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폭염기에 축사 화재 및 정전으로 인한 가축 폐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기설비 정비 강화와 정전 대비를 축산 농가에 당부하며, 자가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축사 화재 중 약 60%가 전기적 요인, 20%가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분전반, 차단기, 배선 등 전기설비의 안전관리가 여름철 화재 예방에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축산 농가에서 여름철 집중 사용하는 쿨링팬, 환풍기, 자동급이기 등의 전열기기 부하 분산, 노후 전선 교체, 누전차단기 및 아크차단기 설치, 전선 피복 손상 보호 등 실질적 대응 요령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대응요령으로 특히 정전 시 환기중단 피해가 우려되는 무창형 축사의 경우 자가 발전기 비축(축사 전력 수요의 120% 이상), 정전 경보기 설치, 발전기 주1회 이상 정상 작동여부 점검을 해야한다. 또한 여름철 낙뢰 피해 대비를 위해서 피뢰침 설치 및 점검, 습기 차단용 방수커버, 축사 내 먼지·거미줄 제거, 외부 전선의 배관 보호 등 철저히 할 것을 안내하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0AB 순환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서남부권의 새로운 교통 축이 될 ‘90AB 순환버스’개통 축하의 시간이 진행됐다. 90AB 순환버스는 해양동과 초지동 등 대규모 공동주택 밀집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노선이다. 해양동과 초지동 등 안산 서남부권의 경우, 시내 중심권과의 교통 연결성 부족으로 직통 노선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90AB 노선은 오는 21일부터 해양동 그랑시티자이 1·2차와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를 기점으로 초지역, 단원구청, 안산시청, 안산문화광장을 순환하며 본격 운영에 나선다. A·B 노선별 2대씩 총 4대의 전기버스가 일일 22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약 40~60분이다. 시는 이번 순환버스 도입으로 ▲60AB(동부권 운행, 예술 ORANGE 버스) ▲70AB(서부권 운행, 맑은 GREEN 버스) ▲80AB(남부권 운행, 해양 BLUE 버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광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제6회 광명7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밸리댄스와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활동 보고 ▲2026년 주민자치계획 발표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제안 설명 ▲공론의 장으로 이어졌다. 주민자치계획에 따라 제안된 마을사업은 총 7건이다. ▲탄소중립! 식물아나바다 프로젝트 2탄 ▲광명7동 우리동네 당근데이 ▲스토리가 있는 글·그림대회 3탄 ▲탄소중립 마을학교 3탄 ▲다함께 행복하‘개’ 공존하‘개’ ▲지역주민 영상편집 역량강화 교육 ▲주민 지도자 양성과정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안건이 상정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사전에 거리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3일간 진행한 사전투표로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당일 현장에서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논의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nb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14일 오전 민생회복 소비쿠폰 콜센터 운영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전담 콜센터를 둘러보며 상담 시스템 운영 현황과 민원 응대 방식 등을 확인하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한 안내와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정 부시장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전담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갖췄다.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사업인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 콜센터를 마련해 14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광명시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28만 2천여 명이다.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 원씩 지급하는 1차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신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2일, 대야동 소재 실내 캠핑장에서 월곶동 주민(가족)을 대상으로 ‘달빛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월곶동 주민자치회 교육 분과가 주관해 진행했다. 4인 가족 기준 12가족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월이의 마을탐방 ▲우리마을 퀴즈대회 ▲월서천 보존과 경기문화재 등록을 위한 캠페인 ▲가족 단합 스피드퀴즈 ▲폴로라이드 추억의 가족사진 찍기 ▲월곶동 아동친화마을 알아보기 ▲가족오락 등이 마련돼 참여 가족들에게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우리 마을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길 바라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 12일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인 매화동 스마트셸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임 시장은 이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셸터의 냉방기 시설 가동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주말에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시설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철저한 시설 운영을 지시했다. 임 시장은 “스마트셸터, 그늘막 등 시민들이 폭염을 피하기 위해 이용하는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는 폭염저감시설의 유지관리에 힘 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시흥시는 폭염에 대비해 살수차 10대 운영 및 스마트 셸터 11개소, 에어송풍기 471대 등 생활 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운영 중이며, 전광판, BIT, 음성경보, 안전안내문자 등을 활용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정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각계의 참여와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유공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55개 개인과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다. 시는 맘(Mom)편한 택시, 가족배려주차장, 난임지원 등 출산친화 정책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가사서비스 확대,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토론회 운영 등 시민 공감 활동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미래 준비 지원, 부천형 통합돌봄과 스마트 경로당 운영 등 전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인구 위기에 단기 처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시민 주권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외국인 인구 증가에 따라 수사의 공정성과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특사경 통역 자원봉사자’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중국어 등 9개 언어를 구사하는 21명으로 구성돼 외국인 대상 수사에 통역 지원을 제공한다. 시는 최근 외국인 인구와 등록 차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무보험 운행으로 인한 사건과 과태료 발생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했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 부천시의 외국인 인구는 52,873명 외국인 등록 차량 수는 9,748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인의 의무보험 가입 필요성과 미가입 시 불이익을 알리기 위해 만화 형식의 홍보물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 지원단체에 배부했다. 특히 시는 외국인 수사 시 통역 부재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사실 환경을 정비하고,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전문 통역 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다양한 언어의 통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권 중심의 수사체계를 마련했다. ‘특사경 통역 자원봉사자’는 외국인 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부천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해외 문학창의도시 레지던시에 참여할 부천 작가 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레지던시’는 부천시가 2017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국내외 창의도시 작가에게 작업공간과 거주지를 제공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외레지던시는 부천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해외 문학창의도시에 파견해, 현지 작가와 교류하며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5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이동은(영화감독·작가, 퀘벡 레지던시 8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노경무(영화감독·작가, 멜버른 레지던시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2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해외 문학창의도시 레지던시에 파견돼 현지 기관과 협력하며, 발표회와 워크숍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및 창작활동을 펼치게 된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부천 작가의 해외레지던시 파견은 지역 작가가 국제 문학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여름철 계절 꽃 조성 사업의 하나로 상동호수공원과 도당공원에 수국을 중심으로 한 여름꽃 경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봄 원미산 진달래에 이어 여름에는 수국으로 계절별 꽃 도시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당초 원미·소사·오정 권역 6개 공원을 대상으로 계획했으나, 확보된 예산에 따라 상동호수공원과 도당공원에 우선 조성했다. 상동호수공원과 도당공원에 조성된 수국 경관은 도심 내에서 다양한 품종의 수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여름철 계절 꽃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식재된 주요 품종은 ‘엔들리스 서머’와 ‘라임라이트’로, 각각 푸른빛과 흰빛을 띠는 수국이다. 특히 시는 여름철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시원한 경관을 제공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월 부천시 홈페이지 내 ‘경청 지혜’ 코너를 통해 ‘부천의 근린공원, 어떤 꽃 테마로 채우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고했다. 부천시 공원조성과장은 “꽃이 피는 공원이 시민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