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 최초로 지난 11일부터 불법주정차 개인형이동장치(PM) 견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불법주정차 개인형이동장치(PM) 민원신고 시스템 운영을 시작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공유 전동킥보드와 공유자전거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시민에게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차도와 횡단보도 등 무분별한 주차로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등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개인형이동장치(PM) 민원신고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2월부터 시범운영을 했다. 이어 전산화된 견인시스템을 구축해 통행을 방해하는 위험한 개인형이동장치(PM)에 대해 즉각적인 견인을 추진했다. 신고방법은 모바일로 부천시자전거 홈페이지 팝업 메뉴를 통해 접속하거나 민원신고 홈페이지 접속 후 개인형이동장치(PM)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불법주정차된 기기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된다. 접수된 신고 건은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에 실시간으로 전달돼 수거 및 재배치 등 처리되며, 신고인은 시스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그간 진행해오던 회계교육에서 벗어나 사회복지 시설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연금관리공단 강사를 통한 노후준비 특강과 2024년 개정 노동법 및 노무관리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은 ‘평생월급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기 꿀팁과 기초연금 및 주택연금 바로 알기 등 은퇴 후 노후 준비를 위한 방안을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시간에는 달라진 노동법 및 노무관리 등에 대해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소규모 사업장에 꼭 필요한 노동관계법, 임금관리, 근로시간 관리 등의 체계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사회복지시설종사자는 “그동안 노후 준비를 어떡해야 할지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평생월급프로젝트 특강을 통해 국민연금 수급액을 늘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었고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효성 있는 강의였다”고 말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후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송내사랑의교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 ‘사랑의 1,004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 소재 송내사랑의교회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사랑의 1004 김장 나눔 행사’로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0년부터는 매년 현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 쌀 나눔과 청소년 장학금 지원, 연탄나누기 등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명배 목사는“송내사랑의교회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섬김을 가르치며, 부천시가 살기 좋은 도시, 건강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부천지역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사회적인 건강이 중요한 현대사회에서 부천시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송내사랑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에 송내사랑의교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1일 ‘210, 부천톡톡’을 통해 관내 음식점 자영업자들과 민생경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10, 부천톡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부천시청의 주요 시설인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CCTV 관제센터 등을 견학한 후 시장과 만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부천시만의 특별한 시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사견학은 위생등급제 우수업소, 모범업소, 부천맛집, 안심식당 등 부천시 우수음식점 19개소의 자영업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영업자들을 만나 부천시에서 장기간 음식점을 경영하며 느낀 소비 특성, 경영 노하우 등에 대해 경청하고, 부천시 외식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개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건비 상승과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전국적인 내수 감소로 인해 외식업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 등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내년도 시 차원에서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과 기존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먹거리 사업은 그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사업인 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사례가 늘고 있어, 시민들에게 개인 위생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굴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저온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서 이듬해 봄(11월~4월)까지 발생한다. 감염 시 24시간에서 48시간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염력이 강해 집단생활하는 어린이와 초등학생에게 자주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음식물이나 물(지하수) 섭취를 통해 발생하며, 환자의 분변, 구토물, 침 등 오염된 손을 매개로 사람 간 전파되기도 한다. 겨울철 날것으로 섭취하는 굴과 같은 어패류는 주요 감염 원인으로 꼽힌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생굴 및 굴 조리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 의심신고 건수는 542건으로, 전년 대비 8배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 신고는 68건이었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가열 조리해 먹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굴 제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시설물 1,100여 개에 대한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변 전신주와 가로등주 등 주요 공공시설물에 전단지 등을 부착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 부착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부천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됐다. 사업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고 불법광고물 부착으로 오염이 심한 지역인 원미구 상동역 먹자골목, 소사구 부천역남부사거리, 오정구 고강초등학교 주변 등 10개 구간이 선정됐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에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시트지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유해광고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김겸웅 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부착된 광고물로 지저분한 흔적도 보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가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 선발을 위한 시민 온라인 정책선호도 조사를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행정대상’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시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투표 결과는 1차 심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청 누리집(새소식 게시판) 또는 국민권익위원회(‘국민생각함’ 생각모음란)에서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적극행정 추진사례 6건 중 분야별로 1건씩 총 2건을 선택하면 된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혜택을 주는 등 확실한 성과 보상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 교통과는 21일, 타 지역의 안전체험관 우수사례를 스마트 안전체험관에 접목하기 위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시설 및 예산,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이번 방문은 김포시가 어린이 및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재난·재해 안전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김포 스마트 안전체험관 조성에 중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교통과 직원들은 자연 재난 및 교통안전 분야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용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몰입감 있는 체험 방안을 모색했다. 김포시는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걸포동 1553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987㎡ 규모의 스마트 안전체험관을 건립 중이다. 이 시설은 교통, 재난, 재해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생활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 스마트 안전체험관이 개관되면 시민들의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에 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 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1월 19일 김치10KG박스 220박스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규식 회장은 “이상기온으로 김장재료가 비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지역경제를 위해 힘쓰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김포상공회의소의 소중한 기부가 지역 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김치는 기탁 당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통해 모두 배분되어 관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마을연계사업 ‘함께그린통진’ 2차를 9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마을연계사업 ‘함께그린통진’은 김포 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을 홍보했고, 북부권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플러스카페 및 프로그램 소개, 청소년자치기구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모집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마을연계사업 ‘함께그린통진’은 9월 29일 세계인큰잔치에 참여하여 김포에 사는 내‧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는데 동참하고자 LED에펠탑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10월 17일 제11회 김포시 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여하여 정보공유존에서 아크릴무드등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을 홍보하고 참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10월 18일 고창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환경엑스포에 참여하여 업사이클링 커피박키링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의 환경특성화를 알리는 기회가 됐고, 10월 26일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여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꾸미기와 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