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을 보관하는 건축물을 집중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등의 위험물을 보관하는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거나 유해물질 유출로 환경오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이들 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 등록된 건축물 55곳이다. 시는 한 달간 각 사업장에서 시설을 자체 점검하도록 안내하고, 연면적 1000㎡ 이상 사업장에 대해선 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난 계단·복도 등에 가연물 적치 여부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와 방화구획 유지관리 실태, 화재 유발 물질 관리 실태, 대피 및 화재 진압 안전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을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표시를 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도 화재에 취약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3곳을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한 바 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민간 분야 감정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근로자 보호책을 마련하고자 3월부터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직종에서 감정노동이 근로자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근로자 보호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감정노동 강도가 높은 서비스업, 돌봄·보건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다. 시가 민간 부문 감정노동자 실태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는 대한시스텍이 연구수행을 맡아 6개월간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그간 감정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감정노동자 동아리 지원, 인권 보호 교육 등을 해왔다. 2022년부터는 경기도 주관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공모사업에 선정,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개인·집단상담을 진행해 왔다. 또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노동자 일터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동노동자 심리·직업·법률 상담을 198회 진행했으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약 89.3%가 도시 생활환경에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내 1590세대 중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알아보기 위한 ‘2024 용인시 사회조사’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시 특성항목 등 총 6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수행했다. 용인에서 생활하는 환경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 2023년 87.8%에서 지난해는 89.3%로 1.5%p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분야는 ▲가족·사회적관계(96.1%) ▲주거(94.3%) ▲안전(93.3%) 순으로 나타났다. 10점 만점으로 평가한 지역 만족도 점수 역시 전년 대비 0.2점 상승한 6.4점으로 집계됐고, 8점에서 10점 사이의 점수를 준 응답자 비율도 전년 대비 평균 19.3%p가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6.5점으로 나타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일 수원문화재단과 청소년 및 청년 대상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청년 대상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진흥을 위한 공동 교류 및 상호 협력 구축 ▲문화예술 콘텐츠 및 인적자원, 공간, 인프라 상호 공유 ▲협력사업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의 협약내용을 토대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래세대의 창의적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브릿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하여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업무협약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의지를 확인하고, 청소년‧청년의 문화예술 경험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청소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시청 로비에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1회용품 사용 근절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시청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배너,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치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와 사용 절감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 영역에서부터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오는 14일까지 환경국 소속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외부 식사 시 텀블러 지참하기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및 종이 없는 회의 추진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습관 들이기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국을 대상으로 회의·보고회 시 인쇄물 대신 노트북 또는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종이 없는 회의’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는 시청사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노노카페에서도 테이크아웃 주문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에 음료를 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 진위면 단체 회원들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민관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동절기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청소를 중심으로 진위향교와 진위역 주변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으로 알려진 동천리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진위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하신 단체장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 및 순찰을 통해 쾌적한 진위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담팀(Task Force)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16일에서 19일까지 4일간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평택시의 모든 부서가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평택시 30개 부서와 관계기관이 박람회 과제발굴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많은 방문객들이 예상되는바, 평택시 전체의 주변 환경 정비와 행사장 주변 주정차 및 교통 통제가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주요 내용이 도출됐다. 홍보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전략이 논의됐다. 브리핑 및 누리집 등을 활용한 사업 홍보뿐만 아니라, 별도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고려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향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 일정으로는 △3월 중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 △4월 중 시민추진단 모집 및 발대식 △관련 부서 간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전담팀 3차 회의 개최 등이 포함돼 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감사관에서는 지난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해빙기를 대비해 공원 내 야외운동기구 현장점검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감사부서와 시민명예감사관 등 12명이 평택시 공원 조성 연도가 20년 이상 됐거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12개소에서 야외운동기구 안내문 부착, 운동기구 정상 작동 및 노후도 확인, 기구 고장 및 파손 상태 등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점검 시 확인된 야외운동기구 안내문 미부착, 운동기구 파손 등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비해 시민들이 운동기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공원 내 운동기구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동기구를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에게 공단 홍보 강화를 위한 공단의 인지도 및 홍보 효과성을 확인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지도 조사는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인식한 후 연결된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하면 되며, 조사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약 1달간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공단에 대한 인지 경로’, ‘공단 시설 이용 현황’ 등 총 12개의 항목이며 안성 시민 및 공단 시설 이용객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인지도 수준을 파악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 방안 도출, 공단 인지도 및 이미지 개선 등 다음 연도 공단 홍보 계획과 운영 개선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에게 수렴된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여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단의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성3동 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윤종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안성3동 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이영찬 이임 회장이 지난 임기 동안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쏟은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체육회기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안성3동 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박보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임하신 이영찬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체육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성3동 체육회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