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관내 젖소 낙농가들의 최대 사육제전인 ‘2025년 제11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가 오는 9월 26일 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 8759번길 117(장호원농산물 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깨끗한 목장, 깨끗한 젖소, 깨끗한 우유’(Queen of the Holstein)이라는 행사 주제와 슬로건 아래 지역별 검정회를 통해 선발한 54농가 80여 두의 우량한 젖소들을 출품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천시는 250농가 24,000여 두를 보유한 경기도 내에서 최대의 낙농 산지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그동안 도 단위는 물론 전국대회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젖소 개량 성과의 연차적 평가와 개량 의욕을 고취하고 선진 낙농 기술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과학적인 사양관리와 젖소 개량으로 뛰어난 선진 낙농 산지로의 이천시 위상은 물론, 도심 속 친환경 목장의 이미지로 젖소 사육 농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제전으로 힐링 행사로 자리매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8일에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제29회 이천시 장호원황도 품평회’에서 장호원읍 유수연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품평회는 ‘황도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장호원 지역 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우수 농가의 선진 재배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총 57명의 농업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천시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장호원황도 품평회를 2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심사는 연구기관, 농업인 단체, 소비자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들의 계측심사 및 외관 심사를 거쳐 상위 입상자들을 선발한다. 올해 품평회 결과 장호원읍 유수연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이어 금상에는 엄선아 씨, 은상 이상미 씨, 동상 이종찬 씨, 장려상 주재만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 출품작은 축제 기간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 1층 전시홀에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장호원황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장호원황도는 일본 유래 품종인 엘버타(Elbaerta) 품종에서 접목 변이된 것으로 기존 품종보다 크기가 크고 맛이 좋아 1994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그간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에서 일부 제외됐던 동지역 거주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농업인 복지 향상과 제도 형평성 확보를 위한 행정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이천시에 “동지역 거주 농업인도 읍·면 지역 농업인과 동일한 영농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건강보험료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이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관련 법령과 적용 기준을 재검토한 결과, 동지역 중에서도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농촌지역인 자연·생산·보전녹지지역, 계획·보전·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 거주 농업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개선으로 해당 지역 농업인은 건강보험료의 최대 50%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일 기준 최대 6개월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생명 산업이며, 농업인에 대한 복지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지원 확대는 단순한 행정 조정이 아니라, 지역 농업인을 존중하고 형평성 있는 복지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18일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취약계층의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호법의용소방대,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 호스피스봉사단, 호법자율방범대, 적십자하나로봉사회, 소비자시민모임, 이천시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여성회,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단체에서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대상 가구의 집안 내부에는 수년간 방치됐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물건들이 천장까지 가득하여 긴급 지원이 필요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오전·오후로 배치되어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분리배출하고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청소하여 대상자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활동에 참여한 호법의용소방대 조남호 대장은 “쾌적하지 못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원들과 함께 참여했다”라며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대상자께서 말끔하게 정리된 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율면은 지난 9월 19일 산성1리 돌원마을 어화정원에서 ‘꽃빛정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율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임진모 시의원 등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어르신 시낭송과 어르신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해, 초청 가수 무대, 스포츠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주민들은 늦여름 밤 마을정원에 어우러진 음악과 춤, 웃음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르신들의 무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이번 축제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산성1리에서는 매년 마을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에게 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명절선물(햄 세트)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보체 위원 20여 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명절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와도 적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 추석은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2동 지보체는 명절선물 전달 외에도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과 함께 장보기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지난 18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세트 20상자를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모든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길 바란다”며 “최근 경기 침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성도들이 모은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전달된 식료품은 관내 어려운 가구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식료품 기부를 이어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청 볼링팀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삼성스포렉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광주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볼링팀은 종합 2위를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박동혁 선수는 마스터즈 1위와 개인종합 3위를 기록하며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이익규 선수와 함께 출전한 2인조 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익규·이정수 선수와 호흡을 맞춘 3인조 전에서는 2위, 김연상·박동혁·오명섭·이익규·이정수·한재현 선수로 구성된 5인조 전에서도 2위를 거두는 등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성과는 광주시청 볼링팀의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협동심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볼링팀이 더 높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14일부터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삼척 이사부 장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영월군청을 4-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는 구미시청을 4-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광주시청은 첫 번째 결승 경기인 경장급에서 김수용 선수가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박현욱, 이정민, 문윤식 선수들이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팀의 정상 등극을 확정지었다. 특히, 이정민 선수는 용장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개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문윤식 선수 용사급 2위, 차승민 선수 장사급 2위, 김수용 선수 경장급 3위, 김수호 선수 역사급 3위, 허동겸 선수 소장급 3위 등 다수의 선수들이 입상하며 팀의 우수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씨름의 대중화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지역 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세제 실무 ▲거래사고 예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는 전세사기 근절과 안전한 계약 문화 확산을 위해 임차인과 공인중개사가 전세 계약 전·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담은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를 함께 소개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안전하고 신뢰받는 주거환경과 투명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 교육은 법정 의무 사항으로 미이수 시 위반 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시는 올해 말까지 교육 이수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