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친환경 농업직불금 추가 신청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신청은 2025년도에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규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농지는 2024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에 미등록된 필지여야 한다. 직불금 지급 단가는 재배작목과 인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벼(논) 기준으로 유기 재배는 헥타르(㏊)당 95만 원, 무농약 재배는 헥타르(㏊)당 75만 원, 유기지속은 헥타르(㏊)당 57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농가는 이행점검 마감일인 2025년 10월 31일까지 벼 품목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유지해야 하며, 점검 기간 중 인증이 취소되거나 인증일이 2024년 10월 31일 이전일 경우, 해당 연도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친환경 인증서를 구비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nb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방글라데시 북다카시 샴술알람 폐기물관리국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일행이 파주시환경관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종합기술 주관으로 방글라데시 북다카시의 아민바자르 매립장 매립가스 소각사업 관련 정책 수립 및 기술적 참고를 위한 선진 사례 견학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파주시가 운영 중인 파주시환경관리센터 내 위생매립장, 재활용선별시설, 소각시설을 둘러보고, 각 시설 간 연계 운영을 통한 폐기물 처리 효율화 방안과 환경관리체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운영 기술을 공유받았다. 특히, 시설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운영 효율성과 환경관리체계에 관심을 보였으며 파주시의 폐기물 처리방식과 현장 운영 실무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샴술알람 폐기물관리국장은 “파주시환경관리센터는 폐기물 처리의 각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매우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라며 “이는 북다카시의 폐기물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이번 견학은 파주시의 선진 폐기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와 연계해 ‘건축, 도시를 잇다 사람을 담다’를 주제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에 소재한 건축공간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나 영상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미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부문과 어린이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총 상금 420만 원이 수여된다. 일반 부문의 경우 사진이나 영상에 그림문자(이모티콘), 그래픽도안, 손그림(드로잉), 손글씨 등을 활용한 작품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도록 했다. 어린이 부문은 파주시청 누리집에 제시된 밑그림 중 가장 선호하는 한 가지 그림을 내려받아 색칠하거나 오리기, 붙이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꾸며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가 완료되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일반 부문 18작품, 어린이 부문 14작품 총 32점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하며, 10월 17일부터 본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도심 속 도서관이 시민들의 피서지이자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26일 도서관 이용자 수가 4,527명을 넘어서며, 개관 이래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올해 6월 말 현재 교하도서관의 일평균 이용자 수인 1,761명보다 2.5배나 많은 기록이다. 이용 통계로도 전년 6월(1,505명) 대비 17% 증가했으며, 대출 책 수도 2024년 951권 대비 8% 증가한 1,029권의 책을 대출했다. 특히,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디지털 자료실인 ‘라운지 네모(ㅁ)’에는 지난 4일 하루에만 1,096명이 방문해 일일 최고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초중고 방학과 무더위를 피해 거주지 인근에서 휴식 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난 결과다. 도서관은 공공시설 중에서도 냉방이 잘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과 풍부한 도서 자료를 통해 문화·학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학교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봉사를 하며 교하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안호진씨(51세)는 “학교에서 보았던 어린이들을 교하도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파주시의 미래 교통 혁신을 위한 '파주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용역'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해 ‘사람과 지역을 잇는 따뜻한 교통 혁신’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자율주행자동차, 도심항공교통, 통합교통서비스 추진방향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 개인형 이동장치, 드론 등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과 연계한 모빌리티 교육발전 특성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된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착수해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며,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성장에 이바지하는 미래형 이동수단(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䄜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통체계 변화와 10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에 새로운 모빌리티 도입은 필연적”이라며 “지역 여건과 현안을 면밀히 분석해 이동 편의성과 삶의 질을 모두 갖춘 파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정부 조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소상공인, 중소기업 피해, 공공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 정부의 결정은 포천시와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의 결과이며, 피해 복구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월 20일 집중호우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또한, 철저한 대비 태세와 복구 대응을 지휘하고, 피해 주민들과의 긴급 현장 대책 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요청하고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포천시의 잠정 피해액은 303억 원으로, 특히 피해가 컸던 내촌면과 소흘읍을 비롯한, 포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했다. 그 결과 6일 경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1억 2천만 원을 확보해 관내 노후 체육시설의 환경개선과 신규 체육시설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국가대표 야구장이 위치한 고양스포츠타운의 노후 조명시설 교체 ▲장항야구장 부대시설 개선 ▲중산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중산·풍동·정발산 배드민턴장의 단열 및 바닥공사를 포함한 환경개선 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성석동 고가 하부에 다목적운동장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체육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신배드민턴장 인근 옹벽 및 지반 보강공사 등 체육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도 병행 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노후 체육시설 개선은 물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 3개의 성곽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지난 7월 31일 열린 국가유산청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으로 확정됐으며, 이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북한산성을 포함하는‘한양의 수도성곽’은 각각의 기능이 다른 세 개의 포곡식 성곽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성곽군이다. 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을 물리적으로 연결해 18세기 조선의 수도 한양을 보호하는 핵심방어체계로 기능했다. 시는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한양의 수도성곽’의 역사적 가치를 전 세계의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2022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심의 절차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시는 202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2026년 2월 공식 등재신청서 제출과 이코모스의 현지실사 등 국제심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다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1,200만 원 상당의 포장 삼계탕 전달식을 진행했다. 남양주 2지역 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전달식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유주상 미금로터리클럽 회장, 장선영 다산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로터리클럽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로 배분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폭염 속에서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나눔을 실천해준 로터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주상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선영 관장은 “매년 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연고 이(e)스포츠 프로팀 ‘FN 포천(FN POCHEON)’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FN 포천(FN POCHEON)’은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포켓몬 유나이트 △이(e)드론 등 4개 종목으로 구성해 활동 중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12월 ㈜미래엔이스포츠(이사장 김옥순)와 체결한 이(e)스포츠 육성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여가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을 맡은 ㈜미래엔이스포츠는 포천시 지역연고팀을 포함해 국내외 총 10개의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 선발과 육성, 대회 개최 등 표준화된 프로팀 시스템을 보유한 전문 구단이다. ‘FN 포천’의 배틀그라운드팀은 창단 6개월 만에 사우디에서 열리는 ‘2025 이스포츠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김옥순 이사장은 “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팀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전국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