년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 한정된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순경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