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월곶면 일대에서 진행 중인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변동자료 갱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대한 최신 공간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1월 15일 공공측량 성과검증을 위한 현지심사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2024년 5월 29일 착수했으며, 2024년 11월 29일 준공 예정이다. 총 계약금액은 2억 5천여만원으로, ㈜삼인공간정보 컨소시엄이 수행 중이다. 사업 범위는 김포시 월곶면 일대의 도로 시설물 약 23.456km 구간이며, 이 구간 내 측량을 위한 4급 도시기준점 56점도 새롭게 설치됐다. 이번 사업의 성과물은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공공측량성과심사를 통해 검증됐다. 11월 15일 실시된 현지심사에는 이관호 정보통신담당관과 공간정보팀장이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심사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금번 현장심사에서는 시범적으로 성과심사와 별개로 MMS(Mobile Mapping System)를 활용해 월곶면 48번 국도 약 3.0km 구간의 시설물 위치 정확도를 확인했다. 참고로, MMS란 레이저스캐너(LiDAR), 디지털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하루 앞두고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5월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시작한 전국적인 릴레이 활동이다.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정동선 사장은 다음 추진 기관으로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지목했다. 정동선 사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도시공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15일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봉화군 배진태 부군수를 비롯한 대표단과 봉화군청 축구 동호회를 초청해 두 도시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축구 친선경기 등 화합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봉화군 방문단과의 간담회에서 두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한 향후 교류계획을 논의했다. 이후 부천시청·봉화군청 축구 동호회는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진행하며 두 도시의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했다. 부천시와 봉화군은 1997년 자매결연 체결 후 대표단 상호 방문뿐 아니라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 등 대표단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으며, 부천시는 ‘제28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 축하 및 우수정책 현장 벤치마킹 방문 등을 위해 봉화군을 방문한 바 있다. 송재환 부시장은 “이번 부천시-봉화군 축구 동호회 친선교류를 통해 봉화군 방문단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강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학생들에게 보건교육 현장을 제공해 실무 경험을 직접 듣고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건강한 도시 부천을 이끌어 갈 미래 주역인 보건의료행정학과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보건소와 유한대학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조재현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장이 보건소의 역할, 조직, 인력, 다양한 사업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경험담을 학생들과 함께 나눴다. 특히 보건행정공무원이 되기 위한 자격이나 면허, 시험과목, 실제 수행하는 업무, 그리고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 애로사항 등에 관한 설명에는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 학생들은 보건소 각 층을 둘러보며 보건소 업무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학생들은 “보건소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실무적인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는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이 경험이 향후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나의 비전을 더욱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강원도 양양군~강릉시 동해안 자전거길(52㎞)에서 자전거 이용자 대상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펼쳤다. 이번 라이딩 행사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산사, 동호해변, 주문진해수욕장, 경포해변 등 동해의 가을 정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또 급경사 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위험 구간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참여자들의 안전도 살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전거 이용자와 개인형이동장치(PM) 사용자에 대한 5대 안전 수칙(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모 쓰기, 야간 운행에는 라이트 켜기, 과속 금지 및 안전속도 지키기, 휴대전화·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음주운전 안 하기)을 안내하고, 올바른 이용 방법 및 자전거 저변 확대를 통한 탄소 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이형래 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장은 “회원 간 배려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 확산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를 상수도요금 체납액에 대한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수용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대상은 11월 1일 기준 체납 2회 이상 및 20만원 이상인 수용가(634건, 체납액 5억 9천만원)이다. 시는 수도행정과장을 총괄로 징수독려반을 편성해 체납액에 대한 전화, 방문 독려 등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상습 고액 체납 수용가의 경우에는 급수정지 처분과 채권 확보를 위한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고, 이미 경매 낙찰로 소유권이 이전된 수용가의 경우 배당금을 확보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방침이다. 체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납부하는 수도요금은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액을 자진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가 올해도 고향 부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시는 지난 15일 황희찬 선수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0년 5천만원, 2021년 6천만원, 2022년 5천만원, 2023년 5천만원에 이어 5번째다. 황희찬 선수는 부천 까치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했고, 부천은 어린 시절부터 계속 머물던 곳이라 가장 마음 편안한 곳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황희찬 부친 황원경 씨는 “올해도 희찬이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부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고향 부천을 찾아주는 황희찬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천사랑을 보여주는 황희찬 선수는 부천의 자부심이자, 희망이다. 부천시도 황희찬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노력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포인트 기부하기’를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주민 복지 향상,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최대 10만 원까지 세액 공제받고,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답례품 포인트 전액 기부 외에도, 향후 일반 답례품을 선택하고 남은 포인트를 1천 원부터 기부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포인트 기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부를 통해 광명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6월 광명 제1호 고액 기부자인 정찬명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감사는 고향사랑기부 후 받은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에 재기부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기부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희망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연말을 맞아 광명에 기부하면 세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연매출 5억 원 이하의 약 4천830개 업체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 발생한 카드 결제 수수료 약 1억 9천300만 원을 오는 11월 말 지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반기마다 영세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결제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해 왔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업체 매출액에 따른 카드사 수수료율로 산정되며, 하나카드 결제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다만, 수수료 발생액이 1천 원 미만이거나, 가맹점 자격을 상실했거나, 폐업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기준 2024년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1천365억 원으로, 목표액인 1천200억 원을 114% 초과 달성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에 관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배우는 체험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일주일 동안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 운영된다. 이날 캠페인은 ‘아이가 안전한 안산,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와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상록·단원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17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다양한 부스에서의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과 부모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존 ▲모루인형 만들기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업사이클링 팔찌/키링 만들기 ▲친환경 종이 크래프트 만들기 ▲친환경 지구 네임택 키링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가 주변의 아동들에 대한 든든한 아동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