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는 올해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22개소를 대상으로‘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여 음식점의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오산시 위생등급제 지정된 업소는 211개소이며, 위생등급제 지정이 되면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현판을 제공하고, 청소비 및 주방 위생용품 지원, 배달어플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컨설팅에 신청한 업소들에 대한 전문 컨설팅 업체가 방문하여 위생등급제 항목별 평가점수와 미흡사항, 문제점, 개선방안 등 각각의 업소에 알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업주분들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식당 위생수준 향상 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식품접객업소 업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본플란트치과는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센터와 치과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명에게 구강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과 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2명 대상 치과 치료시 연 2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일부 치료비 재능기부 ▲물품 제공 등이다. 김욱경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더 많은 이웃들이 건강한 미소를 되찾길 바란다”며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의료서비스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관내 지역주민 중 치과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따뜻한 나눔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관내 LPG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LPG충전사업장 9개소 및 LPG판매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LPG충전사업장의 경우, 지난해 1월 발생한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LPG충전사업장 가스폭발 사고 전례를 고려하여 전문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전문인력을 요청하여 합동점검을 수행했다. LPG충전사업장 점검은 ▲긴급차단장치 등 안전설비 작동 여부, ▲이·충전작업 안전관리 준수 여부, ▲점검일지 유지관리 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가 주된 점검 대상으로 최근 안전관리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CCTV 영상보관 및 식별 유니폼 구비 여부도 추가로 확인했다. LPG판매사업장 점검은 ▲판매지역 및 판매방법의 준수 여부, ▲공급자의무의 준수 여부, ▲운반기준의 준수 여부, ▲용기보관 적정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하여 가스 소비자의 가스 수급·사용에 애로사항이 있는지 확인했다. 오산시는 이번 점검이 가스 누출·폭발 등의 사고 발생을 예방해 시민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하는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현주 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는 6일 2023년부터 매월 꾸준히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에 후원해온 오산사랑봉사단과 후원금(3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봉사단 회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오산사랑봉사단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성인이 됐을 때 학업, 취업, 주거 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봉사단의 정기적인 후원은 아동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오산사랑봉사단은 단순한 금전 후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가정 지원, 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 잡고 있다. 오산사랑봉사단 강광식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아이들의 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오산노인대학 회원 및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오산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교육을 사전에 진행했으며, 이후 본격적인 개강식이 열어 ‘2025학년도 오산노인대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오산노인대학 이천식학장은 “오산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교육과정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며,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열정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건강한 노인여가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노인대학은 1990년에 개설되어 올해로 3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이다. 오산노인대학은 올해 ▲교양강좌(시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와 2024년도 오산시 제휴카드 적립 기금 1억 1천657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오산시에서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오산시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간 협약에 따라 시 소관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등의 사용 금액에 대해 0.1~1%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이 기금은 오산시의 각종 공공사업 및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나상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장은 “오산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상관 지부장은 금융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NH농협은행 화성 발안지점장과 수원 서둔동지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금융 지원과 공공기관 협업 경험을 다졌다. 현재 오산시지부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금융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s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가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중심으로 참전국과의 역사적 유대를 강화하며 국제적 역사·평화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부터 기념관이 시 직영으로 운영되면서 전시 기능이 확대되고 해외 교류가 활성화되는 등 국제적인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기념관의 위상이 높아짐에 최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는 해외 군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중이다. ◆ 죽미령에서 시작된 동맹, 국제적 관심 집중 지난달 28일, 캠프 험프리스 미8군 기획참모부(G5) 소속 주한미군이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해 전투의 역사적 배경과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들은 죽미령 전투가 한미동맹의 출발점이 된 역사적 사건임을 확인하고,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동맹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23일에는 미 공군 장교 사관학교(USAF Air War College) 교육생들이 기념관을 찾아 죽미령 전투의 의미를 탐구했다. 이처럼 한미동맹의 시작을 알린 1950년 7월 5일 오산 죽미령 전투를 기억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 바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다. 기념관 옆에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로당 순회‘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는 관내 22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체크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질환 대상자는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고 있다. 또한 수원새빛돌봄(누구나),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복지위기가구 알림 앱 등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많은 어르신들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월 1회 관내 경로당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황구지천 일대 매실나무 약제 살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매실나무의 새순 발아 직전 월동 병해충 방제 목적으로 시행됐다.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깍지벌레 등 병해충들이 나무에 자리잡지 못하도록 황구지천변을 따라 방제차량을 운행했다. 차연호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황구지천 일대에 심어져 있는 매화나무들을 호매실동 새마을회에서 정성스레 돌보고 있다. 날이 따뜻해지고 꽃이 피면 많은 분들이 황구지천에 나들이를 오셨으면 좋겠다. 늘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는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3월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 신청 ▲'자동차 없는 날' 운영 공모 신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회의 안건 중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마을리빙랩은 주민의 일상 속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마을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의미한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주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세류3동 구석구석을 조사하며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회의에서 그간 생각했던 다양한 문제와 해결책을 공유하며 세류3동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주제를 선정했다.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이 진행되면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분과위원회별로 리빙랩 추진단을 구성하여 주민주도의 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현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리빙랩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주민의 직접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