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라오스 비엔티엔시 깽모마을을 방문, 새마을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 함께 잘 사는 지구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됐다. 주로 개발도상국 마을을 방문해 기반 시설 조성, 마을회관 및 비가림하우스 건립 등 자립가능한 환경 조성을 도왔다. 약 1천200명이 거주하고 있는 깽모마을은 평소 낙후된 시설로 인해 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비엔티엔시 농림부와 협약을 맺고 마을 안길 포장 등 교통 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평소 모아온 의류, 생필품, 학용품 등을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어 준비한 양국의 음식을 함께 나누고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소개하며 상호 문화 이해 증진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라오스에 새마을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소개할 수 있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53개 외국인 주민 지원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사전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8개의 사례가 최종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외국인 유아·아동·청소년 생애 맞춤형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산시의 외국인 유아·아동·청소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사업은 이주 배경 유아·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유아기 보육료와 유아 학비 지원부터 아동·청소년기 교육 및 상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이 외국인 주민 대상 정책을 대외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상호문화 도시를 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지역과 대학의 시너지 : 도시설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안산시 내 도시·건축 현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과 21일(한양대 에리카 제2공학관 BIM실) 두 차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양대 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열린 행사다. 세미나에선 관련 전문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부생,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안산시의 건축 및 도시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산선 지하화를 통한 중앙동의 지속 가능성 ▲안산 로데오거리 재구조화 방안 ▲데이터 기반의 안산 중앙동 주거지역의 지속적 발전 방향 ▲4호선 지하화와 철도부지의 도시화 방안 ▲중앙동 상가 리모델링 방안 등 안산 내 도시 및 건축 현안에 대한 주제를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안산선 철도 지하화를 역점 추진하는 안산시와 한양대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중지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387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전국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대상을, 동산노인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91개 사업으로, 6개 분야 106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업(舊 사회서비스형)은 26개 1,140명,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사업(舊 시장형)은 20개 56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사업(舊 공익형)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3개 사업이 있다.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舊 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가 지난 21일 안산시청에서 제2기 청원심의회 외부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청원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청원 처리를 위해 ‘청원심의위원회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1기 청원심의회(위촉직 위원 3명, 당연직 위원 2명)를 발족했다. 시는 그간 세 차례의 국민 청원에 대한 심의회를 통해 공정한 청원제도 운영의 초석을 다졌다. 이번에 출범하는 2기 청원심의회는 분야별 외부 전문위원 5인과 당연직 내부 위원(감사관·시민협력관)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외부 위원은 김근철 변호사, 김철연 안산도시공사 본부장, 홍영택 변호사, 공순정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교수, 송수연 노무사다. 특히 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피해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 요구 ▲법률·명령·조례·규칙 등의 제·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시설의 운영 ▲그 밖의 청원 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청원 사항에 대해 심의·결정할 예정이다. 이민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내년도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가족돌봄의 공백이나 거동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긴급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돌봄서비스 제공 수행기관 모집 분야는 ▲생활돌봄(신체활동·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병원·일상생활업무 동행) ▲주거안전(간단 소모품 교체·수리 등) ▲식사지원(일반식·죽식·환자식 제공) ▲일시보호(시설 내 대상자에게 식사제공 및 수발 지원) 등 5개 기본형 서비스다.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제출서류를 준비해 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대비 노숙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올겨울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폭설·한파 등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거리 노숙인들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을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순찰반을 운영한다. 중점 순찰반은 시 주거복지팀과 노숙인시설 관리자, 자율방범대 등 3개반 총 11명이다. 순찰반은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이나 은신처에 대한 주·야간 순찰을 우선 실시한다. 순찰 과정에서 대상자가 확인되면 상담·구호 등의 안전조치와 구호물품 등을 제공한다. 이후 노숙인 시설 입소나 귀향 대책, 의료 연계 등을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숙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서관, 공원, 체육시설 등을 이용하는 노숙인이 발견될 경우 관리시설물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적절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거리 순찰을 강화해 한파로 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11월 한 달간 총 8회기에 걸쳐 정왕권역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 예방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진행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발병 우려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체조로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니 개운해 즐겁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교실을 열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예비식 기부사업에 참가한 17개 학교(시화초, 시화중, 경기스마트고, 서해고, 서해중, 함현고, 배곧중, 배곧해솔초, 배곧해솔중, 진말초, 시흥능곡초, 조남중, 한국조리과학고, 금모래초, 소래중, 시흥은행중, 소래초)와 5개 복지기관(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흥부네책놀이터)에 시흥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이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교급식의 특징과 예비식 기부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학교, 복지기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를 돕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사랑과 연대를 경험했다”라며 “모든 분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재활용품 수집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및 건강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용품과 방한용품을 지원해 어르신의 겨울철 안전과 건강을 도모했다. 재활용품 자활 활동 특성상 자동차 도로 위를 다니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겨울철 야외활동으로 동상 및 낙상 등의 건강상 문제 발생 가능성도 크다. 이에 겨울철 안전사고 방지 및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사고 예방 교육과 건강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결빙 시의 도로 안전 수칙과 낙상 및 동상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저온 화상의 주요 증상과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 특성상 외부 활동이 불가피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 대비 용품(방 모자, 넥워머, 방한 장갑 등)을 함께 지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