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여성친화도시의 발전과 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주체가 돼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10월 36명으로 구성된 제4기 시민참여단을 발족하고 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구체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진행된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추진 배경과 이해 ▲여성친화도시 추진 목표 및 사례 ▲시민참여단의 역할 ▲모니터링 및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시민참여단 자체적인 활동 방법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어졌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시를 더욱 발전적인 도시로 만들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최근 탄도호 일원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불법 어구 45틀을 철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불법 어업 행위 등으로 수산자원 고갈과 환경생태계 파괴가 심각해짐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한 가운데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지난 10월부터 시는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탄도호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해 탄도호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어구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행정대집행 시행에 앞서 불법 어구를 자진 철거하도록 사전 통보와 계고를 진행했다. 미철거 불법 어구에 대한 행정대집행 결과 ▲삼각어망 30틀 ▲삼중자망 5틀 등 총 45틀(약1.2톤)을 철거했다. 김영식 대부해양본부장은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질서를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6일 ‘제29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사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외식 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은 이정숙 상록구청장과 이원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 및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마친 25명에게 수료증과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번 과정은 관내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총 12주간 ▲양식·한식반 분반 조리실습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인사·노무교육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품평회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외식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배운 것을 사업장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2024 안산시 고3 힐링타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고, 활력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안산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2개교를 대상으로 추진됐던 행사를 안산시와 안산시청소년재단이 확대 주관·주최했다. 관내 2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경안고 ▲경일관광경영고 ▲단원고 ▲성포고 ▲안산강서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초지고 등 총 7개교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후배 학생들의 응원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후에는 가수 쏠(SOLE)과 성포고 3학년·안산시청소년재단 댄스동아리 킬링·신안산대 밴드·DJ 제리·원슈타인의 힐링공연이 진행되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성포고 3학년 댄스전공 정채연 양을 비롯해 조영광, 박준호, 박정환, 박한빈 군의 열창 무대가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선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여하는 ‘안산시장에게 물어보살’과 타이거링크 이재혁 대표의 E-스포츠 특강도 이어졌다. 이 시장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그룹 내 1위(최우수)와 경기도 전체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최우수, 3년 연속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로 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행정서비스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평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의 행정서비스 실적을 바탕으로,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정부 주요 시책지표 74개’ ▲‘도정 주요 시책지표 30개’ 총 104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표실적 평가(80%)와 전년도 정부합동평가(20%) 실적을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 102.33점(가점 포함)을 획득해 경기도 역대 최고점수를 3년 연속 경신했으며, 3년 연속 모든 지표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한 전국 유일의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앞서 2018년과 2019년 평가에서 2그룹(10개 시군) 8위, 7위에 머물렀으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8,778억 원(일반회계 1조 5,420억 원, 특별회계 3,35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 6,241억 원보다 약 2,537억 원(15.6%) 증액된 규모다. 시는 ‘모두의 안전! 모두의 경제! 모두의 미래!’를 목표로 중앙정부의 긴축재정과 달리 시민의 편익을 위한 기반 시설, 일자리 창출, 복지, 함께 첨단바이오 산업 및 해양생태관광 도시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확장 재정을 운용하기로 했다. 시 예산의 82%를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133억 원이 증액됐다. 세입별로는 ▲지방세 4,574억 원 ▲세외수입 680억 원 ▲국ㆍ도비 보조금 5,535억 원 ▲지방교부세 1,211억 원 ▲조정교부금 1,209억 원 ▲지방채 959억 원 ▲보전수입 1,252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5년도 예산안의 편성 방향은 빈틈없는 취약계층 돌봄과 재난 대응 신속 체계 마련으로 ‘안전도시를 구축’하고, 골목상권 경제 활성화와 기업 근로 및 성장동력 지원을 통해 ‘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혹한 속 안전망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 복지국장이 주재했으며, 복지정책과, 생활보장과, 노인복지과, 아동돌봄과, 여성보육과, 외국인주민과, 주택과를 비롯해 베다니마을 뜨란채쉼터,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서 및 기관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시흥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 지원 ▲위기 노숙인 조기 발견 및 위기 대응체계 구축 ▲취약 노인 한파 대응관리 ▲노인요양시설 한파 대비 안전 점검 모니터링 강화 ▲중증장애인가구 활동지원 서비스 지원체계 강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ㆍ가족 겨울철 위기 대응 ▲다문화가구 동절기 안전사고 및 건강관리 철저 ▲혹한기 주거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동절기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회의를 통해 모든 부서와 기관이 협력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2024년 시흥시 양봉산업 체험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봉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양봉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양봉 장비와 관내에서 생산되는 벌꿀 제품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양봉의 역사와 꿀벌의 특징, 다양한 양봉 자재 및 장비, 시흥시에서 생산되는 벌꿀 제품과 밀랍 공예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밀기ㆍ훈연기 조작, 투명 벌통 내 여왕벌 찾기, 밀랍 초 만들기 등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밀랍 초 만들기 체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봉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양봉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양봉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김후남 작가를 모시고 ‘한국화 산책’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9일에 열린 ‘2024년 마을공유공간 담쟁이 성과 공유회’를 기념해 기획됐다. 이로써 어울림 갤러리와 마을공유공간 담쟁이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월천 김후남 작가는 갯골생태공원부터 연꽃테마파크, 덕섬 등 시흥 곳곳의 아름다운 정취를 담은 시와 그림을 비롯해 꽃과 나무의 상징을 담은 작품들로 어울림 갤러리를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전시는 조선 세조 때의 문신 강희안(1417~1464)이 지은 ‘양화소록(養花小錄)’을 바탕으로 총 아홉 등급으로 나눈 식물의 품계를 소개하며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9일 박진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시작된 초대전의 일환으로 12월 9일까지 김후남 작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이후 김현정 작가 및 4인 단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달월신협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백만 원과 겨울 이불 4채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 원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되며, 이불 4채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성암 달월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데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달월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과 이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