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이 암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5일부터 7월 9일까지 ‘국가 암 건강검진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암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라는 점에서,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검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정답자 중 선착순 350명에게 양산 또는 우산, 지압슬리퍼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관할 보건지소에서 상품 수령 안내 문자 수령 후 1개월 내 직접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퀴즈 이벤트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암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키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 홍보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이 24일 군청에서 지역 엔지니어링업체 임원들과 함께 ‘가평군 엔지니어링업 청렴 간담회’를 열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가평군 관계자 7명, 지역 엔지니어링업계에서 6명이 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고위 공직자 대상 청렴진단, 1부서 1청렴 과제,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명예감사관 제도 등 다양한 청렴 실천을 위한 정책들을 소개했으며, 민간업체 대표들은 실무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서태원 군수는 “청렴은 행정 신뢰의 기본이며, 공정한 행정을 위해 민간 협력 또한 중요하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과제들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향후에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전반에 청렴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력을 지속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의 소상공인 3년 평균 생존율이 61.1%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위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조사한 ‘경기도 소상공인 생존율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도내 소상공인 3년 평균 생존율은 50.9%인데, 가평군은 이보다 10.2%포인트나 높아 2위를 차지했다. 소상공인 생존율은 창업한 점포가 일정 기간 폐업하지 않고 영업을 유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가평군의 3년 평균 생존율은 도내 분야별 평균과 비교해도 확연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3년 생존율의 경우 가평군은 84.3%로 도내(평균 63.2%) 1위이며, 경쟁이 치열한 음식점업 부문에서도 52.3%로 도내(평균 41.3%) 2위의 높은 성적을 보였다. 전국적으로 자영업은 장기 불황과 소비패턴 변화, 온라인 시장 확산, 고정비 상승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생존율이 정체되거나 하락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는 “2024년 기준 생존율을 각 업종별로 나누어 보면 서비스업의 생존율이 가장 높고 음식점업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음식점의 경우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타 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은 24일 가평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청평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사랑듬뿍 계절김치 담가드리기’ 행사를 열고,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나눔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120여 명이 참여해 1,000통 분량의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가평군새마을회는 매년 계절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주민 밀착형 봉사활동으로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손종기 가평군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희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새마을회가 해마다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교육통계서비스(KESS)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수는 약 517만 명으로, 10년 전보다 100만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학생 수 감소는 교육 인프라 축소와 지역 불균형 심화, 미래 산업 경쟁력 약화 등 국내적 위기뿐 아니라, 국가경쟁력 저하라는 대외적 위기까지 불러오고 있다. 특히 중소 지방자치단체는 교육 경쟁력 확보가 지역의 존립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동두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육예산과 자체 교육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랜 기간 동두천에 거주하며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은 자녀들의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었다”라며, “지난 3년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 이 노력한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 융합교육기술원 유치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고, 우리 시의 교육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다. 그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 대상으로 보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6월 역사 교육과 독립역사 유적 탐방을 실시했으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선택형 창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 독립 영웅 피규어 만들기 △ 독립 웹툰 제작 △ 독립 역사 탐방 Vlog 등 세부 선택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소년은 “평소 잘 몰랐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체험하면서 광복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널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14시 시청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의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 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도시 이미지와 자연·역사·문화·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하여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와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8월까지 2030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으로 벤치마킹을 나섰다. 서영옥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공식 평가에서 강원도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춘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위원장은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위원님들과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서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벤치마킹을 통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긴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C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후원업체 두 곳에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하여 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3개월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업체를 선정하여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총 2개소이다. 제15호점으로 선정된 ‘타짜우동’(대표 유미애)는 2024년부터 매월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무료 제공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며 밥 한 끼가 주는 위로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작년 4월부터 정기적으로 계절김치 10kg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여 제16호점으로 선정된 ‘맛고을숯불구이’의 김은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4일 관내 경로당 11개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11개소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복지 증진을 위해 늘 애쓰시는 경로당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로당이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교문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